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5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7 월 29일(화) A 28일새벽애틀랜타에서발생한 거리총격사건으로 1명이사망하 고10명이부상을입는등최근애 틀랜타에서는 다수의 총격사건 으로 모두 5명이 사망하고 최소 27명이부상을당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28일 새벽 1시 30분께 스위트 어번 지 역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중상을 입고 쓰러 진 27세 남성을 발견했지만 결국 이남성은사망했다. 또 이번 총격으로 인해 18세에 서29세사이의10명이부상을입 었다. 부상자 중 한 명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고 나머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경찰은전했다. 경찰은 사건 동기와 경위 등 수 사를이어가고있다. 이외에도 애틀랜타에서는 지난 주 23일부터 26일까지발생한일 련의총격사건으로 4명이 숨지고 17명이부상을입었다. 총격이발생한장소는식당과샤 핑센터,거리 등 다양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중상자도 있아 사망자 는더늘어날수도있다고경찰은 밝혔다. 이 같은 연쇄 총격사건은 올해 들어 애틀랜타의 살인발생 건수가작년동기대비 32%감소 했다는범죄정책위원회의발표가 나온 가운데 발생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필립기자 무법지대 ATL…거리총격 등으로 32명 사상 애틀랜타한인회(회장박은석)는 26일 저녁 둘루스 캔톤하우스에 서 지난 6월 출범 후 첫 정기이사 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에 강신범 WNB팩토리 공동대표를 선출했 다. 48명의 이사 중 44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박은석 한인회 장은“아직 한인회라고 주장하 는 불법 세력들이 엄연히 존재하 지만 우리가 단합하고 뜻을 모은 다면 곧 정상화되고, 정의가 실현 되는날이반드시올것을확신한 다”며“오늘 선출되는 이사장님 과 이사회를 중심으로 저와 함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애틀랜타 한 인회를 반드시 만들고 세워 나가 기를기대하며, 이일에역사적소 명감을 갖고 함께 하는 동지들이 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김백규전한인회장은격려사에 서“올바르고정정당당한한인회 를 이사님들이 만들기를 기대한 다”며“사심이 없는 박은석 회장 을 돕고 뒷받침해 한인회를 정상 화시키자”고말했다. 최병일전동 남부한인회연합회장도 격려사를 전했다. 박회장은한인회집행부를소개 하는시간을가졌으며, 이어이사 들에게위촉장을수여했다. 이어이사회는이사장선출에들 어가 추천된 3인을 놓고 선출 방 업을 논의했으나 차례로 두 후보 가 사퇴하면서 강신범 씨가 만장 일치의 박수로 이사장에 선출됐 다. 강신범 이사장은“아직 한인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앞에서 싸 우라고 저를 세워주실 줄로 믿고 최선을다하겠다”며“3주뒤8.15 경축식은 한인회관에서 열도록 추진하겠다”고말했다. 이어 재정보고가 이뤄져 8만 4,000달러의잔액을보고했으며, 올해 주요 행사로는 8.15 경축식, 내쉬빌한국축구대표팀응원, 코 리안페스티벌, 플리마켓, 동포걷 기대회, 김치페스티벌, 정기총회 및송년회등이보고됐다. 이사회는원로회장단회장에김 백규전회장을선출했고, 자문위 원장은 추후 임명하기로 결정했 다. 또한 정관개정위원회를 구성 하기로 하고 구체적 사항은 이사 회 단체카톡방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한인회감사로송규형, 이경철이사를선임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한인회신임이사장에강신범씨 이사48명위촉,44명참여‘열정’확인 8.15광복절경축식한인회관서개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 경 이민 정책에 따라 미국 시민권 시험이다시어려워질전망이다.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서비 스국(USCIS)의 조셉 에들로 신 임국장은지난 25일뉴욕타임스 (NYT)와의 인터뷰에서“현재 시 민권시험은너무쉽다. 단순히외 워서답할수있는데,이는법의취 지와맞지않는다”며난이도를높 여심사를강화하겠다고밝혔다. 현재는 총 100문항의 문제를 공 부한 뒤 인터뷰에서 10개 문항이 출제되며, 이 중 6개 이상 맞히면 합격한다. 그러나트럼프1기행정 부시절처럼 20개문항을내고최 소 12개이상정답을맞혀야하는 방식으로되돌리겠다는것이다. 이민법변호사들은영어능력이 부족하거나 교육 기회가 제한된 난민, 고령 이민자, 장애인 등이 새로운시험을통과하는데큰어 려움을겪을수있다고우려했다. 노세희기자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20문항 중 12개 맞춰야 애틀랜타한인회첫정기이사회후이사및한인회집행부가한자리에모여‘한인회파이팅’을외치고있다. 23일이후5명사망27명부상 “살인사건수줄었다”발표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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