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C3 연예 올하반기디즈니+기대작중하 나인‘파인: 촌뜨기들’이 16일 공 개된다. 이작품은‘미생’등을집 필한윤태호작가의웹툰‘파인’을 원작으로‘범죄도시’시즌1과‘카 지노’등을연출한강윤성감독이 메가폰을잡았다. 류승룡, 양세종, 김의성, 임수정, 김성오, 김종수 배우 등이 출연한 다. 탄탄한 원작에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 영화인‘범죄 도시’를연출한강감독,연기파배 우들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 감이높다. 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서울 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강 감 독은“원작을훼손하지않는선에 서 비어있는 틈을 메꾸자는 기조 로작업했다”며“우리부모님들이 1970년대를 얼마나 치열하게 살 았는지, 어떤 정서를 갖고 있는지 를많은시청자들과공유하고싶다 ”고 밝혔다. 이 작품은 1977년 신 안 앞바다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 하기 위해 몰려든 생계형‘촌뜨기 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이야기 를 그렸다. 자극적이고 잔인한 최 근 장르물의 전형을 따르지 않는 대신낭만적으로이야기를풀어낸 까닭에 순박미가 있는 레트로 장 르물이라는평가를받는다. 1970년대를철저하게고증해장 년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 는 레트로한 감성과 분위기를 선 사해 전 연령대를 사로잡을 것으 로 보인다. 긴장을 고조시키는 김 교수 역을 맡은 김의성은“미술팀 이 실제 목포 거리를 만들었는데 가자마자 시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고 자동으로 연기가 되는 느 낌이었다”며“역할은그냥늘하던 그런짓을했다”고말해웃음을자 아냈다. 골동품브로커송사장역 을맡은김종수는“그시절의공기 까지 세팅해 줘 연기하기가 너무 편했다”고말했다. 류승룡과임수정은서로에대한 의심을늦추지않으면서도협력을 이어가는오관석과흥백산업안주 인 양정숙을 각각 연기했다. 임수 정은정숙역에대해“보물을캐는 일에 자금을 대는 역을 맡았는데 욕망을 드러내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터져나오는, 욕망을위해모 든 것을 하는 여성”이라고 설명했 다. 류승룡은“시즌2를 찍고 싶다 ”며흥행에대한자신감을드러냈 다. 관석의 조카이자 극중 화자로 등장하는 양세종은“선배님들과 촬영할때마다감회가새롭고행복 했다”고말했다. 연승기자 배우 김수현 (사진) 이 보유중이던 서울성수동고급아파트갤러리아 포레 3채가운데 1채를매각한것 으로전해졌다. 우먼센스의최근보도에따르면 김수현은 2014년 10월 서울 성동 구 성수동의 갤러리아포레를 30 억 2000만 원에 매입했고 지난 7 월 3일 이를 80억 원에 매각한 것 으로알려졌다. 약11년만에49억 8000만원의차익을챙긴셈이다. 김수현은지난6월27일매수인과 매매계약을체결한것으로알려졌 다. 계약시점은김수현이광고주로 부터73억원대손해배상청구소송 에휘말린직후다. 임혜린기자 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 '파인: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서강윤성(앞줄왼쪽) 감독을비롯해배우김의성, 임수정, 양세종, 류승룡등이포즈를취하고있다. ■디즈니+‘파인:촌뜨기들’ 신안앞바다에묻힌보물쟁탈전 서로속고속이지만진한순박미 장년층엔향수·MZ엔레트로충만 “치열했지만낭만있던1970년대부모님세대감성담았죠” 김수현, 광고주소송속갤러리아포레 1채매각 임영웅, KBS ‘불후의 명곡’서 단독 특집 무대 가수임영웅이 KBS 2TV‘불후 의 명곡’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무대를선보인다. KBS는 다음달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불후의 명곡’이‘임영 웅과 친구들’이란 가제로 특집 무 대를꾸민다고10일밝혔다. 이번특집에서는임영웅과친분 있는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 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 이다. 그간임영웅이‘불후의명곡’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단독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는 다 음달 30일과 9월 6일 2주에걸쳐 방송된다. 제작진은“대한민국을 넘어 글 로벌무대에서도사랑받고있는임 영웅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 라며“임영웅과 친한 아티스트들 이 함께 선보이는 페스티벌 같은 무대를기대해달라”라고말했다. 가수임영웅 [물고기뮤직제공.] 내달 3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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