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종합 A2 6.25기념식서대선불복모금활동논란 한인동포들에 의해 탄핵된 이홍기씨 와 그의 추종 세력들이 주최한 6.25전 쟁75주년기념식에서한국6.3대선불 복운동 모금활동이 벌어져 논란이 일 고있다. 애틀랜타중앙일보보도에의하면지 난 25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6.25전쟁기념식에서주최측은행사장 입구에6.3대선불복운동후원금모금 함을 설치하고 행사 도중 사회자의 공 지를통해모금을적극독려했다. 이날사회자는행사도중“지난 6월 3 일한국대선은중국간섭으로인한명 백한부정선거”라며“한국에서열리는 불복운동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한국어와 영어로 참석자들에 게 공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시 장등다수의미국인사들이참석한것 에 비춰볼 때 대한민국의 국격을 훼손 했다는지적이나오고있다. 6.3 한국대선불복운동은극우세력 들의 주장으로 이번 선거 결과의 배후 에중국이있으며, 특정알고리즘이개 입된 것으로 보고 한국의 대선 결과와 그로 인해 탄생한 정부를 인정하지 말 것을주장하고있다. 또한미국의극우인사들로구성된선 거 감시단이 지난 대선 당시 한국에서 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면서 한국 대선 을 부정선거로 규정해 불복운동을 확 산시키려 애를 쓰고 있다. 그리고 애틀 랜타의 한 극우 유튜버가 본인의 매체 를통해대선불복을선동하고있는중 이다. 한인회관은 애틀랜타 동포들의 성금 으로 마련된 소중한 한인사회의 자산 임에도불구하고이홍기로대표되는불 법 한인회 세력들은 한인회관을 극우 들의 집회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 판을받고있다. 한인회 회칙 제4조는 비영리 단체로 서의 정치 불개입 원칙을 규정하고 있 는점에비춰볼때한인회가특정정치 세력을 대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존재 이유를 망각한 처사임에 분 명하다. 더구나 한민족의 비극적인 역 사인 6.25전쟁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대선 불복운동모금활동’은호국영령들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란 지적이 나오 는상황이다. 결국무자격불법한인회를축출하고 한인회관을 주인인 한인동포들에게로 다시 되돌리는 일이 하루 빨리 이뤄져 야한다는여론이비등한상황이다. 박요셉기자 “호국영령들에대한배반행위”지적 극우놀이터한인회관동포에게반환 조지아곳곳하늘에서‘불덩이’내려 목요일오후, 조지아주를포함한여러 주 주민들이 하늘에서 불덩어리(fire- ball)가장관을연출하며떨어지는것을 목격할수있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 물체가 운석일 것으로 추정했지만, 관계 당국 은아직조사중이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사우스캐롤라이 나주와테네시주를포함한다른주에서 도 이 불덩어리를 목격했다는 사용자 들의증언이나오고있다. 아래사진은오거스타인근조지아주 컬럼비아카운티에서촬영되었다. 박요셉기자 해변산책하던신랑벼락맞아숨져 플로리다주에서 뒤늦은 허니문을 보 내던남성이바닷가산책중벼락에맞 아사망하는사건이발생했다. 뉴욕타임스(NYT)와USA투데이등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덴버 출신의 제이크 로젠크란츠(29)는 지난 20일 신혼여행 차플로리다주중부의뉴스머나해변을 찾았다. 로젠크란츠는 이날 낮 12시30 분께발목까지오는깊이의바닷물에발 을담갔고,순간벼락에맞고말았다. 응급 구조대가 로젠크란츠를 구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조처를 했지만 결 국 숨졌다. 이들은 2023년 결혼했지만 2년후뒤늦게신혼여행을왔다가변을 당한것으로알려졌다. 플로리다주는번개가자주치는곳으 로 유명하다. 플로리다 보건부는 매년 이지역에서평균약120만건의번개가 친다고밝혔다. 조지아주 컬럼비아 카운티에서 촬영된 불덩어 리낙하모습. 국립기상청 ‘운석’으로추정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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