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7월 25일 (금요일) D10 사회 12일서울강남구 소재한이민컨설 팅업체주최로열린이민세미나. 가장 먼저도착한 A씨는 자신을 종합병원 을운영하는의사라고소개했다. 자녀 의권유로최근미국영주권신청을검 토중이라는그는 2시간가까이이어진 세미나동안화면에뜬영주권신청절 차를빠짐없이촬영했다. 또병원운영 시세금납부방법등관련질문도연이 어쏟아냈다.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는 사람들이 꾸준히증가하고있다.예전엔주로상 속세부담을피하려는기업인등 자산 가들의절세목적미국이민이주를이 뤘다.미국에일정금액 ( 80만~105만달 러 ) 을투자하고 10명이상의일자리를 창출하면받을수있는EB - 5 투자이민 비자를 발급받는식이었다. 그러나 최 근EB - 2 취업이민비자를신청하는의 사나이공계연구원등이많아지고있 다.‘자산유출’을넘어‘두뇌유출’현상 이심화하고있다는분석이다. 국내에서해외이주 선호도가 압도 적으로높은나라는미국이다. 24일재 외동포청에따르면 2023년해외이주 자 3,699명중 45.5%인1,683명이미국 으로 갔다.이중에서도 EB - 2 비자 신 청이늘고있다. 미국이민국 ( USCIS ) 집계를보면지난해EB - 2 신청건수는 2,861건으로 코로나19 대유행직전인 2019년 ( 2,344건 ) 보다 22%증가했다. 최근 10년간최고치였던2016년 ( 2,977 건 ) 에거의근접한수치다. EB - 2는 석사 이상 학위를 보유했 거나 과학·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입증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 전문 분야 10년 이상 전일제 근 무 경력이나 직업 관련 면허나 자격 증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특 히 ‘국가 이익 면제’로 불리는 ‘EB - 2 NIW ( National Interest Waiver ) ’ 는 고용주의후원이나 노동허가절차 없이영주권취득이가능해의사나연 구원등고급인력들이택하는이민경 로로꼽힌다. 의사들의미국이민신청문의가 부 쩍늘어난것도특징이다. 의사는상대 적으로자산이많고,비자취득이수월 해원래미국이민비율이높은직종인 데1년 6개월간이어진의정갈등 속에 서이민희망수요가더많아졌다는해 석이다.미국이민컨설팅업체인‘국민이 주’ 김지영대표는 “NIW 신청자 대부 분이의사였고, 투자이민신청자도 의 사비율이30%를넘었다”고설명했다. 업체측이의사만대상으로NIW 설명 회를따로열었을정도다. 실제한 수도권 대학병원 교 수 B씨 는 올 해3월NIW를 통 해미국으로이 주해아이 오와 주의한대학병원에재직 중이다. 아이 오와 주 의 료 기관에고용 돼 3년이상 정상 근무한 외국전문의 에 게별 도 레 지던 트 과정없이현지취 업이나개업의 길 을열어주는제도가 새 로시행 된걸 적 극활 용한 셈 이다.또다 른 수도권의유명대학병원 교 수 C씨 도 올 해 초 미국으로이주해유사한제 도를운영하는위 스콘 신주의대학병원 에서일하고있다. 연구 분야 국가 핵 심인력의이 탈 도 가속화하고있다. 전기전자공학 박 사 D 씨는지난해 말 NIW를 통 해가 족 과 함께 미국으로이주했다. D 씨는이민 후기 블 로그에“ 반 도체설계회사에서 10년넘 게 일한경력과 논 문,특허등의 실적을기 반 으로이민을 준비했다”고 밝혔 다. 컴퓨터 공학 박 사인E씨도 대 기업20년근무경력을내세 워올 해5월 미국영주권을취득했다.이민컨설팅업 체‘ 성 공이민’ 하지 욱 대표는“고학력에 풍 부한실무경 험 을토대로탁월한 역 량 이있으면미국영주권을 비 교 적수 월하 게 취득 할 수있다”고 말 했다. 이 런추 이는 당 분간계속 될걸 로 보 여 인재유출과인구 감 소에따 른 부 작 용을 막 기위한 대 책 이시급하다는지 적이다. 