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애틀 랜타 인근의 둘루스 지점(2330 Pleasant Hill Rd. Duluth, GA)을 5일그랜드오픈하며조지아시장 에첫진출했다. 둘루스 지점은 한미은행의 조지 아주 첫 번째 풀서비스 지점으로, 조지아주는 한국 기업의 투자 및 사업 확장에 있어 중요한 허브 역 할을 하고 있다. 조지아 주지사실 에따르면, 2023 회계연도에한국 기업들은주전역에걸쳐100억달 러 이상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으 며, 1만2,6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 조지아와 한국 간총교역액은175억달러에달하 며, 이는 역동적인 경제 파트너십 의 탄탄함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다. 새지점의성대한오프닝행사에 는 지역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 이초대됐다. 롱트랜조지아주하 원의원(80지구)과 커클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가 귀빈으로 참석했다. 바니이행장, 앤서니김 수석전무, 신디염지점장, 제이윤 부행장 등 은행 관계자들, 이경철 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장, 한오동애틀랜타-조지아한인 상공회의소회장과강신범이사장, 김재천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 장, 안성준 코트라 애틀랜타 관장 등한인인사들도커팅식에함께했 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캅카운티네일살롱에서불법취 업혐의로 12명이체포된지하루 만에이번에는인신매매혐의로 7 명의 불법체류자가 또 다시 이민 당국에의해체포됐다. 국토안보수사국(HSI)는 6일 오 전메블톤소재한주택에서인신 매매혐의로 7명을체포했다고밝 혔다. HSI는소셜미디어X를통해“체 포된 7명은 모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들로 폭행과 수사방해, 이 민법위반등의혐의를받고있다” 고전했다. HSI는 체포가 이뤄진 주택에서 어떻게 인신매매가 이뤄졌는지를 비롯해 피해자 규모 등 구체적인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HSI는“이번 수사는 캅 카운티 경찰과 공조해 진행됐다” 고만덧붙였다. HSI는 하루 전인 5일에는 역시 캅카운티소재한네일살롱을급 습해 불법취업혐의로 12명의 불 법체류자를체포했다. 체포된사람들에대한신상정보 는공개되지않았지만HSI가X에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에 따르면 대부분아시아계로추정된다. 네일살롱 불법취업자 체포와 인 신매매 혐의 불법체류자 체포로 애틀랜타에서불법이민자체포가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29일에는뷰포드하이웨 이서 HSI와 조지아 주경찰이 합 동 단속에 나서 19명의 불법체류 이민자를체포했다. 또 이달 3일에는 리버데일 월 마트에서 연방이민세관 단속국 (ICE)요원이 신분증 제시도 하지 않고 문서도 없이 불법체류자로 의심되는1명을체포하기도했다. 이필립기자 제11311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6월 7일(토) A 구인 / 알림 / 기사제보/ 한국일보 770 622 9600 애틀랜타전방위이민단속재개되나 네일살롱불법취업12명체포이어 인신매매혐의불체자7명또체포 6일 오전 메블톤 한 주택에서 인신매매 혐의로 불법체류자 7명이 HIS에 의해 체 포됐다. <사진=HSI 애틀랜타지부X> 이번주말메트로애틀랜타전역 에강풍을동반한폭우가내릴것 으로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따르면이번폭풍 우는 6일오후 6시께테네시밸리 와 앨라배마에서 발원해 조지아 북서부지역으로이동한뒤밤 11 시께 애틀랜타 도심지역에 도달 할것으로보인다. 기상청은“천둥 번개를 동반한 이번 폭풍우로 인해 주로 강풍에 의한 피해가 예상되며 우박과 토 네이도 피해도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조지아 북서 부지역에는 6일오후기준 2단계 기상 주의보가, 메트로 애틀랜타 에는1단계주의보가발령됐다. 6일 밤부터 시작된 폭풍우는 7 일 새벽까지 애틀랜타를 지날 것 으로 보이며 오전과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 5시께부 터는더강력한폭풍우가닥칠것 으로기상청은예보했다. 역시 강풍 피해와 함께 우박 및 토네이도 피해 가능성도 예보됐 다. 기상청은 7일오후기준조지 아전역에2단계기상주의보를발 령했다. 이필립기자 주말애틀랜타전역폭풍우주의보 한미은행둘루스지점그랜드오픈 조지아첫풀서비스지점 개인및기업금융서비스 한미은행둘루스지점그랜드오픈행사가 5일지역주류사회정치인들과고객들이다 수참석하며성황을이뤘다. 바니이행장(왼쪽부터여섯번째)이내빈들과테입커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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