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4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7 월 18일(금) A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 순해)이 10월 4일과 5일 슈거로 프밀스에서열리는 2025 코리안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올여름 K- POP콘테스트를개최한다. 8월9일금요일오후6시둘루스 시청 앞 페스티벌 센터에서 열리 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4,000 달러이며, 수상자 5팀은 10월에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 K-POP 쇼케이스의 오프닝 무대에 초대 2025 코페 K-POP 콘테스트 내달 9일 미영주권자가캐나다등해외를 방문했다가 미국 재입국이 금지 되거나 구금되는 사례가 잇따르 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NBC 보 도에 따르면 이달 초 뉴햄프셔에 거주하는 캐나다 출신 영주권자 인 46세남성크리스랜드리가가 족과 함께 캐나다로 여행을 갔다 가 미국 재입국이 금지돼 돌아오 지못하고있다. 자녀 5명을 두고 있는 랜드리는 캐나다 국적자이자 미 영주권자 로3살때부터뉴햄프셔주에서거 주해왔다. 캐나다로가족여행을떠났던그 는 지난 6일 메인주의 미국 국경 검문소에서 재입국이 거부됐다. 랜드리는“그들은나를따로불러 내 과거 전과 등을 질문했고, 3시 간 뒤 합법적인 영주권자임에도 미국에있는집으로돌아갈수없 다는 통보를 받았다”며“재입국 이금지당하면서‘다시오지마라. 그렇지 않으면 구금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입국이 금지된 그는 캐나다에 머물고 있 는상태다. NBC에 따르면 랜드리는 지난 2004년에 마리화나 소지 혐의, 2007년에 운전면허 정지 상태에 서운전을혐의등으로기소돼집 행유예처분및벌금등을낸적이 있다. 하지만그이후에는범죄기 록이없고,그간자주캐나다를여 행했으나한번도문제된적이없 었다. 2면에계속 · 서한서기자 해외방문영주권자재입국거부속출 캐나다국경서잇단구금 과거에는문제되지않던 사소한경범전과들춰내 “한인영주권자들도주의” 7월31일참가신청마감 5팀에상금, 축제공연도 미영주권자들이국경입국심사과정에서재입국이거부되는사례가빈발하고있다. 미 국과캐나다사이국경검문소앞에CBP차량이세워져있다. [로이터] 최근조지아를포함해전국적 으로주택보험료가급등해주 택 소유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록적인 자 연재해와 함께 보험사들의 막 대한 수익을 그 윈인으로 지적 하고있다. 렌딩트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의 경우 2023 년 대비 2024년 주택보험료는 11.9% 올라 전국 50개 주 가운 데 19번째 높은 상승률을 기록 했다 . 2019년이후2024년까지 는 35.8%상승해전국순위 29 위로중간수준을보이고있다. 그러나조지아의보험료수준 은연간2,869달러로전국평균 보다70달러정도가높은수준 이다. 조지아를비롯전국대부 분의주에서2019년부터2021 년까지는 보험료 상승이 완만 했지만 이후 매년 급등했다는 것이 보고서 내용이다. 특히 2024년에는 전국 모든 주에서 보험료가인상됐다. ■왜오르나 보험료 상승의 가장 큰 요인 은기후관련재난증가다. 렌딩트리는 보고서에서“허 리케인과토네이도, 산불, 우박 등과같은자연재해빈도와강 도가 높아진 것이 보험료 인상 의주요인”으로분석했다. 조지아의경우지난해허리케 인 헬린으로 인해 어거스타와 남부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 다. 메트로애틀랜타일부지역 도폭우와강풍으로피해를입 었고 이는 보험료 인상으로 이 어졌다. 보험사들의막대한수익도보 험료 인상 덕분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소비자 단체인 조지아 워치의 리즈 코일 이사는“인 플레이션과 함께 자연재해가 주 원인이지만 보험사들이 기 록적인수익속에 높은이윤을 유지하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요인”이라고강조했다. ■낮출수는없나 조지아에서 주택보험 가입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하지만 대 부분의 주택담보대출기관은 보험 가입을 요구하고 있어 사 실상필수조항이다. 그러나보 험료를 낮추는 일은 현실적으 로간단하지않다. 우선주정부와주의회차원의 노력에 기대하는 방법이 있다. 조지아에서는 올해 주의회 회 기동안소송을규제하는민사 소송개정안이확정됐다. 2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연2,869달러…전국평균이상 “자연재해ㆍ보험사높은이윤탓” 보험샤핑ㆍ작은피해는자비로 비싼조지아주택보험료낮출수없나 될예정이다. 1등은2000달러, 2등은1000달 러, 3등은 500달러, 4등은 300달 러, 5등은 200달러의 상금이 주 어진다. 노래와 춤으로 참여할 수 있으 며, 참가자(그룹)는사전에무편집 된 자신들의 동영상을 코페재단 에제출해야한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