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더불어민주당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특검·김건희특검·채상병특검법 등‘3대특검법’을모두통과시켰다. 모 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정면으로 겨냥한특검이다.그동안재의요구권(거 부권)을행사한윤전대통령과달리이 재명대통령은주저없이의결할가능성 이크다.입법권과행정권을동시에장악 한‘슈퍼여당’의위력이고스란히드러 났다. 민주당은속전속결로거침없었다.본회 의가열리자‘내란특검법’ ‘김건희여사 및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선거개입특검법’ ‘순직해병수사 방해및사건은폐등의진상규명을위한 특검법’을일사천리로통과시켰다. 3개 특검법 통과에 걸린 시간은 26분 에불과했다.특검반대를당론으로정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퇴장했으나, 친한동 훈계인 김재섭·김예지·한지아 의원 등 은찬성표를던졌다. 3대특검법은국회본회의를통과할때 마다윤전대통령의거부권에막혔다.국 회에서 재의결표결을 거쳤지만 국민의 힘이당론으로반대하면서번번이의결 정족수에못미쳤다.하지만민주당이대 선승리로여당이되면서거부권변수는 사라진것이나다름없다.채상병특검법 이통과되자방청석에서빨간셔츠를입 고 지켜보던 예비역 해병대원들과 해병 대가족들은기립해거수경례로국회를 향한환영과감사의뜻을전했다.국민의 힘은강력반발했다.권성동전원내대표 는 의원총회에서“민생과 거리가 먼 무 더기특검법이나정치보복적검사징계 법을 여당 복귀1호 법안으로 추진하는 게 과연 새 정부의 출범과 성공에 도움 이될것같나”라고날을세웠다. 야당의반발수위에따라실제특검법 이시행될경우여야대치가고조될수도 있다. 이 대통령‘방탄법’이라고 불리는 형 사소송법과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이날 본회의에올리지않았다. 정지용·우태경·김소희기자 2025년 6월 6일(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이재명대통령이5일용산대통령실에서취임이후첫국무회의를주재하며국기에대한경례를하고 있다.아직새정부내각이구성되지않아이주호(오른쪽)부총리겸교육부장관을비롯한윤석열정부 의 국무위원들이다수참석했다. 왕태석선임기자 ‘3특검법’단숨에통과시킨슈퍼여당 尹부부직접겨눈특검등 ‘1호법안’ 조희대·국힘의원들도수사가능성 ‘검사징계법개정안’도함께처리 국힘“민생거리먼정치보복”반발 민주당 “거부권 없다”신속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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