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7월 15일 (화요일) 종합 A2 미셸강후보 흑인단체 ‘커뮤니티챔피언상’ 수상 조지아99지역구에출마한미셸강후 보가흑인커뮤니티단체인레벨업데 이(LEVEL UP DAY)로부터 커뮤니티 챔피언상을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7월 9일, 귀넷카운티 청사에서열렸다. 이 단체는“공동체를 높이고, 진보를 이끌다”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서 탁 월한봉사활동과리더십을보여준인물 들을매년선정해시상한다. 올해조지 아 주하원은‘하원 결의안 667호(HR 667)’를 통과시켜 7월 9일을 공식적으 로“Level UpDay”로지정했으며,조지 아 주지사는 단체 설립자인 다니엘 트 와노(Danielle Tuwano)를조지아우호 (goodwil)l대사로임명했다. 미셸강후보포함이날 7명이수상했 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레지나 매튜 스귀넷카운티판사,팻시오스틴-개스 턴귀넷카운티검사장, 세군아데이나, 데릭 잭슨 조지아 하원의원 등이 참석 해축사를전했으며, 둘루스시의원시 니 존슨 할로웨이가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했다. 미셸강후보는 이날“우리는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레벨업’하기 위 해매일노력하고있다. 현정부에대한 좌절과 분노를 행동으로 전환시켜, 우 리 모두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어가자”라는수상소감을전했다. 미셸 강 후보는“오랫동안 아프리칸 아메리칸커뮤너티와함께일해왔는데 이번에아프리칸아메리칸단체에서수 여하는 커뮤니티 챔피언상을 받게 되 어영광이다. 이는그동안의활동을인 정받고, 커뮤너티 리더이자 하원의원 후보로서의신뢰를반영한다고생각한 다”고말했다. 내년 11월 다시 주하원의원에 도전하 는 미셸 강 후보는 모든 지역주민을 위 해일한다는포괄적이고포용적인정책 을 가지고, 각 커뮤너티와 소통하며 적 극적인선거활동을하고있다. 선거공약은세금감면및실절적경제 혜택 제공, 양질의 교육 기회 확대, 소 상공인지원확대, 주택안정성확보, 무 상또는저비용보육지원이다. 선거웹 사이트는 https://michellekangforga. com/이다. 박요셉기자 어제부터동남부전역서대대적과속단속 조지아를포함한동남부지역 5개주 에서 14일부터 대대적인 차량 과속 단 속이시작됐다. ‘오퍼레이션 서던 슬로우 다운((Op- eration Southern Slow Down)’으로 명명된이번과속단속작전은올해로9 년째로20일까지실시된다. 단속대상지역은조지아와플로리다,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리고 테네시다 이번단속작전은14일오전어거스타 와컬럼버스,사바나(이상조지아),이스 트 리지(테네시), 잭슨빌(플로리다)에서 단속을 알리는각지역경찰관계자기 자회견과함께공식개시됐다. 2024년 단속 기간 중에는 조지아에 서만 모두 1만2,544건의 범칙금 통지 와 경고장이발부됐다. 이중 8,900건 이 과속 관련건이었다. 이외에 음주운 전 혐의로 446명이 체포됐고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인한 산만운전 혐의로1,231건의단속이이뤄졌다. 5개 주 전체적으로는 4만9,558건의 과속단속을포함해모두6만2,2585건 탁월한리더십과봉사활동인정받아 미셸강후보가흑인단체‘레벨업데이’로부터커뮤니티챔피언상을수상하고있다. ‘오퍼레이션서던슬로우다운’ 조지아등5개주서20일까지 의범칙금통지와경고장이발부됐다. 전국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따 르면조지아의과속으로인한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율은 이번 작전에 참여하 는다른주보다훨씬높다. 2019년 260명이던 조지아에서의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23년에는 349명으로 무려 35%가 늘었다. 반면 조지아를 제외한 나머지 4개주 의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수 는 2019년에는 1,158명에서 2023년에 는 1,255명으로 8%늘어조지아와대 조를이뤘다. 이기간동안조지아를포함한 5개주 의교통사고사망자5명중1명이과속 으로인한사망자였다. 이필립기자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