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7월 14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우리는 K팝 세계를 생생히 표현하 고 동시에 진정한 한국적 요소를 담 고싶었어요.” 세계각국에서인기를얻고있는넷 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케이팝 데 몬 헌터스’(케데몬)의 매기 강 감독 은 11일 공개된 제작 비하인드 영상 에서작품의기획의도를이렇게설명 했다. 이 영상에는 디테일한 한국적 요소 와케이팝고유의특성을생생하게살 린비결이담겨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캐나다로 이민간매기강감독이사실적인묘 사를 위해 제작진과 함께 한국 곳곳 을 답사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제작 진은‘K푸드’로 회식하며 직접 음식 맛을보기도한다. 이들은한국음식은물론한옥이나 거리에서흔히보이는벽돌하나까지 직접눈으로살핀것으로알려졌다. ‘루미’역을 맡은 배우 아덴 조는“ 한국 음식부터 강남 거리까지, 한국 문화를 완벽하게 담아낸 작품”이라 고말했다. 악령그룹‘사자보이즈’특유의저 항하기 힘든 매력을 구현해낸 두 감 독이비하인드영상에서직접소감을 밝힌다. 크리스아펠한스감독은“사자보이 즈를섹시하게만드는게정말재미있 었다”고돌아봤다. 매기 강 감독은“이 복근에 어떻게 조명을 비춰야 정말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고민했다”고털어놨다. 3인조걸그룸‘헌트릭스’를연기한 세 배우의 녹음실 스케치와 이들이 마이크앞에서‘셀카’를찍는훈훈한 모습도생생하게담겼다. 헌트릭스의 막내‘조이’를 연기한 배우 유지영은“재미와 슬픔, 그리고 액션까지 모든 것이 다 있고, 우리가 정말귀엽게나온다”며깨알같은매 력을전했다. <연합뉴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케이팝 데몬 헌터스’속 한 장면[넷플릭스 제공] ‘케데몬’ 매기강감독 “생생한K팝과진짜한국담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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