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국무부영사국은오는 9월2일부터비 이민비자신청자의인터뷰면제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 는지난2월18일발표된기존지침을대 체하며, 대부분의 신청자에 대해 대면 인터뷰를의무화하는방향으로바뀌었 다. 핵심변화는연령기반면제조항의폐 지다. 지금까지는14세미만및79세이 상신청자는인터뷰가면제되는경우가 많았지만, 새로운 지침은 전 연령대 신 청자에게 대면 인터뷰를 요구한다. 이 로 인해 어린 자녀를 가정과 고령자들 의 비자 신청 절차가 복잡해질 전망이 다. 학생(F·M 비자)이나 취업(H-1B, L-1 등) 비자 신청자도 대부분 인터뷰 가요구될것으로보여, 인터뷰대기기 간이길어질수있다. 이에따라신청자 들은 비자 계획을 더욱 조기에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 다. 노세희기자 종합 A2 비이민비자인터뷰 한층까다로워진다 귀넷 카운티 중장기 개발계획인 ‘2045통합계획’에6개소지구개발계 획을포함시키는안이확정됐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최근 정례회의에서‘2045 통합계획’을 수 정해베데스다, 센터빌 킬리안힐, 노스 브룩 파크웨이, 오크브룩 파크웨이 그 리고벤처드라이브등6개소지구개발 계획을포함하기로의결했다. 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이번 6개 소 지구 개발계획 포함에 따라 추가될 예 산지출안에대해서는이미지난1월승 인한바있다. 니콜 러브 핸드릭슨 커미셔너 의장은 “각지역의고유한특성과필요에따른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 영한결과”라고설명했다. 이번에 승인된 6개 소지구 개발계획에는 토지용도 및 주거와 경제개발, 교통이동성 확보, 녹지 공간 확보 등에대한구체적인개 발 계획과 권고사항이 담겨있다. 맷 디키슨 귀넷 기획 개발국 국장은“각 소 지구 개발계획에는 수 백명의주민들과이해 관계자들이 제시한 의 견을적극반영했다”고 밝혔다. 각 소 지구별 자세 한 개발계획은 웹사이 트 GwinnettCounty. com/2045UnifiedPlan 를통해확인할수있다. 이필립기자 귀넷,벤처드라이브등소지구개발계획승인 맛 · 영양모두잡은라면,귀넷급식메뉴로뜬다 새학기를 맞는 귀넷 교육청이 학생들 에게 제공되는 급식에 새 메뉴와 새 맛 을추가해변화를시도한다. GCPS 에따르면 8월 4일개학과함께 제공되는 급식에는칙필레스타일의 매 운치킨비스킷과마늘피자,타르소스를 곁들인생선샌드위치,그레비소스를곁 들인 소고기 바이트, 우들스 컵라면 등 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외에도 기존 메 뉴에매운맛을더한급식들도선보인다. 카렌 홀퍼드 GCPS 영양관리국 책임 자는“인스타 그램이나 관련 웹사이트 를 통해 접수된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 한반영했다”고설명했다. 제철지역농산물이용장려를위해서 8월 한 달 동안은 조지아산 복숭아를 이용한메뉴가선보인다. 맛 뿐만 아니라 엄격한 영양 기준을 맞추기 위한 노력도 결실을 맺었다. 대 표적인예가라면이다. GCPS측은“수년간학생들의요청이 있었지만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급식으로 채택하기가 어려웠다”면서 “그러나이번학기에는이를해결한우 들스라면을선보이게됐다”고전했다. 학교급식전용으로개발된우들스컵 라면은 당근과 옥수수 등 채소와 치킨 과같은단백질토핑이함께제공돼맛 과영양을동시에해결했다는평가다. 귀넷의 초중교 학생의 아침 식사 비 용은 1.75달러, 점심은 초등학생 경우 2.50달러,중고생은2.75달러다. 이필립기자 귀넷공립교육청새학기맞아 컵라면등새메뉴대거선봬 중장기개발‘2045통합계획’에 6개소지구개발계획포함키로 2045통합계획에포함된벤처몰드리이브일대향후개발계획도. <사진=귀넷카운티웹사이트> 귀넷교육청이새학기부터학생급식으로새롭게제 공하는우들스컵라면. <사진=GCPS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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