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0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5월 28일(수) A 애틀랜타 거주 한인 영주권자가 한인회관출입금지자라는이유로 재외투표소 출입이 막혀 참정권 이침해됐다는논란이일고있다. 지난 25일 완료된 제21대 대한 민국대통령선거재외선거에서애 틀랜타 거주 영주권자인 강신범 (WNB 팩토리 대표) 씨가 애틀랜 타총영사관 재외투표소인 애틀 랜타 한인회관 출입을 거부당해 결국자동차로3시간거리인앨라 배마주 몽고메리에서 투표를 하 는사태가벌어져향후대책이필 요하다는의견이나오고있다. 강씨는 지난 22일 직장에서 자 동차로 10분 거리인 한인회관을 찾아 재외투표를 할 예정이었으 나 애틀랜타 한인회가 유리벽에 게시한 출입금지자 명단에 들어 있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출입 을 제지당한 후 형사침입 경고장 을받았다. 또 강씨는“즉시 회관을 떠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는 경찰의 경 고에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지 못하고발길을돌려야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이홍기 씨의 한인회공금유용및불법선거등 의 이유로 한인들의 불신을 받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비상 대책위원회에의해이홍기는탄핵 을당한상태다. 비상대책위원회는 탄핵 당한 이 홍기를 대신해 새 한인회장을 선 출하기 위해 지난 22일 한인회관 진입을시도할예정이었다. 이에이홍기측은사설보안요원 을고용해비대위측의진입을막 을준비를했으며, 한인회관출입 금지자 명단을 벽에 부착했다. 이 홍기측 한인회 이사장이라는 유 진철씨는총을차고나와한인들 의출입을저지했다. 또그들은출 동한 경찰에 출입 금지자들을 알 려주고 접근을 차단하도록 요청 했다. 강씨는 결국 투표를 할 수 없 다는 판단을 내리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4면에 계속 · 박요셉 기자 10분거리놔두고3시간달려재외투표 강신범씨몽고메리서대선투표 애틀랜타한인회관출입거부당해 한국정부에참정권침해사례보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7일‘ 제27차세계한인차세대대회개회 식’이 열렸다. 오는 30일까지 열 리는 대회에는 거주국에서 활발 하게활동중인26개국63명의차 세대한인리더들이참석한다. 애틀랜타총영사관관할지역참 가자로는 김종훈 원너브라더스 시니어 인사담당자, 소프라노 정 하은,린다지호텔운영자,김준김 준플로리다폴리텍교수등이참 가했다. 한인차세대대회는 지난 1998년 부터 차세대 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과역량을강화, 한국과재외 동포 사회의 상생 발전방안 모색 을 목표로 열리고 있다. 2023년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부터는 재 외동포청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연결된 세계 속 한인, 더 큰도약’을주제로재외동포이민 의 출발지라는 상징성을 반영했 다. 이날개회식에는재외동포 63명 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건 외교통 일위원회 간사, 이기헌 세계한인 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조영희 세 계한인법률가회 회장 등이 참석 했다. 참석자들은 주류사회 진출 및 한인정체성등을주제로한사례 발표, 분임토의, 재외동포청장과 의대화에참여한다. 이와함께전 통문화공연등도즐긴다. 이상덕재외동포청장은“재외동 포는더이상이방인이아니라대 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협 력자”라며“재외동포들의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 다. 박요셉기자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인천서 개막 동남부한인차세대4명참석 애틀랜타 거주 한인 영주권자 강신범 WNB 팩토리 대표가 애틀랜타 한인회관 출입이 막혀 지난 24일 3시간을 달려 앨 라배마주 몽고메리 한인회관을 방문해 재외투표를마쳤다. 관세정책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로 크게 악화했던 소비자들 의 심리가 5월 들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나타났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 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0(1985년=100기준)으로4월 (85.7)대비12.3포인트상승했다 고27일밝혔다. 다우존스가집계한전문가전망 치(86.0)도크게웃돌았다. 미국과 중국이 지난 12일 90일 간의 관세전쟁 휴전에 합의한 게 소비자 신뢰 개선에 영향을 미쳤 다고콘퍼런스보드는설명했다. 특히 소득·사업·노동시장에 대 한 소비자의 단기 전망을 반영 한 기대지수가 72.8로, 전월 대비 17.4포인트 급반등했다. 기대지 수는앞서지난 4월 2011년 10월 이후 1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 한바있다. 5월소비자신뢰지수‘깜짝반등’ 제27차한인차세대대회참석중인동남부차세대들이이상덕청장, 김건이기헌국회의 원과기념촬영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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