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135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5년 8 월 5일(화) A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 고홍명보감독이이끄는한국축 구국가대표팀이오는 9월 9일내 쉬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 와평가전을치른다. 이에따라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내쉬빌한인회(회장 허민 희), 테네시한인회연합회(회장 백 현미) 등동남부지역한인회 3곳,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서정 일), 조지아대한체육회(회장 권오 석),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 의소(회장 한오동), 코리안페스티 벌재단(이사장 안순해), API 테네 시 등이 주관하는 단체 응원전을 준비중이다. 한국은 9월 A매치기간미국원 정 평가전을 갖는다. 6일에는 뉴 저지주 해리슨에서 미국 대표팀 과 경기를 갖고, 9일에는 테네시 주 내슈빌로 이동해 멕시코와 평 가전을치른다. 이번한국대표팀 의미국원정경기는 2014년가나 와친선경기를가진이래 11년만 의미국원정경기다. 멕시코전은 내쉬빌 소재 지오디 스 파크에서 오후 8시 열린다. 이 경기장은 2022년 개장한 수용인 원 3만명 규모의 축구 전용 경기 장이다. 한국은 이미 월드컵 예선 을통과했으며, 멕시코는미국, 캐 나다와 함께 개최국 자격으로 내 년 월드컵 본선에 직행했다. 한국 은 멕시코와 역대 상대 전적은 4 승2무8패로열세다. 단체응원을 위한 좌석 예매는 8 월1일부터오픈됐으며, 티켓가격 은 100달러+수수료이다. 한국 응 원단은골대뒤 106섹션을지정해 예약했으며, 선착순300석이매진 되면옆섹션인105, 107섹션을개 별구매해야한다. 한국응원단예 약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https:// www.gofevo.com/s/other/South KoreaSupportersNSC25?purl=1 a6dc7c2cc49에서가능하다. 티켓 은애틀랜타유나이티드와내슈빌 SC경기입장권이포함된‘투인원 (2in1)’티켓이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애틀랜타- 내쉬빌 왕복 전세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둘루스에서 출발하는 버스는당일경기후곧바로귀환 해새벽4시경애틀랜타로돌아올 예정이며, 비용은 1인당 100달러 이다. 신청 및 문의=678-849- 5238. 단체 응원을 위해 주최측 은 응원단 티셔츠 500벌을 준비 했으며, 태극기 등 응원도구도 준 비한다. 이번 단체 응원전은 GMC블루, WNB팩토리, 하나팩토리, 애틀랜 타한국일보등이후원하며, 추가로 후원업체를모집중이다. 박요셉기자 대~한민국! 한인들축구대표팀단체응원나선다 9월9일내쉬빌,한국vs멕시코평가전 애틀랜타등동남부한인단체응원전 2일 애틀랜타 도심에서는 무차별 이민단속에 항의하는 ‘정권에 분노하라’시위가 열 렸다. <사진=50501GA인스타그램> “지금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 다.벌금납부하세요” 휴대전화문자메시지등을통해 각종사기행각이늘고있는가운 데 이번에는 경찰을 사칭한 벌금 납부사기극이급증하고있다. 디캡카운티셰리프국은4일“최 근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들을 대 상으로 체포영장 발부를 빌미로 벌금을 내라고 요구하는 경찰 사 칭전화사기가늘고있다”고주의 를당부하고나섰다. 디캡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기범 들은 체포영장이나 배심원 불출 석 등 긴박한 상황을 들며“지금 돈을내지않으면곧체포된다”고 협박하는것으로전해졌다. 발신번호도‘404’등으로 표시 돼 현지 지역경찰로 보이는 사례 가 많아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화를끊고다시걸어보면실제 셰리프국이나 경찰과 유사한 자 동응답 메시기가 들리기도 한다 고디캡셰리프국은전했다. 터메트리스 엣킨스 디캡 셰리프 국 부국장은“셰리프국이나 경찰 은체포영장에대해전화로알려 주거나 어떤 형태로든 결제로 요 구하지않는다”고강조했다. 이와유사한사례는귀넷경찰과 캅 카운티 셰리프국에도 보고됐 다. 캅 카운티 경우 지난 7월 20일 부터 26일 사이에 배심원과 보석 관련전화사기피해액이 8,000달 러를넘은것으로조사됐다. 스티븐게이너캅경찰수사관은 “수상한전화를받으면바로끊고 직접 경찰서 공식 홈페이지나 전 화번호를 확인해 연락해야 한다” 고조언했다. 귀넷 경찰도 최근 유사 사례 신 고전화가접수됐다면서“벌금수 납은경찰이아닌법원소관”이라 고설명했다. 이필립기자 “영장발부됐다…벌금내라”사기전화기승 체포영장ㆍ배심원불출석빌미 “돈안내면곧체포”경찰사칭 “조지아에 ICE는없다” ATL도심서시위 연방정부의 무차별 이민단속 등 에 항위하는 시위가 주말 애틀랜 타도심에서또다시열렸다. 2일오전마틴루터킹센터앞에 서 시작된 이날 시위는 전국적으 로벌어진‘정권에분노하라(Rage Against the Regime)’시위 일환 으로열렸다. 3면에계속 · 이필립기자 지난달 ‘노킹스’ 이어 ‘정권에분노하라’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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