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한인 유학생이 올해 더 감소했 다. 외국인유학생대상각종장학 금및채용지원제도중단, 이민자 사회에대한반감, 외국인혐오정 서악화, 환율과물가상승으로인 한경제적부담증가, 좁아진취업 문등여러요인으로인해한인유 학생들의‘미국 탈출 러시’는 계 속될것이란관측도나오고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학생 및 교환 방문자 관리시스템 (SEVIS)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전국 한인 유학생은 4만3,870명 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5월의 4만5,214명 대비 연간 3.0% 줄 어든 수치였다. 2년 전인 2023년 5월의 4만6,014명과 비교하면 4.7%적어졌다. 주별로 올해 5월 기준 캘리포니 아(7,852명), 뉴욕(6,258명), 매사 추세츠(2,819명), 텍사스(2,556명), 일리노이(2,445명) 등의순으로많 았는데,거의대부분의주에서전년 대비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 올해 5월 기준 전국 한인 유학생 중 39.2%(1만7,177명)가 학사 과 정에있었으며,이어박사22.9%(1 만42명), 석사 18.3%(8,014명) 등 의순으로나타났다. 한형석기자 제1134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7월 14일(월) A 미국내한국인유학생계속감소 4만3,870명으로3%↓ ‘반이민정책’등영향 사 고 한국일보미주본사가미전역 한인들을대상으로실시하는‘ 제4회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 이열립니다. 미주 한국일보가 한인 아마 추어사진애호가들의문화활동 을격려하고가족·친지들과의행 복한순간들을공유하기위해지 난2022년부터실시해온연례사 진공모전이그동안뜨거운참가 열기속에많은출품작들이몰려 올해도그열기를이어가기위해 네번째공모전을실시합니다. 가족 여행 모습, 하루하루 일 상에서 포착된 장면들, 친구· 지인들과 나눈 아름다운 추억, 다시가보고싶은여행지, 감탄 을자아내는자연등카메라의 렌즈와 스마트폰을 통해 포착 한삶의찰나와풍경등어느사 진이든응모할수있습니다. 사진전문가들로구성된심사위 원단이엄정한심사를통해당선 작들을선정하며,입상작들은한 국일보지면게재와함께웹사이 트를통해온라인전시됩니다. 1년내 촬영 3점까지 전문가들 심사 거쳐 대상 등 선발해 시상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대상: 만 18세이상누구나. (단, 전문사진작가, 사진관련직업종사자등 비아마추어는제외) ■출품작수: 1인당최대 3점 ■작품조건 -촬영기기에제한이없으며(드론은제외) 컴퓨터그래픽합성사진불가 -촬영시기: 최근 1년이내 -타공모전입상작및모방작불가 ■출품방법 -응모자의이름과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목적또는관련스토리(100자내외) 첨부 ■공모기간: 2025년 6월24일 ~ 8월24일 (2개월간) ■응모웹페이지: www.koreatimes.com/photo2025 ■문의 (323)692-2058, chriskim@ koreatimes.com (상세응모요령은 koreatimes.com참조) ‘DMV사칭’ 문자사기주의보 문자 메시지 등으로 주 차량국 (DMV)를 사칭하는 스미싱 사기 가 갈수록 정교해지며 빠르게 확 산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캘리포 니아를포함한주요5개주들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 고돼주의가요구된다. 스미싱은 스마트폰 문자 메시 지를 의미하는‘SMS’와 미끼를 던져 유인한다는 의미의‘피싱 (phishing)’을합친말로, 문자메 시지를 이용해 개인 정보를 탈취 하거나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범 죄 수법이다. 최근 각 주의 DMV 를 사칭해 교통위반 티켓이나 유 료도로톨수수료미납벌금을내 라며 피해자들을 현혹하는 사기 가 캘리포니아와 뉴욕, 플로리다, 조지아, 일리노이 등 5개 주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데일리메 일등이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수신자에 게 벌금이나 통행료가 미납되었 다고 주장하며 링크를 클릭해 해 결하라고 유도하는 내용의 사기 문자가 이들 5개 주에서 가장 많 이 확인됐다. 하지만 해당 링크는 가짜 웹사이트로 연결되며, 이를 통해은행온라인로그인정보,소 셜시큐리티 번호, 휴대폰 인증 정 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탈취하 려는 목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지 적하고있다. 이와 유사한 DMV 사칭 사기는 기존에도 꾸준히 있어왔지만, 최 근의 스미싱 문자들은 그 정교함 이높아졌다는점이핵심이다. 3면에계속 · 한형석기자 교통티켓·유료도로등 벌금미납됐다며현혹 소셜번호·은행정보탈취 조지아아등5개주서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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