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1일(금) ~ 8월 7일(목) A8 스포츠 7월30일 , 세계최고부자구단주의뉴캐슬, K리그올스타와경기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중위권 팀이던 뉴캐슬은 2021년부터 사우디아라 비아 공공투자기금이 인수해 구단주 역할 을하고있다. 자산 500조원을가진것으로 알려진사우디차기국왕이될빈살만왕세 자가실질적인구단주이기에뉴캐슬에게는 자연스레‘세계 최고 부자 구단주의팀’이 라는수식어가따른다. 구단주가바뀐이후조금씩향상된뉴캐슬 은지난시즌프리미어리그5위를차지하며 자력으로UEFA챔피언스리그진출권을따 냈다. 최근에는수원삼성에서뛰었던고교 생 윙어 유망주 박승수까지 영입하며 유망 주입도선매는물론아시아시장에대한관 심도드러내고있는상황. 그런뉴캐슬과팀 K리그가올스타전을가진다. 팀K리그에는 조현우골키퍼, K리그전반기MVP급활약 을펼친전북현대의전진우, 월드컵에서독 일과포르투갈을무너뜨린골을넣은울산 HD의 김영권,‘이을용 아들’이태석 등이 발탁됐다. 2022년부터 토트넘-아틀레티코마드리 드-토트넘-뉴캐슬로 이어지는 4년 연속 유럽팀과 경기하는 팀 K리그는 이 경기를 통해 유럽 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기량을 유럽 스카우터들 에게뽐내는기회로삼고있다. 7월31일~8월4일, ‘세계최고명문’ 바르셀로나내한경기 뉴캐슬과팀K리그의 7월 30일경기후하 루뒤인7월31일에는스페인명문FC바르 셀로나가내한경기를가진다. 상대는FC서 울. 바르셀로나는축구를모르는사람도아는 세계최고명문구단이다. 과거 요한 크루이프, 디에고 마라도나, 호 나우지뉴가 뛰었던 팀이자 리오넬 메시를 어린 시절부터 성장시켜 역사상 최고의 축 구선수로만든바로그팀. 메시가 떠난 이후 지금은 라민 야말을 필 두로 페드리, 가비, 파우 쿠바르시 등 세계 최고어린재능을보유한것과동시에로베 르트레반도프스키, 하피냐등발롱도르에 근접한선수들이포진하고있다.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 중 가장 눈길이 가 는건단연야말이다. 15세290일의나이로 바르셀로나역사상최연소1군데뷔를한야 말은 17세의나이에지난시즌라리가도움 왕, 유로2024 도움왕등을해냈다. 이외에 피파올해의팀, 챔피언스리그올해의팀선 정등을17세에해내고7월18세가됐다. 이 미 메시, 손흥민 등 수많은 전설들이‘차기 축구황제는야말’이라고얘기하는게전혀 어색하지않은기량. 어쩌면최소10년을지 배할‘넥스트메시’를한국에서볼수있는 것이다. 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뛰었던제 시린가드가주장인 FC서울과 7월31일경 기한 이후 8월4일에는 대구로 내려가 대구 FC와도경기를가진다.비록K리그1최하위 로강등위기에놓인대구지만축구열기가 뜨거운곳이기에가뜩이나더울 8월‘대프 리카’대구의 날씨에 바르셀로나가 어떻게 반응할지관심을모은다. 8월3일, 어쩌면마지막일지도모를 ‘토트넘’ 손흥민의모습 대구에서 바르셀로나와 대구FC의 경기 가있기하루전인8월3일에는뉴캐슬과토 트넘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EPL 혹은 챔피언스리그에서나 가능한 매 치업을한국에서볼수있는것. 두팀모두 개막을 2주도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서 하 는 경기이기에 상당히 진심으로 임할 가능 성이높다. 한국팬들에게는지난 5월유로파리그에 서프로커리어첫우승컵을든손흥민이어 쩌면토트넘에서가지는마지막경기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아쉬움이 공존할 경기 가될지도모른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남지않은상황에서 토트넘이 33세가 넘은‘노장’손흥민에 대 한이적료를챙길수있는마지막시기라는 점,토마스프랭크신임감독이주장역할조 차못박지않고있다는점, 손흥민입장에서 도마지막도전을할수있는시기라는점등 많은 이유들이 손흥민 이적이라는 가능성 으로향하게한다. 외신을 통해서도 한국에서 열리는 토트 넘-뉴캐슬경기에손흥민이출전하지않으 면주최사측에토트넘이위약금을물어야 하기에 손흥민을 최소한 이 경기까지는 붙 잡아둘것으로보인다. 손흥민역시정말이 번 여름이 토트넘에서 마지막이라면 국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이별을 하는 그림을그릴것으로보인다. 한국축구역사상, 아니체육역사상최고 의 선수일지도 모를 손흥민이 가장 헌신한 팀에서의 마지막을 볼 기회가 한국에서 주 어진다는의미를알기에6만장이상의경기 티켓은40분만에매진됐다. 이재호스포츠한국기자 세계최고부자구단주를가진 뉴캐슬.‘리오넬메시에게후계자로 주목받은’라민야말의바르셀로나. 그리고토트넘홋스퍼에서마지막 경기를뛸지도모를손흥민까지. 7월 30일부터8월4일까지딱6일간 한국에서는유럽축구팀들의 방한으로해외축구팬들을잠못 들게할예정이다. 손흥민작별무대?…유럽축구방한에설레는여름 세계최고부자구단주를보유한뉴캐슬유나이티드 . AFP 바르셀로나의‘차기축구황제’18세라민야말. AFP 손흥민.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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