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6월 9일 (월요일) A3 종합 수퍼마켓H마트,베이커리·카페 프랜차이즈사업본격진출 미주최대아시안슈퍼마켓체인 H마트의구매본부인그랜드BK 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텐 사 우전드’(Ten Thousand)와 카 페형베이커리브랜드‘라미’(L’ AMI)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소비자감성자극글로벌스페셜 티커피브랜드‘TenThousand’는 2020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미국, 대만, 베트남등지에서매장 을운영중이며필리핀과일본등 지로도꾸준히확장중이다. 바리스타와 큐그레이더(Q- Grader)가 엄선한 고품질 원두를 기반으로, 핸드드립커피, 아인슈 페너, 에스프레소크림라떼등시 그니처 메뉴를 통해 젊은 소비자 층에게큰호응을얻고있다. 그랜드BK는2022년미국내마 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후뉴욕맨해튼내 3개매장을성 공적으로운영중이며, 2024년부 터 가맹사업을 본격화해 뉴저지 저지시티, 텍사스 캐롤턴, 캘리포 니아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신규 매장을 준비 중이다. 또한 뉴욕, 워싱턴, 일리노이, 메릴랜드, 조지 아 등 주요 주와 더불어, JFK 공 항,시애틀SEA공항등주요공항 입점도 논의 중으로 향후 확장이 더욱가속화될것으로기대된다. 한편, L’AMI는 2016년그랜드 BK가프랜차이즈사업을위해자 체 론칭한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 드로, 고품질 페이스트리와 케이 크,다양한디저트메뉴를통해꾸 준히고객들에게사랑받아왔다. 현재 뉴욕, 버지니아, 하와이 등 지에서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곧 뉴욕 그레이트넥(Great Neck) H마트내신규매장도오픈예정 이다. L’AMI는H Mart 매장내인숍 (In-Shop) 형태와 독립 로드숍 (Stand-Alone) 형태모두가능한 구조로, 가맹점주들에게 유연한 매장운영옵션을제공한다. 최근 에는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 강 화와 함께, 한국 전통 베이커리의 정통성과 풍미를 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갖추고있다. ▶ 프 랜 차 이 즈 가 맹 문 의= T e n T h o u s a n d : franchise@10000coffeeusa. com, L’AMI: franchise@cafel- ami.com ▶ 웹 사 이 트 = www.10000coffeeusa.com, www.lamibakerycafe.com 박요셉기자 “Ten Thousand·L’ AMI 브랜드확장가속화” 한국일보가만난사람:황병구 제30대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총연재정자립위해수익사업창출하겠다”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명예회장 <사진> 이 지 난달 31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주한상총연 제43차 정기총 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 됐다. 제28대 미주한상총연 회장을 역임했던 황 회장은 오렌지카 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 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장으 로 대회를 성공시켰으며, 올해 도 명예회장으로 이경철 총회 장을 도와 애틀랜타 대회도 성 공시키는데큰기여를했다. 황회장은지난해10월세계한 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런 공로 를 인정 받아 국민훈장 무궁화 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음은 제30대회장취임직후가진인 터뷰내용이다. <편집자주> ■ 28대에 이어 다시 중책을 맡았 다. 솔직한심정은. “젊고 유능한 회장이 나오 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 었으나 입후보자가 없어서 이 경철 회장이 다시 한번 회장 을 맡아달라고 부탁해왔다. 위상이 많이 높아진 미주한 상총연의 차기 지도자가 나 오지 않는 현실이 서글펐다. 여러분이 회장직을 요구하 는데 발을 빼기가 어려웠다.” ■ 총연을이끌어갈복안은. “세계적인경제단체로충분하 게 역할을 할도록 조직과 정관 을 정비하겠다. 또한 한국의 중 소기업이미국시장에진출하도 록 꾸준하게 네트워킹을 강화 할것이다. 차세대상공인들을발굴육성 해총연의지도부로입성시키겠 다. 현재 79개 지부 중 약하거나 미약한 지부를 지원하고 활성 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총연 이 미국 연방정부의 지원과 그 랜트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 30대총연집행부구성은. “곧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젊 고 유능한 차세대 상공인들을 집행부에 영입할 계획이다. 지 역에서 검증을 마친 인사들을 골고루 집행부에 등용할 생각 이다.” ■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속 열 예정인가. “두 차례 세계한인 비즈니스대회를 연 경험과 노 하우를 갖고 미주지역 자체 컨 벤션을 매년 개최할 생각을 갖 고있다. 두세계대회를통해구 축한 벤더와 미국 주류사회 바 이어를 상시적으로 관리해 집 행부 논의를 거쳐 대회 장소 와 기간 등을 정할 생각이다.” ■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애로점이 있 다면. “개인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 에서 많은 시간을 내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28 대 때 120차례 출장을 사비로 다녔다. 또한총연적립자산이 없어 경제적 비용도 엄청 많이 부담해야 한다. 임원 집행부들 도 개성이 뚜렷해 의견 수렴과 정도만만치않은어려움이다.” ■ 총연의 재정 확보를 위한 방안 은. “수익창출 모델을 수립해야 한다. 비즈니스 컨벤션을 통해 수익 금을남겨시드머니도삼고지 역챕터지원도할것이다.또이 사회도 보다 활성화 하겠다. 2 년동안최선을다하겠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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