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5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8 월 1일(금) A 갈수록 강경해지는 트럼프 행 정부의반이민기조속에연방이 민서비스국(USCIS)이 출생시 시 민권 제한 행정명령의 구체적 시 행 방안을 공개해 이민자 사회 의불안을더욱증폭시키고있다. 여기에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DACA) 수혜자들에게자진출국 을종용하는조치가이어지고, 무 자격 이민자에게 학자금 혜택을 제공한 혐의로 5개 대학에 대한 연방 조사가 착수되면서 반이민 정책이 전방위로 강화되는 양상 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서 태어 난 아동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기존 제도를 사실상 폐 기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5일연방국토안보부 산하 USCIS는 출생시 시민권을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에 대한 세부 시행 계획을 내 놓으며 관련 지침 초안을 배포한 것으로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20일 서명한 해당 행정명령은 연방 수 정헌법 제14조가 보장해온 출생 시시민권자동부여원칙을사실 상 무력화하는 조치로, 불법체류 자나단기비자소지자의미국출 생 자녀에게는 더 이상 시민권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는 연방법원의 제동으 로 효력이 정지된 상태지만, 정부 기관들은 실제 시행을 전제로 한 내부준비작업에착수한상태다. 이번 시행 계획에 따르면, 앞으 로 미국에서 태어난 아동은 출생 증명서만으로는시민권을인정받 을 수 없으며, 부모 중 최소 한 명 이 시민권자이거나 합법 체류 신 분을 갖추고 있어야만 여권, 소셜 시큐리티번호(SSN), 연방혜택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이 변경된 다. 3면에계속 · 황의경기자 “부모중최소1명이합법신분이어야시민권” 갈수록옥죄는트럼프2기반이민정책 출생시민권제한행정명령세부지침발표 “출생증명서로는여권·소셜번호안돼” 미 해병 1사단 소속으로 한국 전 장진호 전투에 참가해 중공군 325명을사살한영웅이자한미동 맹의 상징적인 인물이던 노먼 보 드레이데이비스챕터회장이지 난 29일 별세했 다.향년93세. 고인의 추모식( 뷰 잉)은 8월 5일 오후 7시-9시 피치트리 코너스 소재 크로웰 브라더스 퓨너럴 홈 (5051 Peachtree Industrial Blvd, PeachtreeCorners)에서열린다. 장례식은 8월 6일 오전 11시 라 즈웰 연합감리교회(814 Mimosa Blvd,Roswell)에서거행되며, 예배 후식당에서리셉션이진행된다. 유족 측은 화환 대신 미국의 영웅 과참전용사,응급출동자들을지원 하는 터널 투 타워 재단(t2t.org)에 기부할것을요청했다. 박요셉기자 장진호전투영웅노먼보드회장장례일정 애틀랜타한인회(회장박은석)가 제80주년광복절경축식을오는8 월 15일(금) 오후 6시애틀랜타한 인회관에서개최한다고발표했다. 박은석 회장은“자유와 독립을 향한 대한민국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 한인 동포 여러분 과 여러 단체장님들과 함께 제80 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 하고자한다”면서“뜻깊은자리에 부디 함께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 시기를바란다”고밝혔다. 그러나 현재 한인회관은 애틀랜 타한인들다수에의해탄핵된이 홍기씨와그추종세력이장악하 고 있어 한인회관 진입 자체가 어 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 다. 하지만 박은석 한인회장은“한 인회관은 특정 세력의 소유물이 아닌 한인 동포사회의 공공자산” 이라며“한인회관을한인들이사 용하겠다는데 이를 거부할 어떤 명분도, 실리도 없다”고 밝혔다. 한인회관에 당당하게 입성해 광 복의 감격을 배가하겠다는 것이 한인회의입장이다. 이를위해한인회는최근노크로 스 경찰과 면담을 갖고 협조를 요 청했으며, 담당변호사를통해이 홍기 세력이 공고한 한인회관 출 입금지자 명단은 어떤 법적 효력 도없음을확인했다고밝혔다. 한인회측은“이 행사에는 특히 광복의 해인‘1945년생’어르신 을 정중히 모시고, 참석하신 어르 신들께는 소정의 선물을 드린다” 고덧붙였다. 올해광복절경축식은31개의한 인단체가 대대적으로 후원한다. 이는15일오후1시로예정된이홍 기측의광복절행사후원단체와 는비교할수없을정도이다. 한인사회거의모든단체가참여 하고 있다. 후원단체는 조지아 대 한체육회, 조지아 한인상공회의 소,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미 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 협회, 조 지아 한인식품 협회, 코리안페스 티벌재단, 5.18 민주화운동협의 회, 애틀랜타국악원, 애틀랜타한 국 문화원, 한국 문화원, 미동남 부 국악협회, 호남향우회, 충청향 우회, 애틀랜타 문학회, Georgia ArtAssociation,Global Children Foundation, K-Model Associa- tion, 사랑의 어머니회, 조지아 족 구협회, 조지아사격협회, 조지아 볼링협회, 애틀랜타 골프협회, 애 들랜타 육상협회, 조지아 태권도 협회, 조지아배구협회, 조지아농 구협회, 조지아 배드민턴협회, 조 지아 펜싱협회, 조지아 테니스 협 회,조지아축구협회,조지아탁구 협회등이후원한다. 한인회는각단체및회원들과한 인회집행부및이사진, 일반한인 동포등약300여명이참석할것 으로예상하고있다. ▶참가 문의=(678) 849-5238, 또는이메일 info@AtlantaKore- anAssociation.com 박요셉기자 8.15경축식‘애틀랜타한인회관’서열린다 박은석회장“300명이상참가” 경찰과안전문제협의도마쳐 ‘해방동이’초청해선물도증정 뷰잉5일7-9PM,장례6일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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