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4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7 월 24일(목) A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22일부터 새로운 이민 수수료 체 계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연방 의회에서 통과된‘H.R.1 조정 법안(OBBBA)’에 따른 것으로, USCIS는 관련 내용을 연방 관보 에공지했다. 모든이민혜택신청 서에 새로운 수수료가 적용되며, 8월21일부터는유예기간없이정 확한 수수료가 포함되지 않은 신 청은접수되지않는다. 취업허가서(I-765)의 경우 망명 신청자, 가석방자, 임시보호신분 (TPS) 신청자등특정카테고리에 대해신규발급시 550달러, 갱신 및 연장 시 275달러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특수이민청 소년(SIJ) 대상 I-360 청원서에는 250달러, TPS 등록서(I-821)에 는 기존 50달러에서 500달러로 인상된 수수료가 부과된다. 생체 정보수수료30달러는별도다. 노세희기자 이민서류수수료인상 취업허가 550달러 등 내년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보험 료가급등할수있다는전망이나 와우려를사고있다. 비영리보건정책연구기관‘카이 저패밀리재단’(KFF)은 지난 18 일발표한보고서에서“코로나19 사태때 도입된 오바마케어 가입 자대상정부보조가올해말로종 료되면서 내년 오바마케어 건보 가입자가 부담하는 실질 보험료 가 평균 75% 오를 수 있다”는 예 측을내놨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제정된‘미 국인구제계획법’에따라오바마 케어 가입자 대상으로 세액공제 프로그램(Enhanced premium tax credits) 등 정부 보조가 대폭 확대된바있다. 이로인해보험료 실질 부담이 크게 낮아지면서 오 바마케어가입자수는지난1월기 준약 2,400만명을넘는등사상 최대치를기록했다. 그러나올해말로종료되는오바 마케어 정부 보조 확대가 연장되 지않을경우가입자의실질비용 부담이크게늘어날수밖에없다 는것이KFF의분석이다. KFF는“확대됐던 정부 보조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가입자가 내 야하는보험료가 75%이상인상 될수있다. 예를들어오바마케어 실버 플랜에 가입한 연소득 11만 달러의 3인 가족의 경우 월 보험 료 부담이 올해 779달러에서 정 부 보조 확대가 종료되는 내년에 는 1,446달러로 급등할 수 있다” 며“보험료 부담이 급증할 경우 보험 가입을 포기하는 이들이 크 게늘어날수있다”고내다봤다. 이와 관련, 연방의회예산처 (CBO)는 오바마케어 보조금 확 대가종료될경우향후 10년간무 보험자가 420만 명 증가할 것으 로 추산했다. 하지만 연방의회가 오바마케어 정부 보조금 확대를 연장할 가능성은 크게 낮은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상당수 공화당 연방의 원들은 오바마케어에 대해 부정 적입장을밝혀왔기때문. 공화당 소속 빌 캐시디 연방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 위원 장은“보험료의 지속적인 상승과 연방정부의 구제 조치가 반복되는 악순환을끊어야한다. 그렇지않으 면납세자들이그비용을계속부담 해야한다”는입장을밝힌바있다. 반면 KFF는“최근 몇년간 오바마 케어신규가입자중상당수가공화 당 강세 지역 거주자”라며“가입자 가 크게 늘어난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등남부지역의저소득및중 산층 건보 가입자가 오바마케어 보 험료급등에따른가장큰타격을입 을수있다”고지적했다. 서한서기자 오바마케어보험료75%급등우려 코로나19당시도입된 정부보조금올해말종료 새학기부터귀넷카운티의모든 중고등학교에 금속(무기) 탐지기 가 설치된다. 지난해 애팔래치고 교총격사건이후대두된학교안 전강화대책일환이다. 귀넷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지난 주 지역내 중고등학교에 금속탐 지기 설치를 위한 예산 1,930만 달러를승인했다. 교육위의 이번 결정으로 8월 4 일개학을맞는모든귀넷중고등 학교에 금속탐지기가 설치된다. 하지만시기는유동적이다. 귀넷교육청관계자는“개학초 기에는 일정변경과 등록절차 등 변수가 많아 8월 말부터 단계적 으로시스템을가동할예정”이라 면서“구체적인 일정은 이번 주 각 학교 교장들에게 전달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금속 탐지기는 오전등교시에는출입구별로여 러 대가 설치 운영되지만 수업이 시작되면 주출입구한군데만개 방된다. 금속탐지기운영시에는 상시인력이배치된다. 한편 귀넷 교육청은 초등학교 보안을위해서도학교경찰관 15 명을추가로채용할방침이다. 학 교당최소한명의학교경찰관이 배치돼 있는 중고등학교와는 달 리초등학교는80개학교에20명 의학교경찰관만이배당돼있다. 귀넷 교육청은“모든 초등학교 에최소한명의학교경찰관배치 가 목표”라면서“우선 학교경찰 관이 없는 초등학교에는 비무장 안전요원을추가배치할계획”이 라고밝혔다. 이필립기자 새학기부터모든중고교에설치 초등학교엔학교경찰추가배치 귀넷중고생등교시금속탐지기통과해야 새학기부터귀넷모든중고교에설치될금속탐지기를운영사직원이작동시범을보이 고있다. <사진=귀넷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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