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7월 15일 (화요일) 종합 A4 ICE구치소공격혐의30대한인남성수배 텍사스주에서 30대한인이이민 세관단속국(ICE) 구치소 앞 매복 총격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지명 수배돼충격을주고있다.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4일 발 생한 텍사스 알바라도에 있는 프 레리랜드 ICE구치소에대한매복 공격과 관련해 송한일(32·Ben- jamin Hanil Song ·사진 )씨를연방 공무원살인미수및총격등의혐 의로수배했다. FBI는 송씨 를 무장한 위 험인물로 지 목 하 고 2만 5,000달 러의 현상금을 내 건 상태다. 텍 사스주정부공공안전국도송씨를 ‘텍사스 10대 지명수배자’명단 에올리고별도의1만달러현상금 을걸었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 후 10시30분께 12명이 검은 옷 을 입고 프레디랜드 ICE 구치소 를향해폭죽을쏘며접근했다. 이 들은일부차량을파손하고‘ICE pig’,‘배신자’등의낙서를남겼 다. 수사당국은이들이교정요원 들을 건물 밖으로 유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비무장 교정 직원 2명 이구치소밖으로나와소동을피 운 무리들과 이야기를 시작했고, 이후 구치소 측의 신고를 받고 출 동한알바라도경찰 1명이현장에 도착했다. 그 때 숲속에 매복해있 던 공범이 알바라도 경찰에게 총 을쏴부상을입혔고, 길건너편에 있던 또 다른 공범도 교정 직원들 에게20~30발의총격을가했다. 연방검찰은이사건에가담혐의 로송씨를포함해 12명을연방공 무원살인미수혐의등으로기소 했다. 이 가운데 11명은 체포됐지 만,송씨만유일하게도주중이다. 연방검찰은“송씨는 밤새 숨어 서 현장에서 탈출했지만, 결국 체 포될것”이라고밝혔다. 법원기록 에 따르면 송씨는 총격에 사용된 총기4정을구매한혐의를받고있 다. 당시경찰은인근숲에남겨진 2정을포함해여러정의총기를발 견했다. 송씨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해병대예비군으로복무했으나불 명예에 준하는 전역 처분을 받은 전력이있는것으로알려졌다. 서한서기자 연쇄은행강도행각20대한인여성체포 한인추정20대여성이시애틀지 역에서 연쇄 은행 강도 행각을 벌 이다경찰에체포했다. 연방수사국 (FBI)와 시애틀 경찰국에 따르면 연쇄 은행 강도 사건에 연루된 24 세리나장( 사진 )씨가최근체포돼8 건의1급강도혐의와1건의1급강 도미수혐의로기소됐다고폭스13 등시애틀지역매체들이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애틀 유니버시 티 디스트릭트에 거주하는 장씨 는고객으로위장해은행창구직 원들에게자신이무장하고있다고 위협하는 쪽지를 건네며 현금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수천 달러 를훔쳐도주했다. 장씨가창구직원들에게건넨쪽 지 중 하나에는“나는 총이 있다. 모든 돈을 내놓아라. 무음 경보는 누르지말라”는내용이적혀있었 다고수사당국은전했다. 경찰에따르면장씨의범행은지 난해6월부터올해7월까지1년여 에 걸쳐 시애 틀과 인근 8 개 지역의 주 요 은행에서 발생했다. FBI 는 사건과 관 련해 올해 초 수배공고를냈 고, 이번사건의결정적단서는지 난4월에접수된익명의제보였다. 제보자는 장씨가 강도 미수 후 “매우 화가 나 있었다”고 말하며 문자 메시지 캡처를 제공했다. 메 시지에는“오늘 일(강도 시도)이 너무 엉망이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그녀가 FBI가 수 배전단을발행한것에대해“무척 자랑스러워했고,‘연쇄강도범’이 라는 호칭에 자부심을 느꼈다”는 제보도 있었다. 제보자는 장씨가 FBI의수배공고에대해자부심을 느끼는듯했다고전했다. 8번째강도사건직후인지난7일, 시애틀경찰은장씨를그녀의아파 트인근에서체포했다. 경찰은에어 소프트건, 1,800달러 이상의 현금 등강도행각과관련된증거물을압 수했다고밝혔다. 황의경기자 망치로문부수고포켓몬카드훔쳐가 매사추세츠 뉴베드퍼드에서 포 켓몬 아이템, 스포츠 트레이딩 카 드 판매 상점을 운영하는 윌리엄 길모어는이날자신의페이스북에 상점내폐쇄회로TV(CCTV) 영상 과 잃어버린 포켓몬 카드 사진 등 을공개하며도난사실을알렸다. 영상을 보면 도둑은 지난 10일 새벽망치로상점문을부순뒤곧 장 진열장으로 달려가 포켓몬 카 드등을가방에넣은채빠져나갔 다. 그가상점에머무른시간은30 초정도였다. 도둑이 가져간 물품에는 포켓 몬카드그레이딩업체점수(BGS) 8.5인그림자없는리자몽카드초 판과BGS 7.5그림자없는거북왕 카드초판등이포함돼있다. 리자 몽과 거북왕은 포켓몬의 대표 캐 릭터인파이리와꼬부기의최종진 화형캐릭터들이다. 길모어는 도난당한 카드와 빈티 지카드박스세트의가치가 10만 달러에서 11만3천달러에 이른다 고말했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우표값또올랐다 연방 우정 국(USPS)이 13일부터 우 편요금을인 상했다. 이번 인상 으로 영구(Forever) 우표 가격은 73센트에서 78센트로 5센트 올 랐다. 전체우편서비스상품가격 은평균7.4%인상됐다. 가격인상 안은지난5월연방우편규제위원 회(PRC)에의해승인됐다. 영구우표외에도여러우편요금 이올랐다. 국내엽서는 56센트에 서 62센트로, 1온스 편지는 73센 트에서 78센트로 인상됐다. 추가 온스당 요금은 28센트에서 29센 트로소폭오르고, 국제엽서와국 제1온스편지는각각1.65달러에 서1.70달러로조정됐다. USPS는 인플레이션과 운영비 증가가주요요인이라고밝혔다. 기존영구우표를구매해둔경우 인상후에도추가요금없이사용 할수있다. 노세희기자 FBI,연방공무원살인미수 혐의 12명용의자중유일하게도주 총3만5000달러현상금 매사추세츠한상점에서도난당한포켓몬카드들[1st EditionCollectibles페이스북캡처] 포에버우표73센트→78센트 시애틀인근지역서 1년여간8곳털어 “FBI 수배된것자랑” 10만달러넘는희귀본 ◀1면서계속 이날 시상식에서 조지아주 첫 아시아계 대법관인 칼라 웡 맥밀 리안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김백 규 전 한인회장,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한오동 애틀랜타조지 아 한인상공회소 회장, 트로이 표 WNB팩토리공동대표, 한인회및 코페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 상자들을축하했다. 영향력 있는 아시아계 조지안에 한인 8명 수상 다양한 캐릭터가 그려진 포켓몬 카드는미국을비롯한전세계수 집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거래 품목중하나다. 수집가의선호도 와카드의희소성에따라그가치 를다양하게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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