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D6 종합 2025년8월19일화요일 “기억안 나” 김건희, 또 진술 거부$ 특검 ‘통일교 키맨’ 구속 기소 김건희여사 관련각종 의혹을 수사 하는민중기특별검사팀이건진법사청 탁의혹의‘키맨’으로지목된통일교전 세계본부장윤영호 ( 48 ) 씨를 18일구속 상태로 재판에넘겼다. 특검팀은이날 건진법사전성배 ( 64 ) 씨를첫소환조사 한 데이어, 김여사역시구속 후 두 번 째로불러조사했다. 특검팀은 20일김 여사를다시불러조사할계획이다. 오정희특검보는이날정례브리핑에 서윤씨를정치자금법위반,업무상 횡 령, 청탁금지법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윤씨 는 2022년 4~8월전씨를통해김여사 에게6,000만원상당의그라프 ( Graff ) 사 목걸이, 샤넬백2개,천수삼 농축차 등을 건네며△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등공적개발원조 ( ODA ) 사업지원 △YTN인수△대통령취임식초청등 각종통일교현안을청탁한혐의를받 는다.특검팀은‘한학자총재등통일교 수뇌부의지시를받고김여사와정치권 에로비를했다’는윤씨진술을토대로 통일교 윗선이해당 내용을 보고받고 승인했는지도조사하고있다. 특검팀은 ‘윤핵관’ 등정치권으로수 사망을넓히고있다. 특검팀은이날윤 씨에게권성동국민의힘의원을소개해 준것으로알려진세계일보 윤정로전 부사장을 참고인으로 소환조사했다. 특검팀은 2022년 20대대선을앞두고 통일교가 ‘여당및청와대에통일교인 사를등용하는것’을조건으로,윤석열 후보를지원했다고의심하고있다. 특검팀은윤전대통령당선후국민 의힘전당대회와 2024년총선을앞두 고 특정후보를 지지하기위해최소 3 만 명이상의교인이국민의힘당원으 로가입해활동한단서도포착했다.특 검팀은 교인들이실제당원으로 활동 했는지확인하기위해국민의힘이관리 중인당원명부와 대조가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검팀은지난 13일압수수 색에이어이날도국민의힘중앙당사와 기획조정국을 찾아 명부제출 방법협 의에나섰지만, 국민의힘은 거세게반 발했다. 통일교 ‘키맨’ 윤씨로부터김여사에 게전달할 선물을건네받은전씨도이 날특검팀조사를받았다.전씨는앞선 서울남부지검수사에서“천수삼 농축 차는내가먹었고,선물은전달하지못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선물을 받 은뒤김여사모르게유경옥전대통령 실행정관에게젊은 취향의샤넬제품 여러개로바꿔오도록했고,교환제품 을 받은 뒤자신이잃어버려김여사에 겐전달하지못했다는게전씨 주 장이 다.그는이날도 같 은입장을고수했다 고한다. 특검팀은 이날 전씨를 상대로 △통 일교현안△인사청탁△수사무 마 관 련사안을김여사 측 에전달했는지조 사했다. 특검팀은 윤씨와전씨의 문 자 메시지내역등을 토대로 윤씨가 통일 교 교인들을 ‘무 더 기입당’시키는 과 정 에서전씨가국민의힘 과연결 고리역할 을했는지도 추궁 한것으로알려 졌 다. 전씨는모 든 혐의를부인한것으로알 려 졌 다. 특검팀은이날 김여사를 상대로 오 전에는 명태 균표 무상여 론 조사 수수 혐의조사 관련, 오후에는 도이치모터 스 주 가조 작 관련조사를 했다. 김여 사는 그러나 대부 분 의 질문 에진술거 부권을행사했으며 간 혹 “모 른 다” “기 억 이안 난다”는진술만 했다. 김여사 측 은 “김여사가 건강 문 제로 식사를 거의하지못하고있으며,이날도 점 심 을먹지못하는등 병 원진 료 가시 급 해 조 율 이필요하다”는입장이다. 특검팀은이날 김여사 측근 으로알 려진 김 예 성 ( 48 ) 씨도 구속 후 처음 으 로불러조사했다.특검팀은그의구속 영장에 담긴 33 억 원대횡령혐의를보 강조사한뒤,사건본 류 인‘184 억 원청 탁성 투 자의혹’에대해서도 살펴볼예 정이다. 이날전씨와김씨,김여사가 같 은건 물에서조사를 받았지만 대 질 조사는 없 었다. 이서현^조소진기자 이 철규 국민의힘의원아들이 합 성대 마투약 혐의로실 형 을선고받았다. 