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1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6월 11일(수) A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단 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10일까지 닷새째 이어진 가운데, 시위대의 도심방화등소요사태는다소누 그러진양상이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LA에 배치 한해병대는아직시위현장에투 입되지는않은것으로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불법이민자 단속· 추방에반대하는집회·시위는애 틀랜타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등다른주요도시로 확산하고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 샌타애나, 오리건주 포 틀랜드, 워싱턴주시애틀,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텍사스주 댈러 스와 오스틴, 샌안토니오, 일리노 이주시카고, 켄터키주루이빌, 조 지아주 애틀랜타, 테네시주 멤피 스, 미시간주디트로이트, 오클라 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뉴욕주 의 뉴욕 등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하는 집회·시위 가열렸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수천 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고, 경찰은 엑스를 통해 집회가 대체로 평화 로웠다고전했다. 다만 경찰은 밤늦게 두 개의 소 규모그룹이“기물파손과다른불 법행위를저질렀다”며일부를체 포했다고밝혔다. 뉴욕에서도 미드타운 맨해튼에 있는 트럼프 타워 주변에서 시위 대가경찰과대치하다최소 9명이 체포됐다. 텍사스오스틴주의회청사앞에 서도 수백명이 시위를 벌였다. 그 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시위 대 10여명이 오스틴에서 체포됐 다고엑스를통해밝혔다. 2면에계속·연합 샌프란시스코수천명시위 텍사스서시위대10여명체포 ‘LA시위’ 5일째 소요 다소 누그러져 애틀랜타등곳곳시위확산 애틀랜타, 신규주택건설전국네번째 애틀랜타가 전국에서 신규주택 건설이활발한지역중한곳으로 뽑히면서 특히 첫 주택구매자에 게 가장 유리한 도시라는 분석이 나왔다.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 어페 어스(Consumer Affairs)는 최 근2025년 1~2월 동안 신규주 택 허가건수와 신규주택 판매건 수를기준으로전국광역대도시 30개를대상으로신규주택건설 시장순위를매긴보고서를발표 했다. 보고서에따르면메트로애틀랜 타는 이 기간 동안 5,900여건의 신규주택허가건수와850건이상 의 신규주택 판매건수를 기록해 각각3위와5위에올랐다 두지표를종합한신규주택건설 시장 순위에서 메트로 애틀랜타 는조사대상도시중 4위를기록 했다. 신규주택건설시장이가장활발 한 곳으로는 피닉스가 뽑혔고 댈 러스와휴스턴이그 뒤를이었다. 뉴욕은 애틀랜타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이번 조사에서 특히 애틀랜타를 첫 주택 구매자에게 가장유리한도시로선정했다. 보고서는 특히 자격을 갖춘 구 매자에게최대 2만달러를지원해 주는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 램(DPS)을 언급하면서 애틀랜타 를“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다양 한혜택이있는매력적인도시”로 평가했다. 이필립기자 지난9일뉴욕에서시위대가경찰에체포되는모습. <연합뉴스> 12개국대상입국금지령발효 이란 등 12개국을 대상으로 한 미국 입국 금지 조치가 9일부터 발효됐다. 앞서도널드트럼프대통령은지 난 4일 이란과 예멘, 아프가니스 탄, 미얀마, 차드, 콩고공화국, 적 도기니, 에리트레아, 아이티, 리비 아, 소말리아, 수단 등 12개국 국 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포고 령에 서명했다. 이와 함께 베네수 엘라, 부룬디, 쿠바, 라오스, 시에 라리온, 토고, 투르크메니스탄등 7개국국민의미국입국은부분적 으로제한된다. 다만 국무부는 입국 금지 대상 국가 국민이라도 기존에 미국 비 자를 발급받았다면 입국이 허용 된다고밝혔다. “첫주택구매자에가장유리”평가도 “기존비자소유자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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