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4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7 월 23일(수) A “미국인들은 한국의 자유를 지 키기 위해 희생을 했습니다. 이에 한국인들은‘땡큐 아메리카!’라 고말한다.” 미국애틀랜타에본부를둔비영 리단체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 근)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15 일까지 미국 내 5개 주요 도시에 각각 2∼4주간 이같은 내용이 적 힌빌보드광고를한다고밝혔다. 광고판은 차량 통행이 잦은 뉴 욕, 댈러스, 로스앤젤레스(LA), 시 카고, 애틀랜타 등 5개 도시의 가 장 번잡한 고속도로에 설치된다. 올해 광고는 HS효성의 협찬으로 제작됐다. 박선근 회장은“한국전 기간에 3만6천568명의미군이전사하고 10만3천284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었다”며“이들의희생의결과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를 찾았 고, 민주주의 정책을 택하였으며, 기적적인 산업화에 성공해 국가 를재건하고세계10대부국중하 나로 성장했다. 한국인들은 이러 한한국의성공에미국이흘린피 한미우호협회, 5개도시에 ‘땡큐아메리카’ 광고 조지아주와 전국적으로 6월 이 민세관단속국(ICE)이 형사 기소 나유죄판결없이체포한사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터 넷 매체 액시오스(Axios)가 22일 보도했다. 이 수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ICE 의체포할당량을세배로늘린직 후 발생한 중요한 변화를 보여준 다. 6월 초 조지아주에서 형사 기소 나유죄판결을받지않은사람들 이 ICE의 일일 체포자 중 42%를 차지했는데, 이는 할당량 증가 전 인 5월초약 23%에서증가한수 치이다. 액시오스 분석에 따르면, ICE는 1월에 조지아주에서 383명을 체 포했으며, 이중 14%는형사기소 나유죄판결을받지않았다. 6월까지 ICE가 조지아주에서 체포한920명중42%인382명은 형사기소나유죄판결을받지않 았다. 형사기소자는 304명, 유죄 확정자는234명이었다. 이는 UC 버클리 로스쿨의 추방 데이터 프로젝트가 정보공개법 (FOI) 요청을통해입수한기관데 이터이며, 최근 7일 평균을 기반 으로한다. 6월 초, 사우스조지아주 포트 스튜어트 구치소의 일일 평균 수 감자수가수용인원인 1,752명을 초과했다고AJC가보도했다. 6월 5일, 찰턴카운티 위원회 는 플로리다주 경계선 인근의 폭 스턴 ICE 처리 센터를 확장하여 3,000명의수감자를수용하는계 획을 승인했다고 조지아 레코더 가보도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미국 최대 규모의이민자수용시설이될전 망이다. 4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조지아서범죄기록없는체포자급증 920명중비범죄자382명(42%) 체포자할당량3배증가후급등 와 사랑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있 다. 흔히“잊혀진 전쟁”이라고 불 리고 있지만 이 전쟁과 미군의 희 생을잊은한국인은없을것이다” 라고말했다. 한미우호협회는 1996년부터 올 해까지 29년동안‘한국전쟁정전 기념일’(7월27일)에 맞춰 미국 내주요 5-10개도시도로에빌보 드광고를하고있다. 한미우호협회는 이달 25일에는 조지아주 1818클럽에서 한국전 쟁참전용사와그가족, 한인단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추모 행사를 진행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조지아 주에 각각 본점을 두고 있는 한인은행인 메트로시티 은 행(행장 김화생)과 퍼스트 IC 은 행(행장 김동욱)의 인수&합병이 연방·주 감독국의 승인을 받으 며9부능선을넘었다. 15일메트로시티은행은지난3 월발표한퍼스트 IC은행과의합 병이규제당국의승인을받았으 며올해 4분기인수절차를완료 할것으로예상된다고밝혔다. 또한 이날 퍼스트 IC 은행의 주 주들은표결을통해두은행의합 병을승인했다. 메트로시티 은행이 퍼스트 IC 은행인수를완료하면두은행의 총 자산은 49억달러에 육박, 미 국내한인은행중뱅크오브호프 와한미은행에이은세번째로큰 은행으로도약하게된다. 2006년 출범, 도라빌에 본점을 둔메트로시티은행은조지아, 뉴 욕, 뉴저지, 앨라배마, 플로리다, 텍사스, 버지니아 등 7개 주에서 20개지점을운영하고있다. 2면에계속 · 조환동기자 감독국승인확보발표 올4분기인수절차완료 메트로시티·퍼스트 IC합병 ‘눈앞’ 미국인희생감사빌보드광고 한미우호협회‘땡큐아메리카’빌보드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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