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16일 (토요일) A3 종합 팬데믹당시허위사실로구제자금을 신청해받은조지아일가족3명이실형 과 함께 거액벌금을 납부해야 할 처지 에놓이게됐다. 조지아연방법원기록에 따르면이번 주 조지아 남서부 펠헴에 거주하는 타 이릭브라운(28)에게코로나19 구제자 금사기혐의로유죄평결이내려졌다. 이로써브라운은최대 30년실형과 5 년의보호감독및최대100만달러의벌 금형에처해질수있게됐다. 브라운에대햔최종선고일자는아직 미정이다. 앞서 공범으로 기소된 타이 릭브라운의아버지앨런브라운(52)와 의붓형제 세로니카 잭슨(38)은 혐의를 인정했고 11월 12일에이들에대한 최 종선고가예정돼있다. 법원기록에따르면잭슨은 2021년 3 월 연방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을 통 해 연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2만여 달 러의대출을받았다. 이 과정에서잭슨 은소득을 9만 7,000달러로허위축소 신고했다. 앨런 브라운과 타이릭도 잭슨의 도 움을받아실제하지않은허위개인사 업체 명의로 각각 2만여 달러 상당의 PPP대출을신청해받았다. 잭슨은 대출 성사 뒤 이들로부터 3,000달러를받은것으로드러났다. 윌리엄키스조지아중부지검검사는 “납세자를 속이는 이같은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 했다. 이번사건은연방법무부감사관 실의 팬데믹 대응 책임위원회 테스크 포스활동의일환으로이뤄졌다. 이필립기자 팬데믹구제금사기대출,일가족중형직면 유령개인사업체명의로대출받은 조지아일가족3명30년실형위기 www.higoodday.com 인터넷으로보는 애틀랜타지역소식 22기평통위원모집언제,회장은누구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 위원 모집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신 임 방용승 사무처장이 14일 취임함에 따라 자문위원 인선이 곧 가시화될 것 으로예상된다. 통상 4-5월경부터 시작했던 자문위 원모집일정이올해6월조기대선이치 러지고이재명대통령이취임으로인해 아직 모집 일정이 구체화되지 않고 있 는상황이다. 그러나공석이던평통사무처장이임 명, 취임함에 따라 22기 해외자문위원 모집 일정이 이르면 다음 주에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21기 자문위원들 의임기는이달말로종료된다. 애틀랜타 평통 자문위원 수는 120여 명이다. 보수 정권에서 진보 정권으로 바뀜에따라현 21기위원대다수가연 임을 희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21기애틀랜타평통은오는23일 둘루스캔톤하우스에서마지막종무식 을개최할예정이다. 따라서22기애틀랜타평통위원은지 난 문재인 정부 시기인 18-20기 위원 을 역임했던 인물들 다수가 평통 위원 으로복귀하기를희망하고있는것으로 전해진다. 차기평통회장의하마평도무성하다. 우선18-20기3회연속지역회장을연 임했던김형률전회장은미주지역부의 장 후보로 하마평이 오르내린다. 미주 부의장은20개지역협의회를총괄하는 중요한자리이다. 애틀랜타 지역협의회 회장 후보로는 정치적진보성향의인물들이거론되고 있다. 지역 기업인 A씨, 프랜차이즈 사업가 P씨, 전직 간사 및 부회장을 역임했던 기업인P씨, 그리고수석부회장을오래 역임했던L씨등이회장하마평에오르 고있다. 현재총영사와부총영사가모두공석 인 애틀랜타 총영사관 사정은 큰 변수 가되지않을전망이다. 8월중순에부 총영사가 부임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신임 부총영사가 주도해 평통 위원 모 집및인선심사과정을진행할전망이 다. 박요셉기자 14일취임한방용승민주평통사무처장. <사진=민주평통홈페이지> 한인상의차기회장선거선관위구성 ◀1면서계속 투표를할수있는선거권자는투표일 20일전인9월14일까지연회비를납부 한정회원이어야한다. 박철효선관위원장은“선관위는회칙 과 시행세칙에 따라 모든 절차를 진행 하며, 공정성, 형평성, 투명성을최우선 으로운영한다”며“회원들의적극적인 참여를기대한다”고밝혔다. ▶문의=박철효 위원장(404-368- 2300), 토마스 채 총무(404-502- 7401). 신임사무처장취임,이르면내주시작 애틀랜타지역회장놓고하마평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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