함 께 재판에넘 겨 진이의원의며 느 리는 징 역 형집 행유 예 가선고 됐 다. 서울중앙지법 형 사 합 의36부 ( 부장 이정 엽 ) 는 18일 마약류 관리법위반 ( 대 마 ) 등혐의로구속기소된이의원의아 들이모씨에게 징 역 2년 6개월을 선고 했다.이씨의배 우 자임모씨에는 징 역2 년6개월에 집 행유 예 3년이선고 됐 다. 재판부는 이씨에게 마약 을 판 매 한 중학교 동 창 정모씨에는 징 역 3년을, 또 다 른 공 범 인이씨의 군 대선임권모 씨에는 징 역 3년에 집 행유 예 5 년을 선 고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과피 고인자백, 수사보고서와 감 정서, 압수수색물 등 보강증거에 따 라 전부 유 죄 가인정된 다”고 밝혔다. 이씨의경 우 2020년 12 월 대 마 흡연 으로 기소유 예 된전 력 이 있고 실 질 적 주범 인 점 , 법정 형 이중한 합 성대 마 를 매매 한 점 , 공동 생 활공 간 인아 파트엘 리 베 이터앞에서 합 성대 마 를 흡연 한 점 을 양형 에고려했다. 김현우기자 ‘마약던지기’이철규의원아들 1심징역 2년6개월실형선 고 “그 림 맨 위에고 래 가 오나 안 오나 살펴 보는 사 람 있 죠? 그 사 람 머 리만 빼 고다 잠 겼어요.” ‘반구천의 암 각 화 ’가 유네 스코 세계 유 산 으로 등재된지한 달을 맞 은 지 난12일오후울 산 울 주군언양읍 대 곡 리. 반구대 암 각 화 를 설 명하 던 정윤 점 ( 59 ) 문화 관 광 해 설 사의목소리에 짙 은 안 타까움 이 묻 어 났 다. 세계유 산 등재 특수를 누릴새 도 없 이 폭우 로 벌써 3 주 넘게 암 각 화 가물속에 잠겨 있는 탓 이다.정해 설 사는“ 눈 에 띄 게방 문객 이 늘 었다가 등재일 주 일만에 침 수 돼 다 시 평 소 수준으로 줄 었다”며“ 화 장실 등 편 의시 설 도 열 악 해사 람 들이 많 이 와도제대로 머 물기어려 운 상 황 ”이라 고 말 했다. 장기 간 빠 지지 않 은 물 위 곳곳 에는 녹 조가번 졌 고 악 취 까 지 풍 겼다. 가 족 들 과휴 가를 맞 아대구에서 왔 다는김 수천 ( 48 ) 씨는 “ 침 수 됐 다고 들었지만 이 렇 게 까 지다 잠 겼을 줄 은 몰랐 다”며 “ 딱 히다 른볼 거리가있는것도아 니 라 괜 히 온 것 같 다”고 씁쓸 해했다. 한반도 선사 문화 의걸 작 인반구천 의 암 각 화 가지난달 집 중호 우 에한 달 째수 몰 상태다. 고 질 적인 접근 성 문 제 와부 족 한 편 의시 설 등도달라진게 없 다. 세계유 산 이라는이 름 에걸 맞 은 보 존 대 책과 기반 시 설 정비가 시 급 하다 는목소리가 높 아지고있다. 반구천의 암 각 화 는국보 ‘울 주 천전 리명 문과 암 각 화 ’와 ‘울 주 대 곡 리반 구대 암 각 화 ’를아 우 르는단일유 산 이 다.이중반구대 암 각 화 는사 연댐 상 류 에있어 댐 수위가 5 3 m 를넘으 면침 수 가시 작되 고, 57m 가넘으 면완 전히수 몰 된다. 1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 영하는 물정보포 털 ‘ MyW a te r’에 따 르 면 사 연댐 수위는 지난달 1 9 일 하 루 만에 5 1. 9m 에서 5 8. 5m까 지차오 른 뒤이날 도 55m 수준이다.반구대 암 각 화 는세 계유 산 등재 직 후한달내내 잠 수만하 고있는 셈 이다. 2 ㎞떨 어진천전리명 문과암 각 화 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 았다. 지난 12 일찾았을 때 는진입로인교 량마저 물 에 잠겨접근 조차 불가 능 했다. 출입을 통제하 던암 각 화 관리소관계자는“진 입로가 대 곡 천수위에 따 라 물에 잠 기 는 잠 수교 형 태라비가오 면 통행이위 험 하다”며“건 너갔 다가 돌 아오는 길 에 수위가 갑 자기불어나오도가도못하 는경 우 도있다”고 설 명했다. 한관 광객 은 헛 걸 음 에 화 가난 듯 “도 착할 때까 지어디에서도 암 각 화 로통하 는 길 이통제 됐 다는 공지를 보지못했 다”며“세계유 산 에걸 맞 은관리가이 뤄 지고있는건지모르 겠 다”고 꼬집 었다. 