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5년 8 월 15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어도어-뉴진스분쟁,합의못해조정속행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 와 가요 기획사 어도어 간 법적 공방 을 종결짓기 위한 조정이 14일 법원 주재로열렸으나일단성과없이마무 리됐다.양측은다음달다시만나2차 조정을시도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 일부장판사)는이날오후 2시부터 3 시20분까지어도어가뉴진스다섯멤 버들을상대로낸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의1차조정기일을진행했다. 양측은이날별다른결론에이르지 못한채오는 9월 11일한차례더조 정기일을갖기로했다. 이날 조정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민 지와 다니엘이 직접 출석했다. 앞서 재판부는당사자인멤버들이직접참 석해달라고요청했다. 민지와 다니엘은 오후 1시 40분께 법원에 도착해“조정 가능성에 대해 서는어떻게보고있느냐”,“어도어 측과합의를위해서어떤조건이필요 하다고보고있느냐”는질문에“죄송 합니다”라고만 답한 채 법정으로 향 했다.법원청사를빠져나가면서도합 의를위해어떤조건을제시했는지,법 정에서어떤점을강조했는지등을묻 는 취재진 질의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양측은 전속계약 해지를 두 고법정공방을이어오고있다. 기획사어도어와전속계약분쟁중인그룹뉴진스의다니엘(왼쪽)과민지가14일서울서초구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열린전속계약유효확인소송 1심조정을위해법원으로들어서고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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