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9일 (토요일) 둘루스일대에수요응답형혹은주문 형 대중교통으로 불리는 마이크로트 랜짓((Microtransit)도입이추진된다. 귀넷 카운티 교통국은 7일 열린 예산 검토 위원회에 40만달러 규모의 마이 크로트랜짓운영예산을요청했다. 해당예산안이승인되면둘루스일대 약 15평피트 지역에 마이크로트랜짓 서비스가 2026년 가을부터 시행되게 된다.마이크로트랜짓은승객이스마트 폰앱을이용해차량을호출한뒤병원, 학교, 직장, 공원, 상점등지역내목적 지로이동할수있도록하는주문형교 통서비스다. 이용요금은편도 3달러로 책정됐다. 에드가드로 아폰테 귀넷 교통국장은 “마이크로트랜짓은 지역 사회에 큰 혜 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면서 약 4만명 의지역주민이대상이될것으로내나 봤다. 귀넷카운티는2023년처음으로스넬 빌과로렌스빌에서마이크로트랜짓서 비스를 시작한 후 2024년에는 노크로 스에도서비스를확대한바있다. 올해 들어 스넬빌 지역은 월 평 균 1,900건, 로 렌 스 빌 지 역 은 2,200~2,300건그리고노크로스지역 은 1,100건의마이크로트랜짓이용실 적을보이고있다. 귀넷 정부는 당초 10년 내 27개 마이 크로트랜짓서비스지역설치를목표로 하는대중교통확대계획을수립했다. 하지만 지난해 주민투표에서 관련 재 원을마련하기위한 1%판매세인상안 이부결되면서예산확보에어려움을겪 고있다. 귀넷교통당국은이후자체예산확보 와함께둘루스시와슈가로프CID,귀넷 플레이스CID와의파트너쉽논의를진 행중이다. 둘루스 지역 마이크로트랜짓 서비스 지역은뷰포드하이웨이동쪽과플레즌 트힐로드남쪽지역및둘루스다운타 운일대, 귀넷플레이스몰인근지역, 개 스사우스 구역, 슈가로프밀스, 카이저 퍼머넌트와 노스사이드 둘루스 병원, 귀넷플레이스 환승센터, 쇼티 하웰 공 원과맥대니얼팜공원등이포함된다. 이필립기자 종합 A2 내년조지아주지사선거를앞두고공 화당 경선 후보들이 선거자금을 놓고 소송전에휩싸였다. 공화당 주지사 경선 후보인 크리스 카 주법무장관은 7일 공화당 내 또 다 른 경선후보인버트존스부지사를연 방법원에제소했다. 카 법무장관은 소장에서“존스 부지 사가 조지아의 선거자금법을 악용해 불공정한이득을취하고있다”면서“법 원이이를바로잡아야한다”고주장했 다 존스 부지사가 리더십 위원회를 통해 무제한정치자금을모금해사용하고있 다는것이카장관이주장하고있는핵 심내용이다. 현행 조지아 규정에서는 주지사와 부 지사, 상하원의장등일부고위직정치 인에게 후원회 격인 리더십 위원회를 공식으로 허용하고 있다. 현직 법무장 관은대상에포함되지않는다. 소장에는“존스후보는예비선거기간 동안무제한(선거)자금을모금할수있 지만 카후보는기존의기부한도에묶 여있어불균형이해소돼야한다”고명 시돼있다. 소송직후존스선거캠프대변인은“2 년전에카는이규정을옹호했었다”면 서카를“무능한법무장관”이라고비난 했다. 앞서 카 장관은 주 선거윤리위원 회에 유사한 내용으로 존스 부지사를 상대로윤리위반신고를접수했지만기 각당했다. 공개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존스 부지사는 1,000만달러 대출을 포함해 1,43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비축했다. 반면카장관은270만달러를선거자금 으로신고했다. 이필립기자 공화주지사후보들선거자금놓고소송전 카주법무장관, 존스부지사제소 “리더십위통한모금은불공정” 둘루스에주문형대중교통도입추진 귀넷,마이크로트랜짓예산신청 통과시내년가을부터운영개시 귀넷교통국의마이크로트랜짓 서비스를수행하는소형버스. 현재스넬빌과로렌스빌, 노크로스에 서시범운영중이다. <사진=귀넷교통제공> 크리스카(오른쪽) 주법무장관과버트존스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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