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7월 1일 (화요일) 재미한 인과 학기술자 협회 (KSEA) 신임회장단이 7월 1일부 터임기를시작한다. 류재현회장(University of Idaho 교수)과 윤용규 차기 회장(Uni- versityof Florida교수),김류화제 1부회장(Wissda Senior Manag- er),김성희제2부회장(University of Georgia 교수) 등 신임 회장단 을 비롯한 신.구 임원들은 지난 6 월 14일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KSEA사무국에서회장단이.취임 식후 54대회장단출정식을갖고 UKC 2025행사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논의했다. 7월1일부터임 기를시작하는류재현 KSEA신임 회장은아이다호대학에서토양수 자원시스템학과 교수 로 재직 중 이며임기는1년이다. 재미한 인과 학기술자 협회 (KSEA, 회장 류재현)와 한국과 총(KOFST, 회장 이태식), 한국연 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 KUSCO 이사장 홍원화)이 공동 주관하는 2025 한미과학기술학 술대회(UKC 2025)가 8월 5-9일 조지아주애틀랜타에서개최된다. UKC 2025 는올해 38회를맞이 하여“미래의우리: 지구에서우주 까지인류의혜택을위한과학기술 의발전'을주제로개최된다. UKC 2025에는 한국과 미국 등 지에서 1,500명 이상의 과학기술 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 전공학생들이모여첨단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학술토론과 정보교 환을 통해 과학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인적네트워킹에향상을 도모한다. 박요셉기자 A3 종합 재미과기협제54대 ‘류재현회장단’출범 UKC2025, 8월5-9일애틀랜타개최 “우주보물을찾아라”조지아‘운석러시’ 지난목요일인26일오후조지아 상공을 밝히며 떨어졌던‘파이어 볼’이 운석으로 밝혀지면서 전국 에서 운석 파편을 찾으러 사람들 이조지아에몰려들고있다. 당국은 당시 운석은 웨스트 포 레스트상공27마일대기중상공 에서 폭발해 헨리 카운티 맥도나 지역으로떨어진것으로추정하고 있다. 이후AJC보도에따르면전국에 서 최소 수백명의 운석 수집가들 이 항공편을 이용하거나 장거리 운전을 마다하지 않으면서‘우주 보물’을찾기위해맥도너로몰려 들고있다. 이들중에는전문가를비롯해오 랫동안 운석을 수집해 온 사람들 은 물론 초보자들도 다수 포함됐 다. 이렇게 앞다퉈 운석을 찾기 위 해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운석 의 경제적가치때문이다. 통상운석은그램당 100달러정 도에거래되고있고 2022년조지 아에 떨어진 운석은 그램당 400 달러가 넘는 금액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번에 운석을 처음으로 발견한 애틀랜타 출신 바텐더인 스티븐 딕시는“10년간운석수집을해왔 지만 현장에서 발견한 것은 이번 이처음이다.운이좋았다”고기뻐 했다. 14.3그램의운석을 발견한한은 퇴 천문학자는“1,500달러 이상 의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팔 계획 은없다”고말했다. 유타주에서 온 한 부자 중 14살 아들도 생애 첫 운석을 발견하고 는기쁨을감추지못했다. 다큐멘터리‘운석맨’으로 유명 한 아칸소의 스티브 아놀드도 맥 도너를찾아‘운석탐색은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 다. 실제 9세소년이가장큰파편 중 하나를 발견하기도 했다고 신 문은전했다. 이필립기자 ‘파이어볼’파편낙하맥도너에 전국서수집가등수백명몰려 맥도너에떨어진운석파편들, 통상운석은그램당최소100달러에거래된다. <사진=헨리카운티제공> 재미과학가술자협회(KSEA) 류재현회장과임원들이한자리에모였다. 10명중 6명추가환급아직못받아 5월 초부터 지급되고 있는 조지 아주민대상소득세추가환급이 아직도 절반 이상이 지급되지 않 고있는것으로확인됐다. 조지아세무국은지난27일기준 현재전체환급대상자중 40%에 게총 4억 8,800만달러의환급금 이지불됐다고발표했다. 앞서 16일 세무국은“환급이 순 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일부 주민의경우다소시간이걸릴수 도있다”고밝힌바있다. 세무국에따르면추가환급완료 시점은8월초가될것으로보인다. 전체환급금규모는12억달러다. 이번소득세추가환급은개인에 게는최대250달러,세대주에게는 최대375달러그리고부부신고자 에게는최대500달러가지급된다. 추가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2023년과 2024년모두조지아에 서거주한자로두연도모두주소 득세신고를마쳐야한다. 환급대상 여부와 현재 진행상황 을 확인하려면 웹사이트 https:// dor.georgia.gov/2024-hb- 112-surplus-tax-refund-faqs 를방문하면된다. 이필립기자 주세무국 “8월초까지완료” ◀1면서계속 한창욱 미주 월남참전유공자 총 연합회장은 축사에서“여성 가족 이많이참석한것에감사하며, 나 이가 들면서 화내지 말고 기쁜 마 음으로 살아 오래들 사시길 바란 다”며“삶은마음먹기에달렸으니 남은인생재밌게살아가자”고격 려했다. 회원들은 이날 투병 중인 4명의 회원을 위해 기도하자고 결의했 고,신입회원4명을소개하는시간 도 가졌다. 백진현 목사의 식사기 도후회원들은만찬을나누며서 로를격려하는시간을가졌다.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정기모임성황 ◀1면서계속 이감세법안에대해조지아주출 신의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대부 분은 찬성하고 있으며, 민주당 연 방상원의원인 존 오소프와 라파 엘워녹은강력반대하고있다. 존 오소프 미국 상원의원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지는 것은 조지아주 경제에 대한 반대 투표이며, 우리 가 그토록 열심히 노력해 성취해 온 많은 것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투표”라고말했다. 일부에서는 기업들이 연방 정부 의지원약속에기대어막대한투 자를한상황에서의회가이를묵 살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 한다. 바이든대통령시절추진했던청 정 에너지 프로젝트에 따라 투자 를 확정한 두 한국기업은 이번 감 세법안으로 큰 타격을 입을 전망 이다. 아울러올해완공돼가동되 고 있는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 도큰타격을받을전망이다. 현대 차는전기차만생산하려던계획을 바꿔개솔린-전기하이브리드차 량도생산하는목표를세웠다. 그러나공화당소속브라이언켐 프조지아주지사는이논쟁에관 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켐프는 친환경 에너지 투자와 일자리 창 출에적극적이며, 조지아주를“미 국의전기차수도”로만드는것이 목표라고선언하기도했다. 오소프 의원은“공화당 의원들 이 조지아주 경제에 이익이 되는 쪽이 아닌 트럼프에 충성하는 선 택을했다”고비난했다. 트럼프 세액공제 폐지, 조지아 한국기업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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