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카터스빌소재태양광패널제조 업체인한화큐셀공장에서한남 성이사망한채발견됐다. 카터스빌소방국은 19일저녁 7 시15분께 큐셀 공장 탱크 위에서 한남성이맥박이없는채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에 따르 면 당시 탱크 상단의 산소농도는 15%에 불과했고 쓰러진 남성은 현장에서사망판정을받았다. 사망한 남성은 노크로스 거주 마리온호세루가마(33)로확인됐 다. 그러나숨진루가마가큐셀직원 인지 여부는 21일 오전 현재까지 확인되지않고있다. 회사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한 언 론의논평요청에응답을하지않 고있는상태다. 바토우카운티검시소는사망원 인 규명을 위해 루가마의 시신을 부검할예정이다. 소방국은이번사고원인으로일 단 질소 누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장에서 다른 화학물질이나 가 스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당국은 전했다. 카터스빌한화큐셀공장은한화 그룹이 25억달러를 투자해 지난 해 4월부터 태양광 패널을 생산 하고있다. 한편 20일 오전에도 사바나 현 대차 메타플랜트 내 LG 에너지 솔류션과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 설 현장에서도 인부가 사망하는 등 조지아 진출 한국기업 현장에 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해 우 려를낳고있다. 특히메타플랜트가있는사바나 등 현지에서는 한국기업에 대한 작업장안전관리실태에대한조 사와제도개선에대한여론이높 아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 다. 이필립기자 제1129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5월 22일(목) A 구인 / 알림 / 기사제보 한국일보 770 622 9600 한인들도다수거주하고있는잔 스크릭이 미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도시로선정됐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20일‘2025~26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50’를 발표했 다. 유에스 뉴스는 이번 평가를 위 해 전국 850개 이상의 도시를 대 상으로 고용시장과 가성비, 삶의 질, 선호도 등을 분석 지표로 사 용했다. 이후수천명을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 로가중치를매겨최종순위가산 정됐다. 조사 결과 조지아에서는 모두 5개 도시가 순위 안에 포함됐고 특히 잔스크릭은 전체 1위를 차 지했다. 유에스 뉴스가 2016년부터 매 년실시하고있는살기좋은도시 순위에서조지아에서 1위가나온 것은이번이처음이다. 유에스 뉴스는“ 잔스크릭 생활 비는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유사 규모의다른도시에비해더건강 한 고용시장과 낮은 실업률을 보 이고있다”고평가했다. 잔스크릭은 올해 초 기준 인구 7만8,937명에 중간 주택가격은 52만 8,234달러, 중간 가구소득 은 16만 3,6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잔스크릭 외에도 조지아에서는 알파레타가 24위, 로즈웰 52위, 달톤 147위, 스머나 158 위 그리 고 워너 로빈스가 176위에 이름 을올렸다. 이필립기자 잔스크릭,가장살기좋은곳전국‘탑’ US뉴스앤월드리포트선정 알파레타24위·로즈웰52위 카터스빌한화큐셀공장서도사망사고 탱크상단서한남성사망 소방국“질소누출가능성” 메타플랜트등한국기업 안전불감비난여론확산 유에스뉴스는잔스크릭에대해고용시장과삶의질부문에서특히우수한평가를내렸다. 미국정부는이스라엘비판시위 에 참여하는 유학생들의 학생 비 자를앞으로도취소할계획이라고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밝혔 다. 루비오장관은20일상원외교 위원회청문회에서정부가이스라 엘을비판한학생들의비자를취소 했다는지적에“비자는권리가아 니라 특권이다”라고 반박했다고 AFP통신이보도했다. 루비오장관은“우리는더할것” 이라며“우리는 여기에 손님으로 와서는우리고등교육시설에지장 을 주는 사람들의 비자를 계속해 서취소할것”이라고말했다. 루비 오 장관은 민주당 소속인 크리스 밴홀런 상원 의원이 그런 비자 취 소는 국가 안보가 아니라 표현의 자유억압이라고지적하자자신은 “교내에서 시위를 이끌고, 도서관 을 장악하고, 건물들을 태우려는 학생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답변 했다.로이터통신에따르면루비오 장관은이날청문회에서지금까지 자신이취소한비자가“아마수천 개는될것”이라고말했다. 도널드트럼프행정부출범이후 국무부는 반(反)이스라엘 활동에 참가한유학생과연구원의비자를 대거취소했으며학생비자신청자 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 다. 연합뉴스 “시위학생비자취소”루비오국무장관경고 카터스빌소재한화큐셀공장전경. 지난 해4월부터태양광패녈을생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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