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4일 (월요일) ◀1면서계속 체포된불체자가운데유죄판결 을받은비율은바이든행정부때 53%에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오 히려40%로낮아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폭력이나 마약 등범죄자소탕을이민단속강화 의 주요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 만, 수치상으로는 유죄 판결을 받 지않은이들이훨씬더많이체포 되고 구금되고 있다는 것이 이민 자옹호단체들의입장 이다. 스테이트라인의 분 석에따르면체포된불 체자 중 폭력 범죄로 유죄판결을받은사람 의 비율은 바이든 행정부 10%에 서트럼프행정부7%로낮아졌다. 또 마약 범죄자 비율은 9%에서 5%로낮아졌다. A3 종합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 센터(센터장 김영근)는 모국에서 의취업·창업을희망하는전세계 재외동포청년을대상으로‘2025 년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 청년 4차)’참가자를모집한다. 이 번 연수는 재외동포 청년과 국내 사회 간의 실질적 연결을 강화하 고, 글로벌인재의국내진출을돕 기위한시범사업으로처음추진 된다. 연수는오는10월27일부터31일 까지 4박5일간 서울에서 열리며 ▲한국 정부의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정책소개▲한국내취업·창 업정보제공▲한국내성공사례 와의 토크콘서트 ▲직업 문화 체 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 모집 대상은 2025년 10월27일 기준 만 26세부터 34세까지의 재 외동포 청년으로, 해외에 7년 이 상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이들이 다.참가자약70명을선발하며,연 수비용전액과왕복항공료일부( 국가별정액기준,약50%)도지원 한다. 참가신청은오는31일까지코리 안넷 (www.korean.net) 에서 온라 인으로 접수하며, 최종 선발자는 8월22일이전재외공관과코리안 넷을통해발표된다. 연수관련문 의는 이메일(youthcamp_4th@ okocc.or.kr )을통해가능하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전 세계 약 182만명에달하는차세대동포들 과의 연대강화와 실질적 교류 증 진에힘쓰고있다. 애틀란타 한인상공회의소는 조 지아대학교(UGA) 소속 소상공인 개발센터(SBDC) 와함께한인소 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 공 및 교육을 목적으로 오는 8월 12일 오후 2-4시 한인상의 사무 실(콜핑 2층)에서 세미나를 개최 한다. 애틀란타 한인상공회의소는 올 해 개최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WKBC)에서중추적역할을하며 한인 경제인의 입지를 강화한 바 있다. 지금까지 경제전망, 신재생 에너지, 절세전략, 리빙트러스트, 비즈니스오너실무교육등다양 한주제의세미나를통해한인상 공인을지원해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지아 전역 에 18개 센터를 운영 중인 UGA SBDC의전문강사진이참석해교 육을진행한다. 이센터는예비창 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맞춤 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 관으로, 지난 5년간 2,182개의신 규 비즈니스 창업을 지원하고 1 만5,51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총 12억 5천만 달러의 자금 조달 을 유치했으며, 교육받은 업체들 의총매출은 95억달러에이른다 (https://georgiasbdc.org/) . 귀넷 지역 센터는 UGA 귀넷 캠 퍼스에 위치하며, 다섯 명의 전문 가가 창업, 자금 접근, 마케팅, 회 계, 정부 조달, 국제 무역 등 다양 한주제로교육을진행하고있다. 한오동 회장은“이번 세미나는 특히 한인 사업자들이 많은 관심 을 갖고 있는 SBA대출을 중점적 으로다룬다. SBA 대출을신청하 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재무 자료준비방법, 신청과정에서유 의할사항등실무중심의내용을 포함한다. 강의는미국인강사가영어로진 행하고, 화면에 한국어 프리젠테 이션이 제공된다. 또한 한인은행 SBA 담당자가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 움이될수있는내용을중심으로 계획되었다. 특히 SBA 대출에 관심 있는 분 들이 꼭 참석하길 바란다. UGA 프로그램을 실제 활용한 한인 사 업주가 직접 경험을 공유하는 시 간도마련되어있고Q&A 시간에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대답을 얻 을수있다”고전했다. 세미나 공동 주최자인 미쉘 강 AAPI 아웃리치 & 잉게이지먼트 대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애틀란타한인상공회의소의대외 부회장을 역임하며, 귀넷 상공회 의소와의MOU체결, 아시안소상 공인과 미국 소상공인을 연결하 는일을해왔다. UGA에서공공행정학석사학위 를 취득한 미쉘 강 대표는“UGA SBDC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 그램과교육이세금으로운영되는 공공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인 소상공인들이 이를 인지하 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 이 안타까웠다”며,“이번 세미나 를 통해 한인 상공인들이 제도권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 업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박요셉기자 8월12일오후2-4시,한인상의사무실 SBA대출준비과정의모든것알려줘 한인상의·UGA SBDC, SBA대출세미나개최 차세대 한인 취업연수 10월 27 ~31일 서울서 데큘라·뷰포드,안전한도시전국탑6 데큘라와뷰포드시가미전국교 외도시 가운데 가장 안전한 도시 중한곳으로선정됐다. 재정전문 온라인 사이트 스마트 에셋은 최근 미 전국 360개 교외 도시를 대상으로 안전도를 조사 한결과를발표했다. 스마트에셋은이번조사를위해 폭력범죄 및 재산범죄 발생률, 교 통사고 발생률, 약물과다복용으 로인한사망률,성인음주율등다 섯가지항목을분석해순위를매겼 다. 발표에따르면데큘라는조사대 상도시중다섯번째, 뷰포드는여 섯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됐 다. 데큘라는인구당폭력범죄발생 률이 0.0017건, 재산범죄 발생률 0.0062건이었고뷰포드는폭력범 죄의 경우 0.0028건, 재산범죄는 0.0092건이었다. 나지 세항목중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는 9.34명, 약물 과다 복 용으로인한사망자는16.09명,성 인음주율은 16.16%로두 도시가 같은수치를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 50위 안에 든조지아도시로는이들두도시 외에캔턴(20위)이유일했다. 이외에 액워스(63위), 디케이터 (79위), 알파레타(88위), 마리에타 (96위)가100위안에들었다. 한편조사대상도시중가장안 전한 도시로는 유타의 레하이가 선정됐고메릴랜드베서다와버지 니아의글렌폴스, 메릴랜드의록 빌이그뒤를이었다. 이필립기자 전국360개교외도시중 데큘라5위·뷰포드6위 ◀1면서계속 공화당은 최근 수년 동안 대형 대학의 기금에 대한 과세 인상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대학 기금에 대한 세금 인상은 장학지원 등 재 정지원규모축소압박뿐만아니 라 기부자의 기부 의지도 위축될 수있다는지적도나온다. 에모리대의 한 관계자는“세금 이늘어나면실질적인지원금액이 줄어들어 기부 위축 현상이 일어 날수밖에없다”고우려했다. 에모리대는 연방의회와 IRS의 향후 세부사항 결정에 따라 구체 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는 입 장이다. 한편 이번 법안에서는 학생규모 가3,000명이하인소규모사립대 학에게는 면세 조항이 적용된다. 이에따라조지아에서는베리칼리 지등은면세혜택을받게됐다. 에모리대,장학금지원축소위기 체포불체자중유죄판결40%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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