세계유 산 등재전부터지적 됐던편 의 시 설 부 족문 제도여전하다. 마 실물한 잔 구할 곳 이 없 고, 가장 가 까운 화 장 실은 손씻 는시 설 도 갖춰 지지 않 았다. 주 차 공 간 은협소한 데다 유적지로이 어지는 도로는 좁 아 차 량 교행도어 렵 다. 초행관 광객 들은구불구불한 길 에 서후진을반 복 하는아 찔 한상 황 을 겪 기도 한다. 익 명을 요구한 5 0대 마 을 주 민은“ 얼마 전 빗 물에 돌 이 쓸 려내려 와 도로를 덮친 일도있었다”며“내년 에인 근 부 산 에서세계유 산 위원회도열 린 다는데, 1 5 년전부터등재를 추 진해 놓 고 그동안 뭘 했는지 답답 하다”고 하소 연 했다. 울 산 시와 국가유 산 청은 뒤 늦 게 문 화탐 방로와 수목을정비하고 습 지공 원 과 휴 게시 설 을 조성하는 등 관 람· 편 의시 설 확 충 에나섰다. 다만 반 복되 는 침 수는 사 연댐 에수 문 이 설 치 되 는 2030년 까 지 뾰족 한 대 책 이 없 는 실정 이다. 신동기울 산 시반구천 암 각 화 세 계 문화 유 산추 진단장은 “반구천일대 가명승구역으로지정 돼 국가유 산 청 과 협의나 승인을거 쳐야 하다 보 니 속도 가 더 디다”며“안내인 력 배치등 당장 할수있는것부터 빠 르게조치하 겠 다” 고 말 했다. 울산=글^사진박은경기자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등재에도 폭우탓한달째수몰$관리‘엉망’ 민중기특검, 정치권수사망확대 건진첫조사$‘무더기입당’추궁 통일교권성동소개^대선지원의혹 세계일보前부사장참고인소환 野는당원명부제출협의에반발 ‘집사’김예성도소환, 대질은안해 특검, 20일金여사 3차조사예정 녹조에악취$보존대책^정비시급 접근성열악하고편의시설등부족 진입로통제공지미흡해헛걸음도 유령회사를차려배당금, 직 원 급 여, 법인 카드 등 명목으로 의 료 기관 관계 자들에게 리 베 이 트 를 제공한 의 약 품 도 매 업 체 대 표 가재판에넘 겨졌 다. 서울서부지검식품의 약범죄 조사부 ( 조만 래 부장검사 직 무대리 ) 는18일도 매 업 체 대 표 A씨와 대학 병 원이사장 등 8명을 배임수 · 증재, 의 료 법및 약 사 법위반,입 찰 방해, 범죄 수 익 은 닉규 제법 위반 등혐의로이날 불구속기소했다 고밝혔다. A씨는 201 9 ~2024년 종 합병 원 3 곳 이사장 과 대학 병 원이사장,명 예 이사장 등 5 명에게 5 0 억 원상당의리 베 이 트 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리 베 이 트 목적의유령법인을 설립 해 병 원이 사장가 족 등에게지 분 을취 득 하게하 고, 약 34 억 원을 배당했다. 또 대학 병 원이사장 B 씨,명 예 이사장 C 씨와는차 용 · 고 문 계 약 을 체결 하고 고 문료 를 가 장해 7억 원을지 급 했다. A씨는 병 원이사장D씨의아내,다 른 병 원이사장 E 씨의아들 · 며 느 리등 3명 을유령회사의 직 원으로 허 위등재시 켜 급 여6 억 여원을포 함 해법인 카드 ,법인 명의 골 프장회원권등 16 억 원에이르 는금전적이 득 을제공하기도했다. 대학 병 원이사장인 B 씨에게는 A씨 외 에다 른 의 약 품도 매 업 체 대 표 2명에 게도총 12 억5 ,000만원가 량 의리 베 이 트 를수수하고입 찰결과 를조 작 한혐 의도 추 가적용 됐 다. 해당업 체 대 표 들 도 함께 재판에넘 겨졌 다. ‘ 페 이 퍼컴퍼니 ’를 세 워 금전지 급 명 분 을 만 드 는 건 한 단계진 화 한 신종 리 베 이 트 수법이라고서부지검 측 은 설 명했다. 제 약 회사나 의 약 품 판 매 업 체 가의 약 품판 매 를위해 병 원등에현금, 상품권,선물등을 직접 건네는게기 존 방식인데A씨등은 처벌 을회 피 하기위 해유령법인을 만들어 병 원관계자들 에게지 분 을취 득 시키고배당금을지 급 하는기법을고안해 냈 다는것이다. 김나연기자 지난 12일울산 울주군언양읍대곡리반구대암각화가 물속에잠겨거의보이지않고있다(왼쪽 사진).