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4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7 월 15일(화) A 조지아가연방정부사무실축소 정책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주요 지역중한곳으로조사됐다. 부동산서비스업체에이비슨영 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연방정부 부동산 및 임대 자산을 관리하는 연방총무처(GSA)는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모두11건,약26만평 방피트 규모의 사무실 임대계약 을해지했다. 이같은임대해지규모는워싱턴 DC와전국50개주중에서면적기 준으로여섯번째다. 애이비슨영애틀랜타지사의크 리스갓프리임대담당임원은“안 정적으로여겨졌던연방정부임대 계약 해지는 그렇지 않아도 불안 정한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에 상 당한충격을안겨주고있다”고분 석했다. 조지아의연방정부사무실임대 계약 해지는 대부분 메트로 애틀 랜타지역에집중됐다. 가장 큰 규모의 해지는 챔블 리 지역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 (CDC) 사무실(약 12만평방피트) 로 조지아에서 해지된 임대 면적 중거의절반에이른다. 귀넷에서도노크로스에있는연 방 환경 에이전시 사무실(15만 1,000평방피트)과둘루스크레스 트우드 파크웨이에 있는 연방 에 너지 규제 위원회의 사무실(8만 6,000평방피트) 등두곳의연방 정부 사무실 임대계약이 해지됐 다. GSA 는현재조지아내향후연 방정부사무실임대공간감축계 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않고있다. 이와 관련 갓프리는“연방 공무 원들도 대면 근무 규정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젼면적인 해지는 어 려울 것”이라면서“결국 일부 공 간은다시채워질가능성이있다” 고내다봤다. 또연방정부사무실계약이해지 된 임대공간은 대부분 노후화됐 거나 시장 선호도가 낮은 건물이 라는점에서향후이들공간에대 한 재개발 추진 가능성도 언급되 고있다. 이필립기자 연방정부임대계약해지줄이어 올해11건…전국서여섯번째 귀넷서도둘루스등2곳해지 애틀랜타오피스시장 ‘엎친데덮친격’ 조지아 아시안타임스가 선정해 시상하는‘2025 가장 영향력 있 는조지아아시안25인’시상식이 11일 둘루스 캔톤 하우스 연회장 에서열렸다. 올해수상자가운데는한인 8명 이수상자로선정됐다. 한인 수상자는 ▶강신범 WNB 팩토리 대표 ▶ 홍영표 조지아대 학교사회복지대학장▶박청희미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부회장▶ 윤본희 변호사 ▶이경철 미주한 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명예회장 ▶이미셸코리안페스티벌재단사 무총장 ▶이준일 Applaso 대표 ▶홍수정 조지아주 하원의원 등 이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영향력있는아시아계조지안에한인8명수상 로열트러 스트트 뱅 크는 새 행 장겸 CEO 로 마이클 오 닐(Mi- chael O’neillㆍ 사진 )씨를영입 했다. 7월 1일자로 임명된 오닐 행 장은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에 서12년,선트러스트뱅크3년, 와코비아뱅크 7년등 22년이 상의경력을가진금융및재정 전문가이다. 오닐 행장은 어거스타대에서 언론학을전공해졸업했다. 오닐 행장은 자신의 SNS 계 정에 올린 글에서“로열 트러 스트는성장에대한확고한비 전과봉사정신을가진지역사 회은행”이라며“이자리에함 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혁신, 포용, 그리고의미있는영향력 을위해헌신하는열정적인팀 을 이끌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는“과거를존중하고, 미래 를포용하며, 목적을가지고이 끌어갈것을약속드린다”고덧 붙였다. 로열 트러스트 뱅크는 지난 2019년 한국계 및 중국계가 주축이돼설립한은행으로안 순해, 오유제, 박형상 씨 등이 한국계이사로재직중이다. 박요셉기자 로열트러스트뱅크마이클오닐신임행장선임 수상자들과김백규전한인회장, 박은석애틀랜타한인회장등이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 <사진=이미셸페이스북> 22년이상의은행경력전문가 강신범홍영표박청희윤본희 이경철이미셸이준일홍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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