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두 명의 연방상원의원에게 폭력을 암 시하는 협박성 음성 메시지를 남긴 둘 루스 20대 남성이 연방대배심에 의해 기소됐다. 16일연방법무부발표에따르면기소 된로버트데이비스포니(25)는올해 1 월 9일과 10일 테드 크루즈(공화,텍사 스) 연방상원의원과 데브피셔(공화, 네 종합 A2 연방상원의원협박둘루스남성기소 폭력암시음성메시지남겨 귀넷암약대규모아시안절도조직검거 귀넷을주무대로한대규모절도조직 이 검거됐다. 체포된 조직원들은 모두 아시아계로 피해규모는 600만달러가 넘는것으로추산됐다. 16일발표에따르면귀넷경찰은이번 절도 조직 검거와 함께 현금 약 120만 달러와 휴대전화,노트북 컴퓨터, 게임 기등전자기기5,000대를압수했다. 수사는 2024년 11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경찰은 택배 절도 사건이 잇따르 자수사를시작해두명의용의자를현 장에서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감시카메라 영상과 차량 추적 시스템 등을 이용해 용의자들의 동선을 파악해 조직 전체를 파악할 수 있었다. 경찰에따르면이들조직은귀넷뿐만 아니라메트로애틀랜타와동남부지역 까지활동반경을넓혀왔으며일부절 도 물품은 국외로까지 배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귀넷경찰은지난 5월 29일 FBI와국 토안보부 등 연방 기관과 함께 체포 영 장을받부받아귀넷과도라빌, 존스크 릭지역의용의자들자택을급습해8명 을추가로체포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모두 아시아계로 이름과 성씨를 근거로 모두 중국계 혹 은동남아계출신들로추정된다. 압수된물품중에는전자기기외에도 차량8대와권총5정도포함됐다. 경찰은해당물품을일주일간에걸처 소유주에게돌려줬다고전했다. 현재수사는계속진행중이며추가기 소나압수조치가뒤따를수있다고경 찰은밝혔다. 이필립기자 중국·동남아계추정10명체포 전자기기등피해액600만달러 귀넷경찰등합동수사당국에의해체포된귀넷아시안절도조직조직원,<사진=귀넷경찰제공> 두명의연방상원의원에게협박성음성메시지를남긴혐의로둘루스자신의집에서체포되는포니. <사진=FBI 애틀랜타지부> 브라스카)연방상원의원에게음성메시 지를통해협박을한혐의를받고있다. 포니는 16일조지아북부연방지방법 원에 출두해 위협 통신 혐의로 기소됐 고 이 사건은 FBI와 연방의회 경찰이 공동수사중이다. FBI 애틀랜타지부의폴브라운특별 수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공직자 를 향한 협박은 중대한 연방 범죄”라 며“이와연루된용의자에대해서는지 체없이체포및기소할것”이라고밝혔 다. 이번기소는지난주미네소타에서발 생한주의원총격사건이후정치인을겨 낭한 폭력 행위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높아지고있는가운데이뤄졌다. 이필립기자 구인ㆍ매매광고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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