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4일 (월요일) 라며문제가된소송은“전체매출 액의 5∼10%를 요구하는 등 원래 약정보다더큰이익을얻어내려는 의도”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A씨 측은 이번 고소가 해당 송 사 진행 과정에서 벌어진 일과 관 련이있다는입장이다. 고소장에따르 면 박씨 측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변호사 B씨는소 송 제기 직전인 2023년 6월 A씨 에게“죄송하고 죽을죄를지었다고싹싹빌라”,“ 무릎꿇고‘살려주십시오’수준이 어야할것같다”고말했다. A씨 측은 고소장에서“박씨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자 유명 연예 인·변호사의 지위와 위세를 보이 며압박했다”며“B씨가회사를도 산에 이르게 하고 나와 거래하는 판매업체관계자들마저피해를보 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주장 했다. 다만 A씨는 B씨의 행위가“ 박씨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며 B 씨대신박씨를고소했다. 경찰은 조만간 양측을 불러 사 실관계를파악할방침이다. C3 연예 #.지난달10일종영한유플러스TV드라마‘메스를든 사냥꾼’. 연쇄 살인범 아버지를 쫓는 부검의 딸이라는 설정의범죄스릴러로,공개전인지난6월프랑스칸국제 시리즈페스티벌랑데부부문에초청돼화제를모았다.공 개이후엔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디즈니플러스의한 국콘텐츠종합순위1위에오르며인기를끌었다.동명의 소설을원작으로한이드라마의극본은무려네명의작 가가공동으로썼다.모두신인작가다. #. JTBC에서 방영 중인 이동욱·이성경 주연의 드라 마‘착한 사나이’는 두 명의 작가가 썼다.‘서울의 달’ (MBC·1994) 등을쓴 45년차베테랑작가인김운경작 가가초고를썼고, 관객 337만명을동원해올해한국영 화흥행1위를기록한‘야당’각본을쓴김효석작가가이 후합류해극본을완성시켰다. 극본초고와완성본을각 각다른작가가책임진것이다. 드라마극본을쓰는방식이달라지고있다. 작가한명 이자신만의고유한세계를기획해이야기를완성했던과 거와달리여러작가가한작품을공동집필하는사례가 늘고있다.‘메스를든사냥꾼’의조한영,박현신,홍연이, 진세혁작가는모두단독집필경험이없는신예작가들 로,네명이한팀이돼극본을완성했다. 작가한명이기획과집필을도맡는국내드라마업계에 서는낯설지만할리우드등북미지역에서는공동집필이 보편적이다.‘메스를든사냥꾼’제작사소울크리에이티 브의조한숙부대표는“미국에서는드라마의전체방향 성을지휘하는크리에이터아래에있는여러작가들이협 업하며집단창작을한다”며“’메스를든사냥꾼’은본 격적으로극본을집단창작한국내첫사례일것”이라고 말했다. 집단창작은작가각각의장점을극대화해작품의완성 도를 높일 수 있다. 예컨대 크리에이터가 전체 세계관과 회차별 구성을 설계한 후 메인 작가와 초안을 작성하면 스태프 작가들은 에피소드와 대사, 비주얼 작가는 화면 구성을보완하며협업하는식이다. 아이디어는풍부하지만이야기구성에익숙하지않은 신인작가들에게기회를줄수있고, 극본완성기간도단 축할수있다. 또제작비가급증하며드라마업계불황이 길어지는상황에서, 작가료가높은스타작가한명에게 기대기보다여러신인작가를기용해제작비부담을낮출 수있는이점도있다. 이에최근 2명이상이쓴드라마를어렵지않게볼수 있다.이보영주연의JTBC드라마‘하이드’(2024)는작 가가세명(이희수·최아율·황유정)이었고, MBC‘밤에 피는꽃’(2024, 정명인·이샘), JTBC‘천국보다아름다 운’(2025,이남규·김수진), SBS‘우리영화’(2025,한 가은·강경민)는작가가두명이었다. 공동 집필이 느는 것은 원작이 있는 드라마가 많아진 영향도있다. 배대식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사무총장은 “순수창작물은공동집필이쉽지않지만원작을바탕으 로한각색은상대적으로용이하다”고말했다. 특히 글로벌 OTT 국내 진출 이후 웹툰, 웹소설, 소설, 해외드라마등다양한원작기반의드라마가늘면서공 동 창작 역시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드라마제작사협회가 2023년국내에서제작된드라마총 123편을전수조사 한결과47편(38%)이원작이있었다. 배사무총장은“지 난해와올해원작이있는드라마비중은훨씬더높아졌 을것”이라며“원작을공동각색하는극본가들도그만큼 많아지고있다”고말했다. 남보라기자 작가 네 명이 한 팀‘뭉쳐야 쓴다’ 한국 드라마에도‘공동 창작’바람 ‘메스를 든 사냥꾼’‘착한 사나이’등 여러 작가가 드라마 극본 집필 늘어 신인 등 각자의 장점 극대화 효과 완성 기간 단축 ㆍ 제작비 부담도 줄어 신인작가네명이공동으로극본을쓴드라마‘메스를든사냥꾼’. 스튜디오X+U제공 김운경작가가초고, 김효석작가가완성본을쓴드라마‘착한사나이’. JTBC제공 지난해최고시청률18.4%를기록하며인기몰이를했던드라마‘밤에 피는꽃’은정명인·이샘작가가함께극본을썼다. MBC제공 박수홍, 법적다툼중인식품업체대표에경찰고소당해 방송인 박수홍(55 ·사진 )씨가 약 2년동안법적다툼을벌이고있는 식품업체대표에게협박혐의로고 소당해 경찰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지난 29일경찰등에따르면지 난14일식품업체대표이사A씨가 박씨측으로부터협박당했다며강 남경찰서에고소장을냈다. 앞서박씨소속사는2023년9월 A씨 업체를 상대로‘박씨의 얼굴 을 무단으로 광고에 이용했다’며 약5억원의약정금청구소송을내 수원지법성남지원에서심리중이 다. A씨측은“박씨와동업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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