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6월 3일 (화요일)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 재휴 목사)이 장애인 선교센터 및 그룹홈(공동생활이 가능한 시설)인‘밀알꿈터’오픈감사예 배를 지난 1일 오후 4시 메이스 빌꿈터에서가졌다. 최재휴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 배에서밀알찬양팀이찬양을인 도했으며, 신현국 목사가 대표기 도를했다. 이희양애틀랜타밀알이사장은 환영인사에서“후원자와 주님의 도우심으로 꿈터를 마련하고 새 로운꿈의시작을알린다”며“앞 으로 펼칠 주님의 역사를 기대하 며 많은 기도의 결실이 맺어지는 꿈터를기대한다”고말했다. 이어 가이코 오케스트라가 연 주로특별찬양을했다. 아틀란타 소명교회 김세환 목 사는‘하나님이 하시는 일’(요 9:1-3)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장애가 누구의 죄인가라는 제 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누구의 죄도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드러내기 위함이라 대 답했다”며“어려운 상황이지만 불평원망보다는함께살고꿈꾸 고이뤄가는것이중요하며, 애틀 랜타를자랑스럽게하는밀알꿈 터가되기를축복한다”고설교했 다. 이어 은혜장로교회 김정호 목 사는“꿈터가 가나안과 같은 약 속의 땅이 돼 후세까지 사역의 열매가이어지는곳, 예수님이일 하시는곳이되기를기원한다”고 축사의말을전했다. 90에이커 부지 위에 3000sqf 주택으로 이뤄진 꿈터는 밀알선 교단의사역을한층강화하고확 대하는희망의장소가될것으로 기대된다. 박요셉기자 A3 종합 지난 4월 17-20일 조지아주 애 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 인비즈니스대회(WKBC) 조직위 원회가 지난달 31일 대회가 열렸 던 개스사우스 매그놀리아 룸에 서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의 성 공적 개최와 역대 최고의 성과를 자축했다. 이영주, 최연철씨의사회로열린 해단식에서 WKBC를 재외동포 청과 공동주최한 미주한인상공 회의소 총연합회의 이경철 총회 장은“짧은준비기간에도불구하 고대회를성공시킬수있었다”며 “여기계신분들이모두적극적으 로도와줬기때문에가능했다”며 감사의말을전했다. 이어이회장 은 김기문 대회장의 축사를 대독 했다. 노상일 조직위원장과 한오동 운영본부장, 김미경글로벌사업 본부장도감사의인사를전했다. 김백규 공동대회장은“애틀랜타 가 이번 대회로 전 세계로 도약 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맷리브스조지아주하원의원은 “서던호스피탈리티, 코리안호스 피탤리티를 보여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며,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 사도“큰성과로애틀랜타의역량 을 발휘한 것과 애틀랜타 한인사 회를널리알린것에축하의말을 전한다”고말했다. 노상일 조직위원장은 대회의 성 과를 보고했다. 노 위원장은 ▶각 부스에서 비즈니스 상담 805건 총 2억7500만 달러 규모 ▶1대 1 비즈니스미팅327건총1억9900 만 달러 규모 ▶MOU(업무협약) 115건총2억400만달러규모 ▶ 해외수출 상담(동포청) 8000만 달러규모▶스타트업피칭에서 1 억2000만달러규모의투자논의 가 있었다며 총 8억 달러의 성과 를보였다고밝혔다. 그는“재외동포청이 대회 나흘 간 총 6억7000만 달러의 성과가 있었다고 발표했지만, 우리 집계 는 8억달러”라며“600개기업이 애틀랜타보다두배더큰장소에 서 올린 오렌지카운티 대회의 성 과 5억5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미주한인역사에길이남을성과 로자부심을가져도된다”고말했 다. 해단식은 케이 전 예산결산위원 장의폐회사로마무리됐다. 지난해12월갑자기결정된애틀 랜타 제23차 WKBC는 미주한상 총연 조직위원회, 애틀랜타조지 아한인상공회의소, 애틀랜타 코 리안페스티벌 재단, 한인사회 원 로및학생봉사자등이힘을합쳐 애틀랜타는 물론 미주 한인 역사 에 길이 남을 대회로 성공시켰다 는평가가나오고있다. 박요셉기자 “역대최대성과”애틀랜타WKBC조직위해단식 “애틀랜타한인단결해성공개최” 한인역사길이남을자부심행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박은석한인회장미주총연 중앙상임위원위촉 31일열린제23차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조직위해단식에서참석자들이단체사진을찍고있다.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총회장 박은석)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서정일,이하미주총연)에정 식 가입하고 박은석 회장은 중앙 상임위원으로위촉됐다. <사진> 박은석 회장과 이미셸 수석부회 장은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개최한‘제 3차 임시총회 및 합동대회’에 참 석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이번 임시총 회에 참석해 가입 절차를 마쳤으 며 박 회장은 미주총연을 대표하 는 10여명의 한인회에 수여하는 중앙상임위원으로위촉장을받았 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향후 총연과 의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의 권익 향상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박 회장의 중앙상임위원 위촉은 미 주총연이 박은석 한인회를 애틀 랜타를 대표하는 한인회로 공식 인정했음을의미한다. 이번총회에는현장참석자92명, 화상 참여자 51명 등 총 143명이 참여해 한국 내 미주총연 사무소 설치, 윤리위징계권한및절차명 문화등의회칙을개정했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이홍기 씨의 부정당선과 재정비리로 한인사회 의외면을받아왔으며,이후‘한인 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가출범해박은석회장을신임회 장으로 선출했다. 이홍기를 옹호 하는 세력은 아직도 한인회관을 무단점거하고회장직을고수하고 있다. 박요셉기자 밀알선교단 ‘꿈터’오픈감사예배 90에이커부지그룹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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