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둘루스 이벤트 홀인 페인-콜리 하우 스(Payne-Corley House, 대표 김진 희)가조지아주하원공식표창과조지 아주무장관실‘뛰어난조지아비즈니 스(OutstandingGeorgiaBusiness)’선 포문을동시에수상했다. 수상식은 지난 14일 오후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렸으며, 브래드 래펜 스퍼거 주무장관과 귀넷 출신 주하원 의원들이직접참석해시상했다. 귀넷출신맷리브스, 홍수정, 샘박, 알 린베클스, 루와롬만주하원의원등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페인-콜리 하 우스가 1998년 개장 이후 지역 최고 의 결혼식 장소로 자리잡았으며, 지역 의 최고 비즈니스 상을 수상해왔으며, 1873년 건립된 남부 건물을 유지하며 현대식으로 운영하며, 둘루스 지역 푸 드 봉사에 앞장서 왔음을 치하하고 있 다”. 래펜스퍼거 주무장관은 선포문에서 “페인-콜리 하우스가 조지아의 훌륭 한 친선대사로서 모든 예우를 받기 바 란다”며‘뛰어난 조지아 비즈니스’상 을수여했다. 김진희대표는“코리안으로봉사에도 앞장서고 둘루스에 협력한 것을 알아 주는것같아뿌듯하다”며“지역사회의 신뢰와 응원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사 람들의 추억 속에 아름답게 남는 공간 을만들어가겠다”고밝혔다. 박요셉기자 종합 A2 조지아 저소득층 식품지원프로그램 (SNAP) 콜센터에대한사이버공격여 파로피해가예상되는주민들에게신규 전자카드(EBT)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연방정부는최근애틀랜타전역에서카 드리더기에설치된불법카드복제장치 적발 및 단속을 위한 특별작전을 펼쳤 다. 조지아 보건복지부(DHS)는 18일 성 명을통해새EBT카드발급사실을확 인하면서“새 카드 발급과 함께 기존 카드는 자동 비활성화된다”고 설명했 다. 새 카드 발급은 지난 7월말 조지아 SNAP콜센터가봇공격으로시스템이 마비된 후 수혜자들이 계정 접근이 불 가능해져불편을겪어온데 따른조치 다. 조지아 SNAP 콜센터는여전히정상 화되지않고있다. 연방농무부에따르면조지아외에도 6개주에서유사한사례가보고됐다. 한편 SNAP 수혜자들을 노린 범죄가 조지아전역에서기승을부리자연방정 부비밀경호국은지난 8월 7일애틀랜 타전역에서특별작전을펼쳤다. 연방정부는 이번 특별작전을 통해 지 역 상점 카드 리더기에 불법 설치된 스 키밍 장치를 적발해 제거했다고 밝혔 다. 주정부에따르면올해들어주전역에 서 SNAP 절도피해 규모가 2,300만달 러이상인것으로집계됐다. 이필립기자 조지아전역서 EBT 카드피해급증 올해들어2,300만달러피해 연방정부,애틀랜타서특별단속 주하원공식표창,주무장관선포문수상 김진희페인-콜리하우스대표(가운데)가브래드래펜스퍼거주무장관(왼쪽)과맷리브스의원으로 부터상을받고있다. ‘페인-콜리하우스’최고의이벤트홀인정받아 귀넷초등학생학교화장실서총격 ◀1면서계속 다행히 당시 화장실에는 학생들이 없 어인명피해는발생하지않았다. 사건직후학교측은학생의총기소지 사실을 알지 못했고 다음날 학부모와 학생들의 제보를 통해 이 학생이 집에 서 가져온 총으로 변기를 쐈다는 정황 을확인한것으로전해졌다. 사건을수사중인귀넷경찰관계자는 “현재학생에대한형사기소뿐만아니 라총기를안전하게관리하지못한부모 에대한기소가능성도열어두고있다” 면서“귀넷검사국과협력해추가기소 여부를검토하겠다”는입장이다. 귀넷교육쳥대변인은“미성년자인학 생의신원을보호하기위해구체적내용 공개는한계가있다”고전했다. 귀넷 교육청은 새 학기부터 중고등학 교를대상으로무기탐지장비설치에나 서고있지만초등학교에는설치계획을 갖고있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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