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렌딩트리(LendingTree)의 최근 미국주택보험료인상조사에따 르면 보험료 급등으로 조지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주택 소유주 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조지아주에서 주 택소유자들의보험료는11.9%나 급등했다. 렌딩트리에따르면2019년이후 조지아주 주택 보험료는 35.8%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평균 40.4%상승했다. 렌딩트리의 롭 바트는“주택 보 험료 상승으로 주택 소유자들의 예산이 압박받고 있다”며“신규 구매자에게는 대출이 줄어들고 주택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의미하고, 기존 주택 소유자에게 는 보험료가 높아져 필수품을 구 매할 여유가 줄어들어 많은 사람 들이재정적부담을안고있다”고 말했다. 조지아 주민들은 집과 집 안의 모든것을보호하기위해매년평 균 2,870달러 정도를 지불하고 있다. 이는미국평균보험료보다 2.4%높은액수이다. 렌딩트리에 따르면 조지아주 주 택의 약 13%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않다. 바트(Bhatt)는“주택 보험 회사 들은 2023년에상당한지출을했 다”며“7개주에서보험료수입보 다보험금지급액이더많았다. 다른산업분야의기업들과마찬 가지로, 이들도건전성을유지하려 면지출보다수입이많아야한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보험료를 인상해야 하 는경우가많다”고설명했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제1132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6월 26일(목) A 조지아주택보험료 2019년이후 36%상승 2024년11.9%급등,평균연2,870달러 연방대법원이 대대적인 불법체 류자 단속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손을들어줬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연 방대법원은 23일 고문을 당할 위 험이 있다는 점을 입증할 기회를 주지않고제3국으로불체자를추 방할 수 없도록 한 매사추세츠연 방법원의 명령을 중단시켰다. 이 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불체자 의 출신국이 송환을 거부할 경우 에도제3국을목적지로선정한뒤 신속하게 추방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멕 시코 등 본국에서 송환을 거부한 불체자들을 남수단으로 추방했 다.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남수단에 연고가없는불체자들을추방하겠 다는연방정부의계획에매사추세 츠연방법원이제동을걸었다. ‘이민자제3국추방’ 정책 연방대법원, 재개허용 애틀랜타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 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 이 하비대위)가박은석한인회장선 출과 취임을 끝으로 임무를 완료 했다고 판단해 24일 자진 해산했 다. 비대위는 지난해 8월 17일 둘루 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한인회 임시총회를 열고 이홍기씨의 한 인회장 당선을 무효로 규정하고 이홍기탄핵및새한인회장선출 을위해공식출범했다. 비대위는 이홍기씨가 한인회 스 프링쿨러 동파 보상금 15만 8천 달러를 수령하고도 이를 은폐하 며거짓으로회계보고한점, 한인 회장재선입후보시한인회공금 5만달러를횡령해공탁금으로납 부한점등을이유로한인회장당 선이 무효라고 규정했다. 또 회장 입후보 시 추천인 250명의 한인 회비를 제때 납부하지 않아 후보 등록요건을갖추지못한점도문 제삼았다. 비대위는 이홍기의 자진사퇴를 촉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홍기 탄핵을 위한 서명을 받아 436명으로부터 서명 및 공증을 받았다. 비대위는 당시 이경성 이 사장에게 탄핵 서류를 접수하려 했지만 이씨의 사퇴로 탄핵이 무 산되자 금년 3월 29일 온라인을 이용해 총회를 열고 이홍기를 탄 핵했다. 또한 비대위는 차기 한인회장 선 출을위한선거관리위원회를구성 하고 선거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22일 단독 입후보한 박 은석씨를제36대애틀랜타한인회 장으로 선출했다. 박 회장은 지난 6월13일취임식을갖고새집행부 를구성해새출발을알렸다. 24일비대위해단식에서김백규 위원장은“지난10개월동안이홍 기 탄핵과 박은석 한인회장 선출 로 비대위 임무를 완수했다”며“ 애틀랜타한인회가조속히정상화 돼 한인동포를 섬기고 한인의 위 상을 높이는 일에 매진하길 기대 한다”고말했다. 김위원장은또한불법세력들이 점거하고 있는 한인회관도 조속 하게 주인인 동포들의 손으로 반 환되길바란다고덧붙였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비대위10개월활동종료및해산 새한인회이홍기세력과전면전 이홍기향한소송전봇물터질듯 비대위해산, 한인회정통성시비2라운드돌입 애틀랜타한인회재건을위한비상대책위원회가24일지난10개월동안의임무를완수 하고해단식을가졌다. 비대위원들이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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