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7월 22일 (화요일) 지난 18일 LA국제공항(LAX)에 서 이륙한 델타항공 여객기가 엔 진화재로인해이륙직후긴급회 항하는사고가발생했다. 애틀랜타행 여객기는 이륙한 지 채몇분도지나지않아엔진에불 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공항으 로급히돌아와착륙했다. 연방항 공청(FAA)은 여객기가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 인을조사중이라고밝혔다. 이에앞서14일에도선컨트리에 어라인소속430편보잉737여객 기가유사한사고를겪었다. LA를 출발해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이륙 직 후 오른쪽 엔진에서 불길이 치솟 아 회항했다. 탑승객 166명을 태 운 항공기는 무사히 착륙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공항 측은 사고 직후 소방차를 배치해 대기했으며, 항공기는 안전하게 게이트까지이동했다. 최근LAX에서이륙직후엔진문 제로회항하는사례가잇따르면서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세희기자 조지아하원99지역구에재출마 한 미쉘 강후보의 선거캠프 발대 식이 지난 7월 19일 스와니 카페 빈에서열렸다. 하이스쿨학생과대학생,어린자 녀가있는젊은부부,중년,은퇴자, 한인, 아시안, 흑인, 백인과 라틴 아메리카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인종출신의지역주민이참석해선 거캠프 출범을 축하하고 다음 선 거에서 이기기 위한 결심을 다졌 다. 축사로는커트톰슨귀넷카운티 민주당의장, 앤드류퍼거슨 2030 프로젝트 CEO, 쉴리아 에드워즈 2022 공공서비스장관 민주당 후 보이자 2024 하원 민주당 코커 스디렉터, 한팜허텀(Her Term) CEO,니코파라조지아민주당유 권자등록의장및조지아 젊은민 주당원 라티노 코커스 의장 등이 스피커로 나서 ▶미쉘 강 후보는 2024년 조지아에서 두번째 근소 한 표차이를 가져온 후보라는 점 ▶99지역구는 민주당이 이길 수 있는 가장 가능한 지역구라는 점 ▶미쉘 강후보는 이민자 문제와 주민들의 복지를 높이기 위한 강 력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고 지 역사회를위해지속적으로일해온 리더라는 점을 알리고 그녀를 서 포트하자고강조했다. 미쉘 강후보는“본인은 41세 때 UGA 공공행정대학원에 입학하 고 석사학위을 받았다. 이후 비영 리단체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오랜기간커뮤니티옹호자와활 동가로서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 벌을 시작하고 개최함으로써 스 몰 비즈니스를 서포트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이해를 높였으며, 아시안여성6명의목숨을앗아간 3/16 총격사건이후 인종간, 세대 간연합을만들어증오에맞서고, 반이민정책에반대목소리를내며 공립 학교 교육을 강화하도록 일 해왔다. 강제 추방이라는 협박과 위험속 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 사회를 보 호하고, 날로오르고있는생활비 와주거비, 경제적압박을겪고있 는 조지아인들에게 기회와 공정 함을가져다주기위해출마했다. 대담하고 두려움없는 후보로서 주민을 우선으로 두고 지역 주민 들이 매일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 결하기위해출마했다”고말했다. 미쉘강후보는▲보편적보육지 원(Universal Childcare) ▲주거 안정 (Housing Stability) ▲전액 지원되는 공립학교 시스템 (Fully Funded Public Schools) ▲조세 형평성( Tax Equity) ▲이민자 보 호(Immigrant Protections) ▲헬 스케어 확대 (Healthcare Ex- pansion) ▲소상공인지원 (Small Business Support)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미쉘강후보의캠프웹사이트는 www.michellekangforga.com 이 며,자원봉사를 신청하고, 후원금 을기부할수있다. 박요셉기자 A3 종합 미쉘강후보선거운동발대식열려 내년조지아하원99지역구뒤집자! 보편교육,조세형평,헬스케어확대 승객세계1위애틀랜타공항, 관제사는만년부족 수년째 이용승객 전 세계 1위인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 항이 항공관제 인력난에 시달리 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21일 11얼라이브 뉴스는 지난 5 월연방의회요청으로연방항공청 (FAA)이작성한항공관제사인력 부족보고서내용을보도했다. 보고서에따르면현재미전국적 으로 3,000여명의항공관제사인 력이부족한것으로드러났다. 애틀랜타 공항도 예외는 아니어 서현재필요한정원대비 22%의 항공관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 는것이보고서내용이다. 연구에참여한카렌페이조지아 텍교수는“애틀랜타는뉴왁공항 을제외하고전국공항중가장복 잡한 공항환경을 갖고 있다”면서 “현재인력으로는공항의항공교 통량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라고평가했다. 항공관제인력부족이승객의안 전에영향을미치는지여부에대 해서 페이 교수는“아직은 아니 다”라고 진단했다. 페이 교수는 “지연이발생할수있지만관제의 효율성을 높여 아직은 어느 정도 해결이가능하다”고덧붙였다. 공항측도“현재까지는관제사부 족으로 인한 운영차질은 없다”면 서“FA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제를해결하고있다”고밝혔다. 한편 FAA는 항공관제 인력 확 보를 위해 최근 수퍼차지(Super Charge) 채용프로그램을출범시 켰다. 신규채용자에대한재정인 센티브 제공과 교육인력 확충, 군 출신 관제사 채용절차 간소화 등 이프로그램주요내용이다. FAA는대학에항공관제전공프 로그램도입을통해신규인력양 성도 추진하고 있다. 조지아에서 는 미들 조지아 주립대학에 해당 프로그램이설치돼운영중이다. 이필립기자 항공관제사,정원대비22%부족 공항“FAA와협력통해해결중” 애틀랜타행델타항공기이륙후엔진화재긴급회항 19일스와니카페빈에서열린미쉘강후보선거운동발대식에서강후보가지지자들 과함께‘99지역구를뒤집자’고외치고있다. 애틀랜타공항이항공관제사부족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사진=11얼라이브뉴스화면캡쳐> 나흘만에또발생 ‘아찔’ 델타항공기가엔진에불이붙은채회항 하는모습. <유튜브캡처> ◀1면서계속 이 법에 따르면 미허가 취업을 하 지않고, 비자만료일을5일이상초 과하지않는등조건을지킬경우수 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민 변호사들은“환급은 현실적 으로불가능할것”이라고밝혔다.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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