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우버앱을통한웨이모자율주행 차량 서비스가 24일부터 애틀랜 타에서공식시작됐다. 애틀랜타에서의 자율주행차량 서비스는웨이모차량수십대로시 작되며 서비스 지역은 캐피털 뷰 에서다운타운과벅헤드에이르는 65평방마일을포함하게된다. 이선 타이셔 웨이모 대변인은 “수요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차 량규모와 서비스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24일밝혔다. 웨이모자율주행차량이용은기 존일반우버이용절차와거의동 일하다. 먼저우버앱에서목적지를입력 한 뒤 우버X 등 이용차량 옵션을 선택하면 추가비용 없이 웨이모 차량을배정받을수있다. 다만사전에웨이모차량을직접 지정할수는없고탑승전차량이 웨이모 차량임이 알람으로 표시 된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제1132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6월 25일(수) A 애틀랜타서도운전자없는 ‘우버’ 서비스 24일부터웨이모무인택시운행 도심 ㆍ 미드타운일대우버앱통해 50대 한인 보행자가 23일 월요 일 아침 존스크릭에서 차량에 치 여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 생했다. 사고는 오전 6시 35분경 테크 놀로지 서클(Technology Cir) 서 쪽맥기니스페리로드(McGinnis Ferry Rd)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 로 한동안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동쪽방면이차단됐다. 경찰관들은 현장에 신속히 도 착했으며, 53세 케빈 최(Kevin Choi)로확인된보행자는사망선 고를받았다. 사고운전자는현장 에남아법집행에협조했으며, 심 문 후 석방됐다. 운전자에게는 부 상이 보고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현재운전자를기소하지않았다. 존스크릭경찰서교통과는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사건 경위 를적극적으로조사하고있다. 존스크릭경찰서는성명을통해 최씨의유족에게애도를표하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가 진 행중임을밝혔다. 지역사회는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깊은 슬픔에 잠겨있으며, 많은사람들이소셜 미디어를 통해 슬픔을 나누고 있 다. 한지역주민은“이가슴아픈 시기에 유족과 함께 애도와 기도 를드립니다”라고말했다. 박요셉기자 50대한인남성존스크릭서교통사고사망 53세케빈최씨현장에서사망 중동에서긴장이고조되고독립 기념일 여행 시즌을 맞아 조지아 및 미 전역의 개스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중동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미국유가는 2%이상급등하며 1 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 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급등이 주 유소의 공황 구매를 촉발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휘발유 가 격이 크게 오를 가능성은 낮다고 말한다. 개스버디(GasBuddy)에 따르면, 조지아 운전자들은 이번 주 개스 가격상승을경험하고있으며, 일 반무연휘발유의평균가격은갤 런당 2.95달러로올랐다. 이는한 달전보다갤런당2.3센트상승하 고1년전보다갤런당31.7센트하 락한수치다. 전국평균경유가격 은 지난주 16.1센트 상승하여 갤 런당3.65달러를기록했다. 전국평균휘발유가격은지난주 갤런당 9.7센트상승하여오늘평 균 갤런당 3.18달러를 기록했다. 개스버디가 전국 15만 개 이상의 주유소를대상으로수집한 1,100 만건이상의주간가격보고서를 바탕으로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 면, 전국평균휘발유가격은한달 전과동일하며1년전보다갤런당 23.3센트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애틀랜타가 2.95달 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싼 대도 시로는 서배너(3.03), 브런즈윅 (2.98), 애슨스(2.97) 등이 있고, 저렴한 대도시로는 어거스타-에 이킨(2.89), 롬(2.86), 카투사-데 이드-워커(2.84)등이다. 전문가들은이스라엘과이란간 의갈등이지속될경우전세계적 으로석유상품가격이계속상승 할가능성이높다고말한다. 이란 은전세계원유의약20%가통과 하는 호르무스 해협을 봉쇄하겠 다고위협했다. 최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주민들은 여전히 작년 이 맘때보다 갤런당 약 30센트 정도 낮은가격을지불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중동불안,여행수요에상승세 작년이맘때보다30센트싸 개스값고공행진…조지아는싼편 우법앱을통한웨이모자율주행차량서비스가시범운영기간을거쳐 24일부터애틀 랜타에서공식운행을시작했다. <사진=우버> <사진=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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