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6월 16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정통 멜로 선택한 남궁민 “대본에 특별한 끌림 느꼈죠” 좋은작품을알아보는선구안,작품 에 힘을 싣는 굵직한 연기력으로 연 달아 히트작을 내놓은 배우 남궁민 이 이번에는 정통 멜로 드라마를 택 했다. 13일 처음 방송되는 SBS 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남궁민 은 이날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대본을 보고이틀만에출연하기로결정했다 ”고말했다. ‘우리영화’는데뷔작성공이후침 체에 빠지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시 달리는 영화감독과 병 때문에 시한 부 인생을 사는 배우 지망생이 만나 함께 영화를 찍으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모습을담는다. 남궁민은감독데뷔영화로큰성공 을 거뒀으나 이후 소포모어 징크스 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 제하를 연기한다. 영화계 거장으로 불리는인물의아들이란설정이다. 남궁민과로맨스호흡을맞출여자 주인공 이다음 역에는 전여빈이 나 선다. 이다음은언제죽을지모르는희귀 난치병을 앓는 배우 지망생으로, 시 한부인생을다루는영화제작에관 해 자문해주다가 배우를 꿈꾸게 된 인물이다. ‘우리영화’는남궁민과드라마‘조 작’을함께만들었던이정흠감독이 연출을맡았다. SBS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주연배우 전여빈(횐쪽)과 남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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