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1면서계속 이에따라기상청은실외활동시충분 한수분섭취와함께반드시휴식을취 할것도조언했다. 해양대기청도 평년보다 더 무덥고 습 한 소위‘찜통 더위’가 올 여름 조지아 를포함한남부지역에기승을부릴것 으로 예보했다. 해양대기청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 해‘더 습한’허리케인이 발생할 가능 성이높아져홍수피해로이어질수있 다고경고했다. 전직 TV방송 유명 기자가 로렌스빌 시의원도전을선언해화제다. 폭스5 TV에서35년간방송기자로활 동하다 지난해 은퇴한 랜디 트래비스 (63· 사진 )는이번주자신의유튜브채널 을통해올해치러지는로렌스빌3구역 시의원직출마를선언했다. 로렌스빌에서 오랫동안 거주해 온 트 래비스는 폭스5 뉴스 탐사보도팀에서 30년이상활동해왔다. 트래비스는탐 사보도팀에서주로지방정부부패를감 시보도해왔다. 이외에도 트래비스는 매년 로렌스빌 다운타운에서열리는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사회자 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트 래비 스 는 “오랜시간동안 조지아 전역에 서 정부를 감시 하는 기자로 일 해왔지만이제는직접정부안에서주 민의세금이제대로사용되도록감시하 고싶다”는출마의변을밝혔다. 트래비스가출마하게되면재선도전 에 나서는 어스틴 톰슨 시의원과 맞붙 게된다. 올해지방선거에서로렌스빌에서는 3 구역과 4구역에서시의원선거가치러 진다.후보등록은8월18일부터20일까 지다. 이필립기자 종합 A2 30년간정부감시하다아예 ‘판’뛰어든기자 전폭스5방송기자트래비스 로렌스빌시의원출마선언 취재중체포추방위기기자에추가혐의 지난주 챔블리에서 열린‘No Kings’ 시위취재도중경찰에체포된뒤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에 신병이 인도 된 히스패닉 기자에게 새로운 형사 혐 의가추가됐다. 귀넷카운티셰리프국은 17일마리오 게바라 (사진) 기자를 3개의교통관련위 반혐의로기소한것으로확인됐다. 게바라 기자가 경찰에 체포된 뒤 ICE 에 의해 폭스턴 이민구치소에 수감된 지하루만에나온조치다. 게바라기자에게 적용된추가혐의는 지난주 시위 취재 중 적용된 혐의와는 별개로 주로 이민단속 현장을 자신의 트럭을 타고 소셜미디어에 생중계하던 그의 평소 취재 와 관련된 것으 로추정된다. 귀넷 셰리프국 이 게바라 기자 에게 적용해 기 소한 혐의는 산 만운전과 교통 신호 위반 그리 고난폭운전등으로모두경범죄에해 당된다. 귀넷셰리프국은이번기소와관련언 론의 취재에 응하지 않고 있고 구체적 인사건기록도공개하지않고있다. 앞서 지난 주 시위 취재 중 체포되던 당시 도라빌 경찰은 게바라 기자에게 공무집행방해와불법집회참여및차 도보행혐의를적용했다. 게바라기자는체포된뒤법원의보석 결정으로석방될예정이었지만 ICE 디 테이너발급으로 ICE에신병이인도됐 다. 귀넷셰리프국의이번추가기소가게 바라 기자의 보석심리 및 이후 재판에 어떤영향을미칠지는아직불분명하다 고게바라변호인측은밝혔다. 엘살바로드출신인게바라기자는현 재합법적인취업허가를받고시민권자 아들을통해영주권신청중이다. 앞서 2012년이민법원은게바라기자 의망명신청을기각하고추방명령을내 렸지만이후행정중지를통해추방절차 는유예된상태다. 게바라기자의체포소식은지역주류 언론은 물론 타 지역 언론들도 앞다퉈 보도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 다. 이필립기자 귀넷셰리프국,교통관련혐의기소 보석심리및재판에영향여부주목 애틀랜타주말부터‘찜통더위’ 미국백만장자수2,300만명 전세계선진국과개발도상국총56개 국 가운데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보유 한나라는미국으로조사됐다. 18일스위스투자은행UBS가내놓은 2025 글로벌자산보고서에따르면미 국에서자산이100만달러이상인백만 장자수는총 2,383만1,000명으로, 전 세계 백만장자의 39.7%에 달했다. 미 국에서는 작년 한 해 백만장자가 37만 9,000명 늘었다. 하루에 1,000명씩 백 만장자가증가한셈이다. 미국의 백만장자는 2위인 중국(632 만7,000명)의 4배에 달했고, 3∼6위 인 프랑스(289만7,000명), 일본(273 만2,000명), 독일(267만5,000명), 영 국(262만4,000명)의 백만장자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한국의 백만장자 수는 130만명으로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위에오른것으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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