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A3 종합 미셸강후보 주하원99선거구재도전출정식 조지아 주 하원 99선거구(스와 니,둘루스일부,슈거힐지역구)선 거에 재도전하는 미셸 강 후보가 19일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공 식선거운동에돌입한다. 2024년 공화당 현직 의원인 맷 리브스에621표차이로아쉽게패 배한강후보는2026년이중요한 교외지역을뒤집겠다는대담하고 시민중심적인정책기조를내세우 고있다. 1992년조지아주에온1세대한 국계 이민자이자 세 딸의 어머니 이며, 전직 스몰비즈니스 업주이 기도한강후보는노동자가정, 세 입자, 공립학교, 소규모사업체, 의 료 서비스, 그리고 이민자 공동체 를 중심으로 자신의 정책을 리브 스의정책과대조시시킨다. 공화당현직맷리브스가주택소 유자세금감면, 기업인센티브, 그 리고 제한적인 정부 개입에 집중 하는반면,강후보는99지구가족 들이직면한어려움을직접적으로 다루는 대담한 민주당의 우선순 위를 내세우며 선거 운동을 펼치 고있다. 강후보는▶보편적보육: 부모들 이재정적부담없이일할수있도 록 저렴하고 접근성 높은 보육 시 설에 대한 주 정부의 투자를 지지 ▶주거 안정: 세입자 임대료 인상 상한제, 임대료지원확대, 그리고 공정한퇴거보호 제도를제안 ▶ 공립학교 전액 지원 ▶세금 형평 성: 근로가정을위한맞춤형세금 감면을 지지 ▶이민자 보호 ▶의 료서비스확대및출산권, 정신건 강 관리 접근성을 확대 ▶지역 스 몰비즈니스지원등을주요공약 으로내세우고있다. 강 후보는“저는 직(title)을 위해 출마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웃 들이 겪는 삶을 경험했기에 출마 한다”며“우리는더많은기회, 더 큰존엄성, 더큰정의를누릴자격 이있다고믿는다. 이것이바로이 선거 운동의 핵심”이라고 강조했 다. 강후보의선거운동출정식은19 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스 와니 카페 빈(Cafe Bean, 3131 Lawrenceville-Suwanee Rd) 에서 열린다. 귀넷카운티 민주당 의장 커트 톰슨, 2030 프로젝트 CEO앤드류퍼거슨, 2022년조지 아공공서비스위원회민주당후보 셸리아에드워즈, 그리고한팸등 이연사로참여한다. 미셸 강의 선거 운동에 대한 자 세한 정보, 자원봉사 또는 기부는 www.michellekangforga.com을 방문하면된다. 박요셉기자 621표차석패,내년임무완수 토4PM스와니카페빈출정식 ‘민생회복소비쿠폰’ 재외국민도혜택 이재명정부가추진하는소상 공인 자영업자 지원 및 지역경 제활성화등을위해‘민생회복 소비쿠폰’이국내거주자뿐아 니라 일정 요건을 갖춘 재외국 민도 지급 대상에 포함돼 관심 이쏠리고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17일공 지를 통해‘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하고, 전 국민에게 1인당최소 15만원에 서최대 45만원상당의소비쿠 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후 2차로9월22일부터는전체국 민의 90%를 대상으로 10만원 씩추가지급할예정이다. 소득수준과거주지역에따라 금액은달라진다.▷기본지급액 15만원에▷차상위계층및한부 모가정 30만원▷기초생활수급 자40만원▷비수도권거주자3 만원 ▷인구감소지역 거주자 5 만원이 각각 추가된다. 이에 따 라 2차까지 포함하면 1인당 최 대55만원까지받을수있다. 특히 이번 소비쿠폰은 재외국 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수 령가능하다. 정부는“2025년6 월 18일 이후부터 9월 12일 사 이에귀국한재외국민은출입국 사실 확인 등을 거쳐 소비쿠폰 을신청할수있다”고밝혔다.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난민 인정자 등 일부 외국인도 지급 대상에포함된다. 다만일반외 국인은 원칙적으로 지급 대상 에서제외된다. 소비쿠폰은주민등록상주소 지 관할 지자체에서 온라인 또 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 으며,지급방식은신용카드·체 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 품권중에서선택가능하다. 신 청 마감일은 9월 12일이며, 신 청첫주는출생연도끝자리에 따라요일제가적용된다. 소비쿠폰은연매출30억원이 하소상공인매장에서사용가 능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 인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 이제한된다. 사용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자동소멸된다. 신청에관한자세한정보는애 틀랜타총영사관웹사이트를통 해확인할수있다. 박요셉기자 최대55만원오는21일부터지급 6월18일-9월12일귀국자대상 살인벌·침개미이어이번엔매미충까지 조지아에서 사람이나 농작물에 게 치명적인 외래 해충이 잇따라 발견돼당국이긴장하고있다. 조지아 농무부에 따르면‘반점 날개 매미충(Spotted Lantern- fly)’이올여름기간동안풀턴카 운티에서만 19번의 목격사례가 보고됐다. 반점날개 매미충은 조지아에서 는 지난해 가을 처음 발견된 해충 으로단단한목재나장미, 포도나 무, 복숭아나자두등핵과류를포 함해 70여종 이상의 식물을 먹어 치운다. 또 허니듀 라는 악취 나는 끈적 한 당분성 분의 잔여 물을 배출 해 다른 해 충까지 유인해 조지아 지역 농산 물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농무부는전했다. 반점날개매미충은 몸길이가 약 1인치로 앞날개는 회갈살 바탕에 검은 점무늬가 있고 뒷날개는 크 림색과 검정, 빨간색이 섞어 있어 쉽게 식별된다. 이 해충은 중국과 대만, 베트남에서 한국과 일본을 거쳐 수입물품을 통해 미국에 유 입된 것으로 알려졌고 주로 여름 과가을에활동이절정에이른다. UGA 엘리자베스 맥카티 교수 는“현재활동량이많은것은계절 적특성때문일가능성이 크다”며 “실제개체수가늘었는지여부는 아직단정하기어렵다”고말했다. 주 농무부는 반점날개매미충 발 견시사진을찍어농무부웹사이 트를통해신고한뒤반드시죽일 것을당부했다. 한편 조지아에서는 사람에게 치 명적일 수 있는 일명 살인벌로 불 리는아프리카화 벌과 아시안침개 미, 노랑다리말벌 등 외래 곤충들 이 최근 잇따라 발견돼 당국이 주 민들에게주의를당부하고나섰다. 이필립기자 조지아서잇따라치명적해충 전국체전미주골프선수선발 재미대한골프협회(회장 안상수) 는 오는 10월 21일-23일 부산에 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에 참가할 골프선수를 선발하고 자 한다. 해외동포부 미국팀 감독 을맡은강의성씨는남자2, 여자2 (또는 1)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라 고밝혔다. 미국 대표팀은 역대 4연승 종합 우승으로올해5연승을목표로미 국 각지의 우수한 아마추어선수 를선발하고있다. 선발전 참가자격은 미국거주자, 경기날기준18세이상한국인( 조 부모, 부모 중 한분이라도 한국 인이면 가능), 핸디 1-3 , USGA R&A룰숙지자, 아마추어(프로라 도 프로자격증 종류와 현 상황에 따라가능)등이다. 선발된 선수는 왕복 항공료 및 체전기간동안연습라운드2-3일 포함해 모든 일정 이동, 숙소, 식 사,그린피,카트피,캐디피,연습장 지원한다. 메달 획득시 상금지급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이메일 euiseong- kang@naver.com 이나 720-629- 2701로연락한면된다. 박요셉기자 10월21-23일부산에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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