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명약관화하기 때문이다. 미시간 주립 대 공급망 관리학과 제이슨 밀러 교수 에따르면트럼프대통령의첫임기동 안철강및알루미늄관세가부과된이 후 주요 가전제품의 가격이 2018년 6 월에서 2019년 4월 사이에 5~10%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물가 상승 률인 2%를 훨씬 뛰어넘은 것이다. 냉 장고부터 식기세척기,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은 철강에 의존하기 때문에 가격상승에매우취약하다는게전문 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캘리포니아 대 샌디에고 캠퍼스 경제학과 카일 핸 들리 교수는“25% 관세는 이미 높은 수준이었다”며“50%는 엄청나게 높 은수준”이라고말했다. 가격 상승의 체감효과가 가장 큰 것 은 자동차다. 자동차에서 무게 기준으 로가장많은재료를차지하는것은강 철로, 자동차 무게의 약 60%를 차지 한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제조업체들 이생산비용중일부를상쇄하기위해 소비자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고 분석한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경 제학교수인윌리엄하우크는“새로운 관세로 인해 자동차 가격이 2,000달 러에서 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고말했다. 알루미늄관세가인상되면맥주나청 량음료 등 알루미늄 캔에 포장된 식품 과음료의가격도줄줄이오를가능성 있다. 전문가들은 철강과 알루미늄에 50% 관세가 부과되면 식료품점에서 캔 수프나 소다 한 캔에 지불하는 가 격이 약 1센트 정도 오를 가능성이 크 다고 전망한다. 하우크는“그 자체로 는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람들 이 1년에 알루미늄 캔에서 소다나 맥 주를얼마나많이마셨는지생각해보 면시간이지날수록그금액이쌓이는 셈”이라고 말했다. 맥주 산업 협회 에 따르면알루미늄에대한이전 25%관 세로 인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음료 산업은 17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 캔제조업체협회의로버트버드웨이 회장은“최근 몇 년 동안 제조업체들 이수입자재에점점더의존하게되었 으며관세인상으로인한비용을가장 많이 부담하게 될 사람은 미국 가정” 이라고말했다. 박홍용기자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이 기 존 25%에서 50%로 인상됐다. 도널 드 트럼프 행정부는“미국 철강 산업 을 지키겠다”며 관세인상에 드라이브 를걸었지만, 작게는통조림부터크게 는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제품가격이줄줄이인상될것으로보 여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시름이한층깊어질것으로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 는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 해 인상하기로 한 50% 관세가 4일부 터 발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인 3일외국산철강·알루미늄제품에대 한 관세율을 25%에서 50%로 인상 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는 지난 달 30일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올리 겠다고 발표한 것을 실행에 옮긴 것이 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펜실베이니 아주 피츠버그 외곽의 US스틸 공장 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관세를 두 배로 올리겠다며“이는 미국 철강 산업을 더욱 탄탄하게(secure)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 인상의 근거로 집권 1기 때인 2018년 1월 11일과 19일에 당 시 상무장관이 자신에게 제출한 무역 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 결과와 현 상무장관이 자신에게 제공한 최신 정 보를 들었다.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 이국가안보에미치는영향을조사한 결과이들제품의수입량과조건이국 가안보를해치고있다는것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에 대한관세율을두배로인상하면서일 부 철강업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 제단체들과 경제 전문가들은 극도의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사실상 모든 분야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이 사용되 는 만큼 모든 제품의 원가가 상승하 는 물가 쓰나미 효과가 나타날 것이 2025년 6월 6일(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자동차·냉장고·맥주,줄줄이다오른다” 철강·알루미늄관세율 25%에서50%로두배 차값최대4,000달러↑ 소비자들이최대피해 트럼프행정부가철강과알루미늄제품에대한관세를 25%에서 50%로올리면서소비자들이부담 하는자동차등각종제품들의가격이급등하게됐다. 로이터 엔비디아, ‘세계서 가장 비싼 기업’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가 4개월여 만에 ‘세계에서 가장 비 싼 기업’에 다시 올랐다. 3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2.8% 오른 141.22달러에 거래를 마 쳤다. 엔비디아 주가가 종가 기준 140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0일 (140.10달러) 이후 처음으로, 이날 종 가는 1월 24일(142.61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