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0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6월 3일(화) A 밀알선교단‘꿈터’오픈감사예배 1일열린밀알꿈터오픈감사예배참석자들이예배후기념단체사진을찍고있다.<관련기사3면> 6·3 대선의 투표가 3일 오전 6 시(이하한국시간)부터전국 1만4 천295개투표소에서일제히시작 된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 되며, 이후 개표작업에 들어가 이 르면 자정께 당선인의 윤곽이 드 러날전망이다. 이번 대선에선 지난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 째로높은34.74%를기록해최종 투표율에도관심이쏠린다. 이번과 같이 보궐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대선의경우사전투 표율은 26.06%, 최종 투표율은 77.2%였다. 2022년 20대대선에 서는 역대 최고치의 사전투표율 (36.93%)을 기록했지만, 최종 투 표율은 77.1%로 직전 대선과 큰 차이가없었다. 선거당일오후8시투표가마감 되면 투표소 투표함에는 투입구 봉쇄및특수봉인지봉인조치가 이뤄진다. 이어 투표관리관·참관 인은 경찰의 호송 아래 개표소로 투표함을이송한다. 개표는 오후 8시 30∼40분께부 터 시작되며, 총 254곳의 개표소 가설치되고7만여명의개표인력 이 투입된다. 개표 참관인은 구· 시·군마다 후보자를 추천한 정 당은6명, 무소속후보자는3명씩 배치한다. 회송용 봉투를 개봉해 투표지를 꺼내야 하는 관외 사전 투표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의 개표는 별도 구역에서 진행된 다. 투표지 분류기가 후보자별로 투표지를 분류하면 개표사무원 이한장씩손으로확인하는절차 를거친다. 당선인윤곽은개표가70∼80%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정께 부터드러날전망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2일 통화에서 “이번대선은보궐선거인만큼개 표가 일반 대선보다 2시간 늦은 오후8시를넘어진행된다”며“통 상적인 기준으로 자정에 즈음해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 된다”고밝혔다. 연합 한국대선투표…자정께당선인윤곽예상 투표오전 6시부터오후 8시까지 4일새벽개표완료전망 제30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회장 이경철, 이하 미주한 상총연)회장에제28대회장을역 임한 황병구 현 명예회장이 선출 됐다. 미주한상총연은 지난 달 31일 조지아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 벤션센터 매그놀리아 룸에서 제 43차 총회를 개최했지만 선관위 에 등록한 차기 회장 입후보자가 한명도없는가운데정관과시행 세칙에 따라 황병구 명예회장을 차기회장으로선출했다. 강승구 제30대 미주한상총연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선관위 조직 이후 선거공고와 입 후보자 등록기간을 거쳤지만 입 후보자가 없어 시행세칙에 따라 총회장이 지명 추천하는 인사에 대한찬반투표를실시해2/3이상 의 찬성으로 회장을 선출하게 됐 다고설명했다. 이날총회에는회비를납부한정 회원 29명과위임장을보내온 25 명이 참석했으며, 황병구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가 이뤄져 찬성 51 명, 기권 3명으로 황 후보를 차기 회장으로선출했다. 황병구 회장은 이어진 취임식에 서“두 차례의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미국 개최와 회장과 명예회 장으로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 야해서젊고유능한차기회장이 선출되기를희망했지만다시짐을 지게됐다”고말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미주한상총연제30대황병구회장취임 입후보자없어황병구지명 높아진위상맞게조직개편 <한국시간> <오늘> 이경철 미주한상총연 제29대 회장(오른쪽)이 지난 5월 31일 제30대 황병구 회장 에게총연기를전달하고있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