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최근애틀랜타일원에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주장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확인됐다. 11얼라이브 탐사보도팀은 연방 질병예방통제센터(CDC)와 조지 아 보건부 및 풀턴카운티 보건국 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을 중심 으로확산되고있는 HIV 창궐소 문의사실여부를 조사했다. HIV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손 상시키는 바이러스로 이에 감염 되면 면역력이 현저히 저하돼 각 종 감염병과 암이 발생하기 쉬운 AIDS(후천서 면역결핍증후군)로 발전할수있다. 탐사보도팀의 취재 결과 애틀랜 타는 현재 HIV 창궐지역이 아닌 것으로확인됐다. CDC는질병창궐(Outbreak)를 ‘일반적으로예상되는 수준보다 많은사례가발생한경우’로정의 하고 있는데 현재 애틀랜타는 이 에해당되지않는다는것이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제1132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6월 30일(월) A “애틀랜타HIV확산소문 사실아냐” 소셜미디어중심창궐설확산 당국 ”근거없는오정보”일축 사 고 한국일보미주본사가미전역 한인들을대상으로실시하는‘ 제4회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 이열립니다. 미주 한국일보가 한인 아마 추어사진애호가들의문화활동 을격려하고가족·친지들과의행 복한순간들을공유하기위해지 난2022년부터실시해온연례사 진공모전이그동안뜨거운참가 열기속에많은출품작들이몰려 올해도그열기를이어가기위해 네번째공모전을실시합니다. 가족 여행 모습, 하루하루 일 상에서 포착된 장면들, 친구· 지인들과 나눈 아름다운 추억, 다시가보고싶은여행지, 감탄 을자아내는자연등카메라의 렌즈와 스마트폰을 통해 포착 한삶의찰나와풍경등어느사 진이든응모할수있습니다. 사진전문가들로구성된심사위 원단이엄정한심사를통해당선 작들을선정하며,입상작들은한 국일보지면게재와함께웹사이 트를통해온라인전시됩니다. 1년내 촬영 3점까지 전문가들 심사 거쳐 대상 등 선발해 시상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대상: 만 18세이상누구나. (단, 전문사진작가, 사진관련직업종사자등비아마추어는제외) ■출품작수: 1인당최대 3점 ■작품조건 -촬영기기에 제한이없으며(드론은제외) 컴퓨터 그래픽합성사진불가 -촬영시기: 최근 1년이내 -타공모전입상작 및모방작불가 ■출품방법 -응모자의이름과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목적또는관련스토리(100자내외) 첨부 ■공모기간: 2025년 6월24일 ~ 8월24일 (2개월간) ■응모웹페이지: www.koreatimes.com/photo2025 ■문의 (323)692-2058, chriskim@ koreatimes.com (상세응모요령은 koreatimes.com참조) 독립기념일전국7,200만떠난다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남가 주를 비롯한 전국 도로와 공항이 작년보다 더 붐빌 전망이다. 예상 여행객이사상최다로전망됐다. 전국 자동차클럽(AAA)은 6월 28일(토)부터 7월6일(일)까지 약 7,220만명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거주지로부터50마일이상이동)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 다 약 2.4% 증가한 숫자이며, 코 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보다 는 약 10.7% 늘어난 숫자라고 설 명했다. 특히 올해 독립기념일 7월4일 은금요일이어서주말과연결되면 서 연휴 장거리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나 밀러 AAA 여행 서비스 부사장은“이 동수단별로차량과항공여행모 두독립기념일연휴기간동안강 한수요를보이고있다. 올해는독 립기념일이 금요일인 가운데 많 은 여행자들이 연장된 주말이나 일주일 전체를 계획하여 가족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차량 여행객은 전국적으로 약 6,160만명이는작년과비교해각 각 2.2%정도증가한숫자로나타 났다. 항공 여행객은 전국적으로 연간 1.4% 늘어난 584만명 정도 가될것으로예상됐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를 비롯해 LA와 뉴욕 등 미국내 주요 대도 시 지역의 공항과 고속도로 등에 서 독립기념일 연휴 혼잡이 더욱 극심해질전망이다. 또 각종 여행 관련 비용도 예년 보다증가할전망이다. 7월4일기 준여행객예약왕복항공권은평 균810달러로, 작년보다4%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또렌터카업체 허츠는 렌터카 픽업 수요가 현재 예약 추세 대로라면 7월3일에 정 점을찍는다고밝히기도했다. 한형석기자 연휴길어져여행객증가 항공권·렌트카가격인상 <사진=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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