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종합 A2 | 한국일보가만난사람들 | 이동훈베다니감리교회목사 아틀란타 베다니연합감리교회가 이동훈 (사진) 담임목사를파송받아제 2의도약과비상을꿈꾸고있다. 베다니감리교회는 1997년 8월 24 일 첫 예배를 가진이후올해로 창립 28주년을 앞두고 있다. 교회를 개척 해성장시킨남궁전목사가2년전은 퇴한후연합감리교회원로목사인홍 연표목사가지난1년반동안임시담 임목사로섬겼다. 북조지아연회의 파송을 받아 7월 1일자로 부임한 이동훈 목사는 올해 나이 40세가 된 젊고 전도유망한 목 사이다. 이목사는부임4주차를맞아“이제 성도들의 얼굴과 이름을 겨우 알 수 있을정도”라며“오랬동안믿음과기 도로교회를지킨성도들을섬기면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교회를 만들 겠다는 각오로 목회에 임한다”고 말 했다. 이 목사는 한세대를 종업하고 영국 셰필드대에서 성서학으로 신학석사 학위를 받고, 이후 에모리대 캔들러 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취 득했다. 그는 스와니순복음교회, 해 밀턴감리교회 등에 서전도사를역임한 후미국교회로파송 받아5년동안목회 했다. 부임 전에는 애슨스인근왓킨스 빌 소재 존슨UMC 에서 4년동안목회 했다. 이 목사는 베다니 감리교회에서의 목 회방향은“하루하 루예수님을닯아가 는 교회와 성도”라 며“이를 위해 하나 님이진정말씀하시 는 좋은 말씀의 통 로가 있는 교회(말 씀), 성도들의 각자 의 은사를 발휘해 교회에서제대로섬 기는교회(양육),그리고이모든것에 기도에 충실한 교회(기도)를 꿈꾸며 사역하겠다”고말했다. 현재 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100명이 출석하는 베다니감리교회 는이동훈목사의부임으로착실하게 새로운비전을갖고지역사회에선한 영향력을끼치는교회로도약할것을 담짐하고있다. 아내와의사이에자녀두명을둔이 동훈 목사의 취임예배는 창립 28주 년기념예배를겸해오는8월24일가 질예정이다. 박요셉기자 “성도섬기며교회도약이끌겠다” 7월1일자로새담임목사로부임 ▲모집분야: 인쇄보조 ▲응시자격: 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H-1B취업비자받기더욱힘들어진다 ◀1면서계속 새롭게 추진되는 개정안이 이전 트럼 프 1기 때 내용과 얼마나 유사할 지는 아직불분명하다. 아울러 트럼프 행정부가 재차 추진하 는H-1B비자개정안이실제시행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 인다. 관리예산국의 검토를 거쳐 연방 관보에개정안초안이게시되면이후여 론수렴과 공청회 등 최종 확정을 위한 절차를밟아야한다. 일부전문가들은2027년취업비자선 정 시즌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지만, 구체적인 도입 시점은 미 정이다. 아울러개정안에대한소송제 기가능성도변수다. 오랫동안미국이민논쟁의핵심쟁점 이었던 H-1B 비자 발급 방식 개정이 추진되면서또다시논란이예상된다. 과거 트럼프 1기 행정부는“무작위 선택을 통해 H-1B 비자를 할당하는 것은 기업의 채용계획을 어렵게 만들 고. 고용주가 낮은 급여로 외국인 노 동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해 미국인 근로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추 첨제를폐지해야한다는입장을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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