설동 훈 전 북 대사회학과 교 수 는 “인재유출은불가피한현실이지만 국가 경제에 큰 부담”이라 며 “ 글 로 벌 노동시장에대 응 하려면 ( 높은 수준의 임 금 ) 지불능력을갖 춘 기업을 육성 하 고외국인유학 생 이나 숙 련공이국내에 정착 할 수있도 록 유인하는전 략 을적 극마 련해야한다”고강 조 했다. 허유정^전유진기자 고급인력EB-2 취업이민비자 신청건수 5년새22%나늘어 美영주권취득도비교적수월 “의정갈등에의사문의부쩍늘어” 인재유출부작용막을대책시급 우 리나라에서 번 식하는 여름철새 ‘두 견 이’가 아 프 리 카 모잠 비 크 까지 이동해 겨 울을 보 낸뒤 ,이 듬 해다시 국내로 돌 아 오 는 경로가 세계최 초 로 확 인 됐 다. 이동 경로는 무려 2만 7,340 ㎞ 에달한다. 환 경부 소속 국 립생물 자원관은 2010년부 터철새 의이동경로를 밝 히 기위해 매 년진행하는 ‘ 철새 이동 생 태 연구’를 통 해이 같 은사실을 확 인 했다고 24일 밝혔 다.자원관은이연 구에서지난해 5월부 터우 리나라에 도래한두 견 이의이동경로를 추 적한 결 과, 유라시아 대 륙 을 동서로 횡단 해아 프 리 카 에서월동하고다시 같 은 장소로회 귀 하는것을 확 인했다. 두 견 이는 우 리나라, 중국,일 본 등 동아시아 일부 지 역 에서탁 란 ( 다 른 종 혹 은다 른 개체의 둥 지에 알 을 낳 아 자신의 새끼 를 기르 게 하는 번 식 방법 ) 이라는 독 특한 방식으로 번 식 하는 종으로, 5월부 터우 리나라 전 역 에서관 찰된 다. 머 리에서 꼬 리까지 몸길 이는 약 28 ㎝ , 체중은 약 60 g 에 불과하다. 지난해 5월, 제주에서위치 추 적발 신기를 부착한 두 견 이두 마 리가 그 해8,9월제주를출발해서 쪽 으로이 동, 중국, 인도, 스 리 랑카 를 거 쳐 12 월 초 아라비아해 와 인도 양 을 건 너 연 말 아 프 리 카 대 륙 에도착했다.이 중 한 마 리는 모잠 비 크 에서 겨 울을 난 후 올 해 4월동 쪽 으로이동했고 이전해이동했던경로를 반 대로 거 슬 러6월 초 제주로 되돌 아 와번 식지 로의 귀 소 성 도 처음 으로 확 인 됐 다. 특히 올 해 봄 아 프 리 카 동 쪽 으로 이동 할당 시아라비아해 와 인도 양 을 건 널때 는 약 4,180 ㎞ 의거리를 6일 동안 쉼 없이 횡단 한것으로나 타났 다.이는현재까지 알 려진산 새 중가 장먼거리의 바 다를이동한것이다. 유호 국 립생물 자원관장은 “ 향 후 개체 군 의이동경로 등 기 초 자 료 확 보 와 관리를위한 국제 협 력등을지 속적으로강화 할 계 획 ”이라고 말 했 다. 고은경동물복지전문기자 아프리카까지왕복 2.7만$여름철새두견이, 대견하네 국립생물자원관이동경로첫확인 8, 9월출발해연말아프리카에 6일간날아4180㎞바다횡단도 아프리카에서월동한 두견이가 봄철에이동 한경로. 국립생물자원관제공 㜬 ජ⎉ 㜬 ᙑᲦ⎉ ⼥ᗅܶ ᑱⅩ᠍⨵ ‘李수사’송경호^‘尹기소’박세현 檢고위급간부대규모사직행렬 변호사 구할돈없다던尹부부 신고재산 80억$예금만 57억 ⼥ܶ⅁℡ᗁܶ@#㏇㋉᠍⅙Ჩ♶ ؽ ᯡ 㜬⅙ን ᗁܶℽᗅܶ㏖Āç)vç㏗ ㋉㍘㋇㋇㋇ ㋉㍘㋌㋇㋇ ㋊㍘㋇㋇㋇ ㋉㋇㋈㋌ ㋉㋇㋉㋊ ㋉㋇㋉㋋ ㋉㍘㋍㋐㋍ ㋉㍘㋊㋈㋊ ㋉㍘㋏㋍㋈ ؽ ㋉㋇㋈㋍ ㋉㍘㋐㋎㋎ ㋉㋇㋈㋐ ㋉㍘㋊㋋㋋ 의대교수도반도체연구원도 美 이민행$ ‘두뇌엑소더스’ 현실화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한여름철새 두견이. 12·3 불법계 엄 수사를지 휘 하면서 윤 석열전 대 통령 을 구속기소했던 박 세 현 ( 사법연수원 29기 ) 서울고검장이24 일사의를표했다. 윤 석열정부 첫 서울 중 앙 지검장으로이재명대 통령 수사를 총괄 했던 송 경호 ( 29기 ) 부산고검장도 사표를냈다.정 성 호법무부장관취 임 후 첫 검 찰 인사가 임박 한가운데,한동 안 고위간부들의대 규모 사직행 렬 이 이어질것으로관측 된 다. 