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귀넷카운티데큘라시에새시청 사가들어선다. 데큘라시는 지난5월 말 새 시청 사건물과야외공연장조성계획 을포함한데큘라시티코어프로 젝트를 전격 발표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 기존 시청과 메이플 크릭 공원 인근 부지정비 사업을 시작 했다. 시당국은7월중에새청사착공 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한다는계획이다. 브리트니 닉스 데큘라시 행정관 은‘수십년동안시민들은지역사 회를위한중심공간을원해왔다” 면서 데큘라 시티 코어 프로젝트 추진배경을설명했다. 총공사비는 약 4,028만달러로 추산되며 보웬 앤 왓슨 건설사가 시공사로참여한다. 시에따르면예상공사기간은 2 년으로 2027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새 시청사와 야외공연장 외에 298대 규모의 주차장과 다목적 녹지공간도함께추진된다. 시는 공공부문 중심인 이번 1단 계시티코어프로젝트에이어상 업 및 업무 시설 중심의 2단계 프 로젝트도 민간 주도 방식으로 추 진한다는방침이다. 이필립기자 종합 A4 라그랜지주택가파티서총격사건…7명사상 라그랜지 주택가에서 열린 파티 도중총격이발생해7명의사상자 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대대적인 용의자 검거에 나섰고 조용하던 이 지역 주민들은 충격 에빠졌다. 라그랜지경찰에따르면최초총 격이 발생한 시간은9일 새벽 0시 57분께였다. 신고를받고파티가열린시내주 택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 에서부상을입은7명을발견하고 이들을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 했다.그러나부상자중 19세청년 1명은 병원도착직후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전날인 8일 오후 웨스트포인트 호수 인근에 서100여명이모인대규모파티가 열렸고 경찰이 이들을 강제로 해 산시켰다. 그러나 파티에 참석한 인원들을 장소를 옮겨 파티를 이 어 갔고 다시 경찰이 다시 해산하 는과정이3번이나반복됐다. 마지막으로이들은시내한주택 가 입구를 차량으로 막고 파티를 벌였고경찰5명이찾아갔지만술 병을 오픈한 것 외에 별다른 불법 혐의가포착되지않자철수했다. 하지만경찰이철수한지 5분만 에 총성이 울리면서 사고가 발생 했다. 경찰은 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 을갖고“반드시가해자를찾아책 임을물을것”이라고강조했다. 경찰은전체인력의절반이상을 이번 사건에 투입해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소도시인 라그랜지 주민들 은이번사건으로충격을받고있 다고현지언론매체들이전했다. 이필립기자 9일오전라그랜지경찰관계자들이총격사건에대해브리핑을하고았다. <사진=11얼라이브TV> 유명전직풋볼감독 “오소프나와” 전직 유명 풋볼 감독이 조지아 연방상원의원선거에출마를고려 중이다. AJC는전테네시대풋불팀감독 인 데릭 둘리 (사진) 가 내년에 치러 지는조지아연방상원의원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할 지 여부를 저울질 하고 있다고 10일 보도했 다. UGA의 전설적 풋볼 감독인 고 빈스 둘리의 아들인 데릭 둘리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정치권 밖 인물이야말로 워싱턴에서 당파성 을걷어내고진짜문제해결에집 중할 수 있다”며 출마 의사를 강 하게내비쳤다. 이어 둘리는“현재 가족과 논의 중”이라면서“몇 주 안에 결정을 내리겠다”는입장을밝혔다. 둘리는10여년전테네시감독직 에서 성적부 진을 이유로 해임된 이후 대학과 NFL 무대에서 감 독으로 활동 해왔다. 둘리가 만 일정식으로연방상원의원선거에 출마하게되면조지아에서는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두번째 스 포츠스타출신이 된다. 조 지 아 에 서 는 지 난 2022 년 UGA풋불선수출신허쉘워커 가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로 나서 민주당 존 오소프와 맞대결을 벌 인바있다. 워커는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오 소프에거크게패했다. 현재 내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에서는 버디 카터 연방하 원의원과존킹주보험커미셔너가 공식으로출마를선언한상태다. 이필립기자 광복80주년문학공모전문인협회7월25일마감 미주한국문인협회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등단하 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학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 공모전 은이민자의뿌리, 민족의기억, 그 리고 문학을 통한 회복과 연대를 주제로한다. 모집 부문은 ▲시·시조·동시(3 편)▲수필: 200자원고지15매내 외(2편) ▲단편소설: 200자 원고 지 70매내외(1~2편) ▲동화: 200 자원고지 30매내외(1~2편) ▲희 곡: 200자 원고지 30~70매 내외 (1~2편)이며 영어 작품도 가능하 다.접수마감일은7월25일이다 시상식은 오는 23일부터 24일 까지 LA 아로마센터‘더원’행사 장에서 열리는 미주한국문인협 회 2025 문학캠프행사의일환으 로 열릴 예정이다. 공모전 당선자 에게는장르별로 500달러의상금 및상패가수여되며, 당선작은‘미 주문학’겨울호에특집수록될예 정이다. 응모 작품은 발표된 적이 없어야하며,반환되지않는다. 접수이메 일junckim@gmail.com 데큘라시다운타운확바뀐다 데쿨랴시새시청사및주변야외녹지공간개발조감도. <사진=데큘라시제공> 새시청사·야외공연장추진 데시티코어프로젝트가동 9일새벽에…19세청년사망 경찰,인력절반투입수사중 전테네시대감독데릭둘리 GA연방상원선거출마고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이 민법원 앞에서 고교생을 체포해 논란이일고있다. 지난 6일 마이크 지나아리스 뉴 욕주 상원의원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퀸즈 릿지우드 소 재 그로버 클리블랜드 고교에 재 학중인11학년학생이체포됐다. 그는망명신청을목적으로이민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한 직후법원앞에서ICE직원들에게 체포당했다. 이민법원출두고교생까지체포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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