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귀넷등메트로애틀랜타지역에 서 교통단속을 통한 이민단속 사 례가크게늘고있다. 지난주 노크로스에서는 연방이 민세관 단속국 (ICE)요원들이 지 나던작업용밴차량을수배중인 차량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정차 시킨뒤차에타고있던부자를불 법체류를 이유로 체포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장면은 현장에 있던 한 주민 에 의해 고스란히 페이스북을 통 해실시간으로전해졌다. 영상을본가족들은“너무나충 격적이고 믿기지 않았다”며 눈물 을쏟았다. 체포된부자는폭스턴이민구금 센터에수감된것으로전해졌다. 며칠 뒤 이번에는 포사이스 카 운티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 다. 차선위반 혐의로 정차된 한 남 성이 ICE 요원에의해곧바로체 포되는장면이딸의영상에담겼 다. 영상 속에서 딸이“(교통단속 현장에) 이민당국이 왜 개입하느 냐?”묻자 한 요원이“그는 오늘 이민구치소에 수감될 것”이라고 답하는모습도담겨있었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제1131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6월 14일(토) A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안 순해)은 12일 귀넷 사법행정센터 에서‘2025 코리안 페스티벌’개 최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애틀랜타 한인 사회인사뿐아니라귀넷및주류 사회 인사들도 참석해 올해 축제 의성공을기원했다. 최연철, 이승희 씨의 사회로 열 린 발대식에서 이미셸 코페재단 사무총장이 개회선언을 했으며, 주요 인사들의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안순해코페재단이사장은환영 사에서“지난 1년간 우리는 한인 사회의 문화적 뿌리와 정체성을 지키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왔다”며“올해도 재 단은 한민족 문화계승과 확산, 세 대간 소통과 참여 확대, 지역사회 와의협력을통해축제를더발전 시키겠다”고말했다.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는“지난 해 재단 출범 시 걱정과 우려도 있 었지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 다”며“올해 축제도 잘 준비해 더 크고성대한행사가되길기대한다 ”고격려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12일코페재단올해축제발대식 지난해보다장소면적두배늘려 올해코리안페스티벌 “더다채롭고풍성하게” 12일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2025코리안페스티벌발대식이열렸다. 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오늘애틀랜타전역서 ‘No Kings’ 시위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의 LA 군 투입으로 촉발된 이민단속 항의 시위가 15일 다시 한번 전국적으 로열린다. 노 킹스 시위(No Kings Na- tionwide Day of Defiance)로 명 명된 이번 집회는 무차별 이민단 속과 이에 항의하는 시위대 진압 을위해군을투입한트럼프대통 령을규탄하기위한것이다. 조지아에서도 메트로 애틀란타 전역과달톤,메이콘,에슨스,라그 랜지. 그리핀등 상당수지역에서 시위가예정돼있다. 이번시위와관련당국은평화적 인 집회는 허용하겠지만 폭력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하고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3일 “기물 파손과 공공안전을 위협하 는행위는결코허용하지않겠다” 는강경입장을밝혔다. 이날 시위는 애틀랜타 도심에서 는 오전 10시부터 조지아 주청사 에서 시작돼 리버티 플라자로 이 동하면서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애틀랜틱 스테이 션 17번도로에서No Kings 시위 가 열리며 체로키와 캅 , 디캡, 훼 잇, 포사이스 카운티에서도 시위 가예정돼있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이민단속항의시위군투입규탄 귀넷서도…당국“폭력행위엄단” 귀넷등서교통단속빌미불체자체포 급증 지나던차세워이민단속 교통단속현장서체포도 HSI “집중단속진행중” 지난주노크로스에서 ICE 요원들이지나 던밴차량을수배차량과비슷하다며정 차시킨뒤차에타고있는부자를체포하 고있다. 이장면은페이스북을통해실시 간으로퍼졌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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