박 고검장은이 날 검 찰 내부망 ‘이 프 로 스 ’를 통 해 “검 찰 이어 느 때 보다도 변 화의요구에직면해있는 시기에 작 은 힘 이나 마 보 태 지 못 하고떠나 마음 이어 렵 고도무 겁 다” 며 “제도 변 경에대 한 평 가도,개선 논 의도과연국민의권 익을지 키 는데도 움 이 되 는지의관 점 에 서 충 분히 논 의 되 고검토 돼 야 할 것”이 라고 밝혔 다. 박 고검장은법무부 형 사기 획 과장,서 울중 앙 지검전문공보관 등을 지 낸뒤 윤 정부출 범 후검사장으로 승 진했다. 이후대검 찰 청 형 사부장과서울동부지 검장을거 쳐 서울고검장에 임 명 됐 다.계 엄 사 태 이후에는검 찰 비상계 엄 특 별 수 사 본 부장으로 윤 전대 통령 을내 란우 두 머 리등 혐 의로구속기소했다. 송 고검장도 같 은 날 사직 글 에서 “ 조 만간 형 사사법 시 스템 개 편 이 본 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며 “국민의 생 명, 신체보호 와 직 결된형 사사법절차 는 오 직국민의 편 익증진과 범죄 에대 한 국가적대 응 력강화를최 우 선목표 로설계 돼 야한다”고 썼 다. 윤 정부출 범 직후서울중 앙 지검장으로발탁 됐 던 그는 더불어민주 당 대표였던이대 통 령 의대장동· 백 현동개발비리의 혹 등 수사를지 휘 했다.지난해5월도이치 모 터스 주가 조작 의 혹 수사로김건희 여 사를 검 찰 청사로 소 환 해 조 사하려다 부산고검장으로발 령났 다.이를 놓 고 김 여 사소 환 을 막 기위한‘ 좌천성승 진’ 이라는 뒷말 이나 오 기도했다. 서울중 앙 지검4차장시절 송 고검장 과 함께 이대 통령 수사를이 끌 었던고 형곤 ( 31기 ) 수원고검차장검사 ( 검사 장 ) 도내부망에서사의를 밝혔 다.신 봉 수 ( 29기 ) 대구고검장,정영학 ( 29기 ) 부 산지검장, 박 기동 ( 30기 ) 대구지검장도 사의를 표한 상 태 다. 검사장급인대검 참모 들중에서는전무 곤 ( 31기 ) 기 획조 정부장, 정희도 ( 31기 ) 공 판송 무부장, 구 승모 ( 31기 ) 반 부 패 부장이사직대열 에합 류 했다. 법무부는이 날 검 찰 인사위원회를개 최해이르면 25일대검검사급 검사 승 진·전보인사를 단 행 할 것으로관측 된 다. 정장관 취 임 후 첫 검 찰 인사로 대 규모물 갈이가예상 된 다. 위용성기자 12·3 비상계 엄 선포 등과 관련해특 검의수사를받고있는 윤 석열전대 통 령 이80 억 원에달하는재산을신고했 다. 지난해대비재산이 5 억 1,000만 원 가 량 늘어구속을 앞 두고 “ 변 호사 구 할돈 도없다”던주장과는 배 치 된 다. 정부공직자 윤 리위원회가 24일공개 한 ‘7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를 보면 윤 전대 통령 은사저인서울서 초 구 서 초 동아 크 로비 스타 등을 포 함 해 79 억 9,115만1,000원의재산을신고했 다. 탄핵 심 판 선고 당 일인지난 4월 4 일 기준 재산이다. 지난해 3월 공개 된 재산 ( 74 억 8,112만1,000원 ) 보다 5 억 1,003만원증가했다. 배우 자인김건희 여 사명의재산이대 부분을차지했다. 윤 대 통령 부부는예 금으로 종전 ( 56 억 1,643만2,000원 ) 보 다늘어난 57 억 4,224만9,000원을신고 했다. 1년 새약 1 억 2,580만 원이증가 한금액으로,김 여 사명의예금만 50 억 7,855만5,000원이다. 윤 대 통령본 인 명의예금은종전 ( 6 억 3,228만6,000원 ) 보다 약 3,140만원불어난 6 억 6,369만 4,000원이다. 윤 전대 통령본 인의급 여 소득에따 른 것이다. 서 초 동 아 크 로비 스타 는 26 ㎡ ( 약 8 평 ) 의대지지분과 164 ㎡ ( 약 50 평 ) 의건 물 이 총 19 억 4,800만 원으로 잡혔 다. 지난해 ( 15 억 6,900만원 ) 보다 3 억 7,900 만원 올랐 다.서울· 양평 고속도로종 점 변 경으로 논란 이 된양평군 강상면병 산리일대토지는 2023년 말 당 시 ( 2 억 9,568만원 ) 보다 512만원가 량오른 3 억 80만원으로나 타났 다.