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5년 8월 20일 (수요일)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조경 구)는지난 17일잭슨빌사우스사 이드 시니어 센터에서 임시총회 및 광복절 80주년 기념식을 개최 했다. 잭슨빌한인동포90명이모인가 운데 3시부터 1부 순서는 총회를 열어 29대 북부플로리다 한인회 장선거공고한달동안회장입후 보등록자를기다렸지만 후보등 록이 없어 이재열 선관위원장은 즉석에서 조남용 사무총장을 추 천했다. 하지만조사무총장은본인이아 직은회장을할수없는입장을밝 히면서 시간을 달라고 요청해 11 월 중 임시총회까지 회장 후임자 를찾아보기로결정했다. 2부 순서는 광복절 기념식을 개 최했다. 조남용 사무총장 사회 로 허중오 목사의 개회기도, 김오 한전회장의대통령기념사대독, 재향 군인회 메달 증정이 있었다 (Gen.David E Grange 준장 /Son Gen.DavidLGrange Jr 소장). 조경구 한인회장은 광복 80주 년기념경축사에서“광복은단순 히나라를되찾은기쁨을넘어민 족의 자존과 자유의 소중함을 가 슴 깊이 새겨준 날”이라며“다가 올 100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 며 동포사회도 서로 존중하며 하 나로뭉쳐야한다”고강조했다. 독립유공자인 조쌍환 옹의 만세 삼창, 광복절 노래 제창으로 2부 순서가끝났다. 3부 순서는 임선주 단장(예가회 예술단)외3명의8.15광복절기념 음악회가 박수갈채 속에 성황리 에진행됐다. 박요셉기자 종합 A4 트럼프 “우편투표폐지할것” …행정명령예고 도널드트럼프대통령이 18일“우 편투표를 폐지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서논란이예상된다. 자신이패배 한 지난 2020년 대선에서의‘부정 선거’음모론을재점화한것이다. 트럼프대통령은이날자신의소 셜미디어트루스소셜에이같이적 으면서“우리는민주당이전례없 는 수준으로 부정을 저지르기 때 문에강력히반대할이노력을시 작할 것”이라며“2026년 중간선 거의신뢰를회복하기위해행정명 령에서명할것”이라고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대규 모 부정과 사기가 이뤄졌다고 주 장한건처음이아니다. 하지만, 지 난 15일 알래스카에서 열린 블라 디미르푸틴대통령과의미·러정 상회담 때 러시아의 선거 개입 논 란이있었던지난2020년미국대 선에 대해 두 정상의 비판이 있었 다는점에서이번회담이이를거 듭 주장하게 된 배경이 아니냐는 관측이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의 회담 직후 폭스뉴스와의 인터 뷰에서 푸틴 대통령으로부터‘우 편투표 제도 탓에 부정선거가 이 뤄졌고, 그 때문에 당신이 패배했 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한 바 있 다. 그는“우리는 현재 세계에서 우편투표를 사용하는 유일한 국 가”라며“다른 모든 국가는 대규 모투표사기발생탓에이를포기 했다”며다소사실과거리가있는 주장을펴기도했다. 그는 아울러“이 기회에 대단히 부정확하고 매우 비싸며 심각한 논란이된투표기계를폐지할것” 이라며“이투표기계는정확하고 정교한 워터마크 종이보다 10배 비싸다. 워터마크 종이는 선거 직 후누가이겼고졌는지더빠르고, 의심을남기지않는다”고썼다. 고베쥬얼그룹,애틀랜타서‘반지천국’특별전 고베쥬얼그룹이 오는 8월 22 일(금)부터 26일(화)까지 5일간 애틀랜타둘루스지역 K Gin- seng & 김정문 알로에매장내 특설매장에서 한국 보석 전문 브랜드‘반지천국’특별전을연 다. 이번행사는미국에서한국산 제품에 대한 15% 관세가 확정 되기 전 확보한 강남세공 귀보 석 1,000여 점을 관세 인상 전 종전가에 판매하고, 일부 품목 은최대 70%까지할인하는통 큰세일로진행된다. 전시 품목으로는 옥비취, 홍 산호, 진주, 바로크 등 강남 세 공의 다양한 귀보석 라인을 한 자리에서만나볼수있다. 새빨 간 루비·가넷·페리도트 등 매 혹적인 여름 보석들이 주인을 기다린다. 관세 적용 전 보석을 저렴하 게구입할수있는마지막기회 로 꼽히는 이번 행사 기간에는 300불이상 구매 고객에게 80 달러 상당의‘매직커버(Magic Cover)’고급화장품세트를선 착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진행된다. ▶행사장소: K Ginseng & 김정문 알로에 매장 내 특설 매장(주 소: 3585 Peachtree Ind Blvd #146, Duluth, GA 30096)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6시. 박요셉기자 ‘부정선거음모론’ 재점화 투표기계폐지도시사 관세인상전가격,50 ~ 70%세일 한국보석1천여점긴급확보해 북부플로리다한인회는잭슨빌에서지난 17일광복절 80주년기념식을개최했다. 참석 자들이국민의례를하고있다. 임시총회서차기회장선출미뤄 90여명모여성대한광복경축식 잭슨빌동포들도 ‘대한독립만세’ 미성년자와성관계시도40명무더기검거 조지아에서실시된온라인아동 성범죄 단속작전으로 40명이 체 포됐다. 에핑엄 카운티 셰리프국은 최근 주정부 온라인 아동범죄 전담 요 원들과 합동으로 함정단속을 벌 여미성년자와성관계를시도하려 던40명을체포해기소했다. 에핑엄 셰리프국에 따르면 체포 된 피의자들은 온라인 사이트에 서 14세에서 15세로 위장한 수사 관에 접근해 성관계를 위한 만남 을제안했다덜미를잡혔다. 피의자들은 대다수가 조지아 출 신이었으며일부는사우스캐롤라 이나에서온남성들도있었다. 또일부는술과장전된총기를소 지한채현장에나타났고한명은 차 뒷좌석에 어린아이를 태우고 나타나수사관들을놀라게했다. 피의자들은유죄판결시30년에 서40년실형에처해질수있다.이 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번체포는‘섬머히트’라는작 전명으로실시됐다. 이필립기자 GA합동수사당국함정단속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1면서계속 이번사건은트럼프행정부의무 차별 대규모 이민단속 추세 속에 서 지역경찰과 연방이민 당국간 협력 수준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 여 주는 사례로 이민자 커뮤니티 의 불안감을 크게 고조시키고 있 는분석이나온다. ICE, 경찰차동승해이민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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