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7월1일부터 조지아 운전자들은 경찰의 교통단속 시 자신의 휴대 전화에 저장된 디지털 운전면허 증을제시할수있게된다. 이 같은 조치는 올해 주의회를 통과한 뒤 주지사 서명으로 확정 된 HB296이 7월부터 효력을 발 생하게됨으로써가능해졌다. 다만법이발효되더라도일선경 찰이 디지털 운전면허증 스캔장 비를 갖추기까지는 시간이 걸려 당분간은 실물 면허증을 함께 소 지해야할것으로보인다. 규정에따라경찰은2027년7월 까지해당장비를도입해야한다. 투표나유권자등록그리고낚시 와 수렵면허 발급 시에는 여전히 실물면허증이요구된다.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휴대전화 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이 나삼성등안드로이드폰모두지 갑(Wallet) 앱을 이용해 운전면허 증실물앞뒤를스캔한뒤얼굴인 식혹은터지 ID로본인인증절차 를거쳐야한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제1133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7월 1일(화) A 오늘부터 디지털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 교통단속시실물대신제시가능 경찰장비갖출때까진병행소지 트럼프미국대통령의새로운감 세법안에서 전기 자동차(EV)에 대한7,500달러의세액공제가당 초올해말폐지에서 9월말로 3개 월앞당겨폐지된다. 30일블룸버그에따르면새로운 상원법안은전기자동차와풍력, 태양광에 대한 세액 공제를 앞당 겨서폐지하기로했다. 새 법안은 2025년 9월 30일 이 후 대부분의 전기차 판매에 대한 세액 공제를 종료하기로 초안 내 용을 수정했다. 9월 30일 이후로 는중고및상업용전기자구매에 대한 세액 공제도 동시에 종료된 다. 이 법안의 최종 통과 투표는 현 지시간으로 30일 오후까지 이어 질예정이다. 태양광및전기차산업을지원하 는 연방 보조금을 삭감하려 하면 서조지아주만큼큰손실을볼주 는없을것으로보인다. 두 한국 기업이 조지아 북서부 카터스빌에 태양광 패널과 배터 리공장건설을위해수십억달러 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을 때, 연방 보조금은 지역 경제 다각화 협상 의성사에기여했다. 바토우카운티에는 현대자동차 와 SK온이 50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살하고 있고, 한화 큐셀은 23억 달러의 태양광 패널 공장을 건살하고 있 다. 그러나이번감세법안으로두 업체는 물론 카터스빌 지역경제 에큰손실이예상된다. 이 공장들은 수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약속하며 방적 공장 도 시였던 카터스빌의 제조업 기반 을변화시켰다. 두공장모두근로 자들에게연평균5만3천달러의 임금을지급하기로약속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전기차,태양광세액공제9월말폐지예정 현대차,SK온,한화큐셀등한국기업타격 세액공제폐지, 조지아한국기업타격 미동남부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는28일오후둘루스청담에서제52차정기모임을갖고서로를격려하는시간을가졌다.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회(회장 송효남)는 지난달 28일 오후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제 52차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로서 의동지애를다졌다. 약 100여명의 회원과 부인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김성용 사무 총장의사회로진행됐으며, 문대용 수석고문이개회인사말을전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백사무엘 목사 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송효남 회 장은인사말을통해“참전용사사 망 시 미망인에게 참전수당을 승 계하는 법안이 마련돼 입법화가 추진되고 있어 올해 안에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며“고엽제 피해 및 참전수당에 관한 문의가 있는 분은 사무실로 방문해 문의하길 바란다”고말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월남참전국가유공자회정기모임성황 제52차정기모임100여명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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