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프라미스원은행은조지아주도 라빌지점개점15주년을맞아비 즈니스 계좌 감사 이벤트를 실시 한다. 17일 15주년을 맞은 도라빌 지 점은한인및다민족고객에게편 리하고 신속한 뱅킹 서비스를 제 공하며 지역 사회의 성장에 기여 해왔다. 도라빌은다양한민족이어우러 져사는지역으로, 프라미스원은 행 도라빌 지점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고객 개개인의 금융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 을두어왔다. 프라미스원 은행은“도라빌 지 점이 15 주년을맞이하게되어매 우 기쁘다”며,“지역 비즈니스 고 객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의중요한가치중하나다. 앞으로 도고객들의성공을돕기위해최 선을다할것”이라고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프라미 스원은행은지난달 15 일부터비 즈니스 체킹 리퍼럴 이벤트를 진 행하고있다. 은행은오는30일까지비즈니스 체킹계좌리퍼럴행사를통해추 천인과 가입자에게 각각 100달 러와 50달러의 리워드를 제공한 다. 이이벤트는지역의소상공인및 기업들이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 도록돕는프로그램이다. ▶프라미스원은행 도라빌 지 점 전화번호=678-385-0840 (Jung A Lee/Branch Manager) ▶지점 주소=5938 Buford Hwy. Suite 110, Doraville, GA30340. 박요셉기자 제1132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6월 20일(금) A 프라미스원은행,도라빌점15주년감사이벤트 다민족커뮤니티와함께성장해 추천인$100,가입자$50리워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는 18일 도널드 트럼 프대통령의거듭된금리인하압 박에도기준금리를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 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4.25∼4.50%로 유지 하기로결정했다고밝혔다. 연준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의집권2기취임이후이날까지4 차례의 FOMC 회의를 개최했는 데, 4번 연속 금리 동결을 선택한 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은자신의관세정 책 탓에 물가 인상 및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와중에서도 긍정 적인 경제 지표가 속속 발표되자 자신의 취임 후 인플레이션이 전 혀 없다고 주장하면서 계속 금리 인하를촉구해왔다. 그는 이날도 백악관에서 취재진 과만나제롬파월연준의장을노 골적으로비난하면서기준금리를 2%포인트낮춰야한다고주장하 기도했다. 연준, 기준금리 4.25∼4.50%로또동결 트럼프취임후4회연속동결 메트로 애틀랜타가 데이터 센터 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방정부는 각종 세금감면 프로 그램으로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서 고 있고 친기업환경에 매료된 기 업들은앞다퉈몰려들고있다. 반 면 주민들을 중심으로한 반발도 거세지면서논란은확산중이다. 부동산서비스회사CBRE에따 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데이 터센터산업규모는불과수년전 까지만 해도 전국 6위에 불과했 다. 하지만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 는 버지니아 북부에 이어 전국 2 위규모를자랑한다. 2023년 중반 이후 애틀랜타 지 역에 건설 중인 데이터 센터 면적 은 6개월 단위로 거의 두 배씩 늘 고있다. 관련대기업은물론부동 산투자자,사모펀드까지소위‘디 지털골드러시’를이루고있다. 구체적으 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데이터 센터 건설을 위한 지역개발영향평가(DRI) 신 청은 6건에 불과했지만 이후 44 건이 늘어났고 2025년에만 16건 이더제출됐다. 이같은애틀랜타지역의데이터 센터 산업의 급속한 성장은 애틀 랜타가 보유한 강점 덕분이다. 넓 은토지와고속광섬유인프라, 안 정적인 전력 및 수자원은 기업들 에게매력적인요소다. 여기에 주와 지방정부가 제공하 는수억달러규모의세금감면혜 택은 이들에게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다. 많은지방정부는데이터센터유 치가 지방재정에 상당한 도움이 될것으로판단한다. 동남부최대규모의데이터센터 가건설중인훼잇카운티정부관 계자는“이 시설이 10년 이내 카 운티최대납세자가될것”이라면 서“연 4,000만달러의 신규 세수 가 창출돼 주민들의 세금 부담도 덜어주게될것”으로낙관했다. 하지만반발도거세지고있다. 특히데이터센터가들어서는지 역인근주민들은 시설이내는소 음과환경파괴, 전기및수자원의 대량 소비를 우려하며 반대 목소 리를높이고있다. 개발유치를위한세금감면혜택 도결국지역주민부담으로되돌 아 올 것으로 주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기업들“친기업환경매력”몰려 지방정부”재정수입증가”환영 주민들“소음ㆍ환경파괴”반대 급증애틀랜타데이터센터 ‘양날의검’ 프라미스원은행도라빌지점이17일개점15주년을맞이했다. 지점직원들이한자리에 모였다. 가운데가이정아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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