건 물 과토지 모 두김 여 사소유다. 윤 대 통령모친 은 독립생 계유지를이유로 재산등 록 고 지를거부했다. 윤 전대 통령 부부가소유한부동산 과예금 규모 는지난해전국가구 평균 순 자산 ( 4 억 4,894만원 ) 의 약 18 배 에달 한다.지난 10일재구속 된윤 전대 통령 이영장실질심사에서“ 변 호사를 구 할 돈 도없어고 립 무원의상 황 ”이라고호 소했다고 알 려진것과는 큰괴 리가있 는 셈 이다. 윤 정부경제수장인최상목전부 총 리 겸 기 획 재정부 장관은 본 인과 배우 자 등 가 족 명의로 45 억 1,483만8,000 원을 신고했다. 종전 ( 44 억 6,540만 5,000원 ) 보다 약 4,943만 원 늘었다. 부동산은 본 인명의용산구이 촌 동아 파트 전세권, 배우 자명의종로구아 파 트 전세권등을신고했다. 논란 이 됐 던 1 억 9,712만 원의미국 30년 만기 채 권 상 품 ( T 1.37508 / 15 / 50 ) 1주는 여 전히 보유하고있는것으로나 타났 다.이상 품 은 원화 가치가 하 락할 수 록 수익을 얻 는상 품 으로 알 려졌다. 12·3 비상계 엄 에가담한 혐 의로구속 된곽 종근전 육군 특수전사 령 관은 5 억 5,867만 원을 신고했다. 홍 준표 전 대구시장과김문수전고용노동부 장 관의재산은 각각 42 억 6,370만 원, 10 억 9,043만원이다. 김민순기자 딸 명의로 편 법 대 출을 받은 혐 의등으 로 1심에서징 역형 의 집행유예를선고받은 양 문석 ( 안산시 갑^ 사 진 ) 더불어민주 당 의 원에 게항 소심에서도 당 선무 효형 이선 고 됐 다. 수원고법 형 사합의3부 ( 부장김종기 ) 는 24일 양 의원의 항 소심선고공 판 에 서특정경제 범죄 가중 처벌 법상 사기 혐 의에징 역 1년6개월에집행유예3년,공 직선거법위 반혐 의에 벌 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사문서위 조 및 행사 혐 의도 원심 ( 무 죄 ) 과 같 이선 고했다. 항 소심재 판 부는“1심과비 교 해 양형 의 조 건 변 화가없다” 며 “이사건기 록 과제 반양형조 건을 모 두종합하면원 심의 형 이 너 무 무 겁 거나 가 벼워 서부 당 하다고 볼 수없다”고 판단 했다. 양 의원은 그의부인A씨 와 2021년 4월 서울 서 초 구 아 파트 구입자금으 로 쓰 기위해대학 생 자녀가사업을하 는것 처럼 꾸 며 수 성새마 을금고로부 터 기업운전자금 대출금 11 억 원을 편 취 한 혐 의로지난해9월기소 됐 다.지난해 22대 총 선을 앞 두고관련의 혹 이불거 지자, 그는 같 은해 3월자신의사회관 계망서비 스 ( SNS ) 계정에허위해명 글 을 올 리고, 총 선후보자 등 록 시 배우 자 와 공동소유한서 초 구아 파트 가액 을 실거래가보다 낮게 신고해공표한 혐 의 ( 공직선거법위 반 ) 도받고있다. 지난 2월1심재 판 부는“국회의원후 보자는 공직선거법이정한 대로 ( 재산 을 ) 신고 할 의무가있는데,부주의가있 더라도허위신고의 죄책 은 짊 어 져 야한 다”고 판단 했다.이어“ ( 페 이 스북 허위 글게 시 혐 의관련해서도 ) 억 울 함 을넘 어허위사실내용이있고, 사실관계 파 악 을 위해최선을 다하거나 허위로 알 았 다는증거도 찾 기어 렵 다”고 밝혔 다. 이 날항 소심 형량 이대법원에서 확 정 되 면 양 의원은공직선거법과국회법에 따라의원직을 잃 는다. 이종구기자 ‘편법대출’양문석 2심도당선무효형 징역1년6개월집유 3년선고 23일저녁서울영등포구한강공원여의도수영장에서시민들이물놀이를즐기며무더위를식히고있다. 주말인27일까지낮에는폭염,밤에는열대야 가지속될전망이다. 연합뉴스 한강공원수영장에서열대야잊어볼까 고형곤^전무곤·구승모등도사의 대부분김건희여사명의재산 尹본인예금은 6억6300만원 최상목 45억$美채권보유중 송경호 박세현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