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7월 30일 (수요일) 종합 A2 코스모헬스센터,최신골밀도장비도입 노크로스 소재 팬아시안커뮤니티센 터(CPACS)산하코스모헬스센터가노 년및중년층골밀도검사를위한최신 형 장비를 도입해 지역 사회 주민들에 게 뼈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다. 특히 CPACS 코스모 헬스센터는 골 밀도저하가여성의폐경이후급격하게 진행되는 점에 주목,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 다. 센터의 간호 디렉터인 송경숙 간호사 는“골밀도는나이가들수록자연스럽 게 감소하지만, 조기에 검사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 다”며“우리 센터는 특히 여성 고객을 위한정교하고세심한서비스를제공하 고있으며, 누구나부담없이검사를받 을수있도록비용도낮췄다”고설명했 다. 의료 디렉터 샘패스 박사는“이번 장 비는빠르고정확할뿐아니라검사시 간도 짧아 환자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며“특히중장년여성은골다공 증고위험군이기때문에정기적인검진 이매우중요하다”고강조했다. 이번에도입된최신장비는미국의료 기관에서도널리사용하는고성능기기 로, 검사 시간은 짧지만 고정밀 영상으 로뼈상태를정확히확인할수있다. 검사이후에는간단한식습관및운동 상담도 함께 이루어지며,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특 히호평을받고있다. 골밀도검사가필요한분은△50세이 상여성및남성△폐경이후여성△등, 허리통증이잦은분△운동량이적고, 칼슘 섭취가 부족한 분 △골다공증 가 족력이있는분등이다. 골밀도검진에대한자세한정보나예 약 문의는 770-446-0929로 전화하 면가능하다. 박요셉기자 위기의UPS…2분기매출·이익동반하락 UPS의올해2분기매출과순익이모두 감소했다. 국내배송물량감소와무역환 경변동성에기인한것으로분석된다. 최근 공개된 UPS 2분기 영업실적 보 고서에따르면매출은212억달러로지 난해 같은 기간 218억 달러과 비교해 3% 감소했다. 순이익도 12억 8,000만 달러로지난해 2분기순이익 14억달러 보다9%감소했다. 캐롤 토메 UPS CEO는“이번 실적은 복잡한시장환경속에서도UPS의실행 력을보여준결과”로자평했다. UPS는 최대 고객인 아마존과의 계약 종료로인해소포배송물량이크게줄 었지만 요금 인상을 통해 일부 손실을 만회했다. 공급망부문에서의매출감소는지닌 해화물운송중개자회사인코요태 로 지스틱스를매각한영향으로평가됐다. UPS는실적보고서와함께발표하던 향후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거시 경제불확실성을이유로제시하지않았 다. UPS는사업효율화를위해35억달러 의비용절감계획을마련하는한편물 류시설74곳을폐쇄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관리직 1만2,000여 명을 감축한 데 이어 올해에는 2만개 의 일자리를 줄이고 전체 건물의 10% “정확편안한검사로뼈건강지키세요” 아마존물량크게줄고 무역환경불확실성탓 샌디스프링스 소재 UPS 본사건물 일부 모습. UPS는 비용절감책 일환으로 올해 2만개의 일 자리축소를계획하고있다.<사진=구글맵캡쳐> ◀1면서계속 오는10월27-30일인천송도에서개 최되는 월드옥타(세계한인경제무역협 회)의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 계공식프로그램인‘2025OKTA글로 벌 스타트업 대회’를 애틀랜타지회가 주관해서진행할예정이다. 이날만남에는애틀랜타옥타에서박 남권명예회장, 썬박회장, 이성학이사 장, 이창향 운영위원장, 이종인 사무총 장이참석했다. 김화생행장은애틀랜타옥타에대한 지속적후원과협력을약속했다. 애틀랜타옥타, 메트로시티은행에감사패전달 를 폐쇄한다는방침이다. 이달초에는사상처음으로정규직배 송기사전원에게자발적퇴직프로그램 을제안해전국적인관심을모았다. 이필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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