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7월 28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럭비선수들이다함께몸으로공을밀면서마지막지 점까지가는것을보고있으면가슴이뜨거워져요.보고 있으면(몸에)힘을주게되는스포츠라고생각합니다.” 배우 윤계상이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트라이’로 시청자들에게럭비의매력을알리겠다고밝혔다. 윤계상은 25일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금토드라 마‘트라이’제작발표회에서“드라마를계기로럭비가 인기종목으로거듭날것이라생각한다”며“대본이정 말재미있어서드라마가잘될것이라고확신한다”고말 했다.‘트라이’는만년꼴찌를전전해해산위기에놓인 한양체고럭비부가괴짜감독주가람을만나전국체전 우승에도전하는이야기를그린스포츠드라마다. 윤계상은한때럭비계를대표하는스타였으나불명예 스러운은퇴이후지도자의길을걷게된주가람을연기 한다. 어디로튈지모르는성격의코믹한인물을연기하 는 윤계상은 실제 본인의 유머러스한 성격을 반영했다 고설명했다. 2007년 이후 처음 S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그는“첫 드라마도 SBS에서찍었다”며“이번에 18년만에돌아 왔기때문에무조건잘되게하고싶다”고의지를다졌 다. ‘트라이’는 SBS 문화재단극본공모에서만장일치최 우수작으로 당선된 작품으로, 임진아 작가와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이 연출진으로 참여한다. ‘트라이’ 윤계상 “몸에절로힘주게 되는럭비의매력느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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