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종합 A2 조지아,토네이도‘끝’허리케인‘시작’ 조지아의토네이도시즌이종료됐다. 통상조지아에서는3월부터5월중순 까지토네이도가집중적으로발생한다. 기상전문가들은“올해는 제트기류가 예년보다 늦은 5월까지도 매우활발했 던 탓에 토네이도 시즌이 평소보다 길 어졌다”고설명했다. 국립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올해의 경 우 조지아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36건 의토네이도가발생해 2명이부상을당 했고다수주택과건물이파손됐다. 발생건수는 작년 21건보다 많았지만 예년평균 35~40건과비교해서는크게 차이가없었다. 풍속은시속86마일로작년96마일보 다다소낮았다. 또무엇보다올해발생 한토네이도의약3분의2가낮에발생 했다. 한기상전문가는“토네이도가낮에집 중돼 피해가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 다. 올해 발생한 가장 강력한 토네이도는 지난5월29일오후헨리카운티를강타 한 EF2 급토네이도다, 당시최대시속 135마일의강풍으로인해한주택이완 전히날아갔고유일하게인명피해도발 생했다. 지역별로는헨리카운티와카웨타, 스 팔딩, 고든카운티에집중됐다. 특히고 든카운티에는무려 4개의토네이도가 발생해가장많은건수를기록했다. 국립기상청은“토네이도는시즌종료 와는관계없이언제든발생할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6월부터 시작돼 11월께끝나는허리케인시즌에대비할 것”을권고했다. 이필립기자 애틀랜타월드옥타명예회장단회동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 타지회(지회장 썬박)는 지난 4일 돌루 스로열차이나에서명예회장단을초청 해 지난 5월 한국 안동에서 열렸던 옥 타 세계대표자대회 참석 보고와 지회 업무 진행 상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 졌다. 이자리에는썬박지회장, 신영교시니 어 위원회 회장, 남기만 박남권 명예회 장, 김영수자문위원, 산학협력분과임 혜영 교수, 그리고 이창향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썬박지회장은이날임기내슬로건으 로 삼은‘차세대 스타트업 업무 추진’ 관련사업에대해명예회장단과의논했 으며, 안동대회에서 만난 지회장들과 협의한 사항을 보고했다. 그는“2025 년 10월 27-3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 토네이도시즌5월종료 올해36건…인명피해도 는 세계비즈니스대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박지회장은원활한지회운영을위해 지회및본부회비를6월까지납부해줄 것을당부했다. 박요셉기자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임원 및 명예회장들이 지난 4일 둘루스 로열 차이나 식당에서 회동해 지회 발전을위해협의했다. 5월 2일저녁레이크레이니어에서발생한토네 이도모습. 풍속시속90마일로EF1급이다. <사진=채널2WSB-TV뉴스> ◀1면서계속 전국적인 시위는 적어도 이번 주말까 지이어질것으로전망된다. 특히오는14일토요일에는트럼프대 통령의생일이자미육군창립250주년 열병식 행사에 맞춰“트럼프 대통령은 왕이아니다”라는뜻의‘노킹스’(No Kings) 시위가미전역에서열릴예정이 라고NBC는전했다. 현재‘노킹스’라는이름의웹사이트에 는“그들은우리의법원을무시하고, 미 국인들을추방했으며,사람들을거리에 서내쫓고우리의시민권을공격했다. 부패가 너무 멀리 나갔다. 왕좌, 왕관, 왕은 없다. 6월 14일에 우리는 일어나 싸운다”는문구가게시돼있다. 애틀랜타 등 곳곳 시위 확산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