이날하류에있는사연댐의수위는56.7m로반구대암각화중문화관광해설사가손가락으 로가리키는부분을빼고모두물에잠겼다. 유령회사 차려 50억대리베이트 의약품도매상^병원이사장덜미 지분넘겨주고배당금명목뒷돈 입찰결과조작도$檢, 8명기소 건진법사전성배(가운데)씨가18일서울종로구KT광화문빌딩웨스트에마련된김건희특검팀사무실로출석하고있다.특검팀은앞서각각구속된김건 희여사와김여사일가의측근김예성씨도이날같은시각에불러조사했다. 홍인기기자 윤석열전대통령이12 · 3 불법계 엄 당 시국회에출동한이진 우 전 육군 수도 방위사령관에게총기사용을거 론 하며 “계 엄 이해제 되더 라도 다시선포하 면 된다”는취지로 말 했다는법정증 언 이 추 가로나 왔 다.건강이상을호소하고 있는 윤전대통령은 5 회 연 속법정출 석을거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 사 합 의2 5 부 ( 부장 지 귀연 ) 는 18일윤전대통령의내 란우 두 머 리및 직 권남용 권리행사방해등 혐의14차공판을열었다.이날첫증인 으로는이전사령관의 운 전수행부사 관이었 던 이민수 중사가나 왔 다. 그는 계 엄 당일이전사령관을태 운 관용차 량 을 운 전했다. 이중사는계 엄 선포이후 국회로이 동하는차 량 안에서들었 던 윤전대통 령 과 이전사령관의통 화 상 황 에대해 진술했다. 그는 “국회 근처 를여러번 도는중에한번, 현대백 화점 인 근 여의 도 진지 주변 에도착했을 때 한 번, 이 전사령관에게윤전대통령의전 화 가 왔 었다”고밝혔다. 그러 면 서“첫번째전 화때 는내용이 정확히기 억 이안나지만, 두번째전 화 땐 ( 윤전대통령이 ) 총 얘 기를했 던 것 같 다”며“계 엄 을 다시하 면 된다고 들 었다”고 덧붙였 다. 특검 측 이이에“이 전사령관의통 화 상대방 목소리를 직 접 들은것이 냐 ”고 묻 자이중사는 “ 직 접 들었다”고 답 했다. 그는 당일 녹화 된관용차 량 의 블랙 박스 기록을 삭 제한 사실도고백했다. 이중사는“ ( 함께 차 량 을 탔던 ) 오상배 대위의지시로 블랙박스 를 삭 제한 적 있 느냐 ”는특검 측질문 에,명시적으로 지시하진 않 았지만 삭 제하라는 뜻 으 로받아들 였 다고수 긍 했다. 오대위는 이전사령관의부관이었다. 이중사의이날증 언 은 5 월오대위의 법정증 언과 일 맥 상통한다. 앞서 3차 공판에출석한 오대위는 “ ( 윤전대통 령이이전사령관에게 ) 총을 쏴 서라도 ( 국회본회의장 ) 문 을부수고들어가라 는 취지로 말 했다”고진술했다. “ 결 의 안이통 과됐 다고해도두번,세번계 엄 하 면되니까 계속하라”는 말 을 엿 들었 다고도기 억 했다. 특검 과 윤 전 대통령 측 은 이날 2 · 3 차계 엄 준비정 황 을 뒷 받 침 하는 증 언 의신 빙 성을 놓 고실 랑 이를 벌였 다.이 중사가 “수사기관 조사 땐 나한 테피 해가 올까봐말 을못했는데알 면 서 침 묵 하는 자신이부 끄 러 웠 다”고 털 어 놓 자, 박억 수 특검보는 “ 마음 속 짐 을 털 수있었으 면좋겠 다”고위로했다. 반 면 윤 전 대통령 변 호인은 “최 근 국방부 장관이계 엄 당시명령에 복 종 하지 않 은 사 람 에게포상한다고 하 니 말 을 바 꾸 는 것아 니냐 ”는 식으로 몰 아세 웠 다. 양측 공방이가열 되 자,재판 부는“아 주 특별한경 우 가아 니면질문 을 다 허 용하지만, 증인이모 욕 적이지 않 게해달라”고중재했다. 윤전대통령이이날도모 습 을 드 러내 지 않 으 면 서공판 절 차는 궐 석재판으로 진행 됐 다.재판시 작 에앞서윤전대통 령 측변 호인단은 ‘향후에도계속불출 석할 예 정이 냐 ’는취재진물 음 에“건강 이회 복되면 나 올 것”이라 면 서도 병 원 진 료예약 여부등을 묻 는 질문 엔 별다 른답변 을하지 않 았다. 최다원기자 “尹, 계엄다시하면된다고말해”증언또나왔다 前수방사령관수행부사관 “尹목소리직접들어$총얘기도 알면서침묵한내가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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